[페어뉴스]= 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가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패널 세척이 가능한 신개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했다. 탄소 중립 시대를 상징하면서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 격인 태양광 패널은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먼지, 조류 배설물 등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전에는 인력 또는 로봇으로 세제와 브러시를 이용해 패널을 세척해 왔는데, 세제 독성 때문에 물고기 떼죽음, 초목 괴사 등 환경 영향이 심각해 지난해부터 세척이 어려워지면서 발전 효율이 저하되는 태양광 패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밖에도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표면 손상과 작업 시간이 길고 비용 또한 높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 실제로 물환경보전법상 ‘세제’는 ‘수질오염물질’, 토양환경보전법상 ‘석유계총탄화수소’는 ‘토양오염물질’로 등재돼 있다. 결과적으로 석유계 물질이 주원료인 합성세제는 수질 및 토양오염물질에 해당한다. 에너지 부분 탄소 중립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탄소 중립과는 거리가 먼 석유계 제품으로 세척하고 있었다는 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척제도 탄소 중립 제품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생활화학제품(생활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산이
[페어뉴스]= 익산시가 귀한 농촌인력을 구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단을 파견했다. 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업과장을 비롯해 직원들로 구성된 출장단은 21∼22일 이틀 일정으로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현을 찾아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했다. 시와 애아숩현은 지난해 2월 13일 계절근로자 파견과 수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애아숩현에서 102명의 계절근로자를 뽑아 익산지역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계절근로자 선발을 애아숩현에 전면 위임해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지역에 더욱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면접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면접은 사전에 모집한 187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1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를 통해 각 지원자의 농업 경험이나 건강 상태, 근로 의지, 기초체력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 이탈 방지와 근로기준법·한국어 교육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4월 초 단체로 입국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출장에서 애아숩현 관계자를 만나 계절근로자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두 자치단체의 협업을 통해 계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전파와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공감·나눔 한마당 청렴콘서트'(이하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콘서트는 고흥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즐거움·감동·소통의 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청렴 특강 ▲상황극으로 배우는 청렴 듀오쇼(청렴 연극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렴 특강은 단편적인 설명이 주를 이루는 종전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청중이 핸드폰 등을 이용한 온라인 참여 방식을 통해 여러 문제를 풀어가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교육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결합된 행사로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다소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공직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참석자의 만족을 얻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연초 각종 업무에 지친 공직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며 청렴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번
[페어뉴스]=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수산물 활용 먹거리 개발 ▲비어기 활성화 방안 ▲공항과 항구의 연계 방안
[페어뉴스]= 최근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른 미식투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자연산 해산물부터 건강에 좋은 보양식까지 폭넓은 미식의 세계를 담고 있는 전남 고흥군은 미식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다. 김, 미역, 다시마, 굴, 전복, 바지락, 낙지, 문어를 비롯해 장어, 쭈꾸미, 농어, 민어, 도다리, 병어, 서대, 전어 등 풍부한 해산물의 집산지이다. 녹동장어거리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남도명품 음식거리다. 녹동항에 가면 장어구이, 통장어탕, 장어삼합, 장어샤브샤브, 장어회덮밥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허기진 몸을 충전시킬 영양 가득한 장어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장어탕의 주재료인 붕장어는 소고기에 비해 양질의 지방질을 3배 함유하고 비타민 A도 다량으로 함유한 보양식 재료이다. 녹동항 장어탕은 음식점 특성에 따라 얼큰한 맛, 구수한 맛, 깔끔한 맛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장어구이는 겉면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맛이 깊고 짭짤한 양념과 잘 어울린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녹동장어거리는 언제 가도 활기가 넘치는 고흥
[페어뉴스]= 시화호가 조성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를 환경교육을 위한 메카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과거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글로벌 모델 시화호를 환경교육의 메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산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시설이 조성되면 경기도 유일의 생물 자원보전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진행해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생태 보전은 물론, 교육 홍보 등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지역 환경분야 재단인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해 시화호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 시민 환경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환경부 주관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은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제9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서는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하는 원년으로서의 '2024 시화호의 해'
[페어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7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이 가족과 연인의 사랑을 전하는 시민참여형 이벤트와 만나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X 프러포즈'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수영구는 지난해 12월 프러포즈 공모전을 열어 'LOVE & FAMILY'를 주제로 사연을 접수했다. 총 176건의 사연 중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진솔하고 따뜻한 '감동스토리'로 공감을 얻은 4건의 사연을 최종 선정해 17일과, 4월에 있을 2차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2팀의 이야기로, 19시와 21시 각각 공연됐다. 먼저 1회차 저녁 7시에는 "어머님의 36년 교직 생활 퇴직을 축하"하는 공연이, 2회차 저녁 9시에는 "첫사랑 초중고 동창과 20년 만에 꿈에 그리던 결혼" 사연을 담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벤트 행사는 드론쇼 개최 10분 전 시작되며 사연자와 신청 사연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프러포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소중한 사연으로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저녁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드론쇼가 되도록
[페어뉴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 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과 함께 사내 카페에 일회용기 대문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를 통해 다회용기를 공급받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사내 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되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구매한 음료를 다 마신 뒤 사옥 각 층 탕비실에 설치된 다회용기 수거함에 두면 트래쉬버스터즈가 수거해 6단계 세척과정을 거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2015년 채택된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기후변화 거버넌스'를 확립해 폐기물·용수,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년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K-RE1
[페어뉴스]=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지난 5일 드론작전사령부와 산·학·연 드론기술 발전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과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이종경 회장과 드론작전사령부 이보형 사령관, 그리고 국내 우수 드론기업인 시스테크, 파블로항공, 위플로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 드론 및 대드론과 관련된 합동실험을 추진해 국내 드론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신속하게 전력화하고, 군 소요에 맞는 연구개발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드론 및 대드론과 관련된 첨단기술, 국방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국방드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및 대드론과 관련해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한 국내 드론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방드론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한국드론기업연합회에서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빠른 대응에 놀랐으며, 앞으로 이러한 적극성을
[페어뉴스]= 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지난 14일 KB컨소시엄(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과 그동안 드론기업들이 호소했던 드론 의무보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혁신적인 드론보험 서비스의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이종경 회장, KB손해보험 제인태 부문장, DB손해보험 최재일 부장, 한화손해보험 김일겸 과장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연합회는 KB컨소시엄과 함께 단체보험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배송드론, 교육용 드론, 농업용 드론 등 사업 특성에 맞는 보험상품 뿐 아니라 일반 취미, 레저용 드론 사용자를 위한 보험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드론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안전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합회와 KB컨소시엄은 앞으로 드론 사고예방 대책 수립 및 정책 개발, 합리적인 드론기체 보상보험 출시, 드론 통합AS센터 설립 등 드론보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종경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의무보험 가입 비용이 더이상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 보험을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월 14일 시흥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설립 목표와 운영 방안이 민선 7기 후반기 목표인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추진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며 “오늘 협약 이후 상호 협력을 통해 시흥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내 거북섬 업그레이드 사업’에 대해서도 협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복지를 이룩하자”고 화답했다. 협약식을 통해 시흥시와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견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이덕환 환경국장,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최윤정 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여했고,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 김신 부회장, 박성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흥시 개발사업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위한 자문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드론 분야 연구기관,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다온아이앤씨, 한국모형항공협회, ㈜유비파이, ㈜유에프오에스트로넛,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한컴인스페이스 등 9개 기관 및 업체가 참석했다. 9개 기관·업체는 협약에 따라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로 시흥시를 드론 실증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시흥시의 드론 산업 육성·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시흥시 유치 추진과 사업 운영 ▲드론 활용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교육·행사 추진 등이다. 시흥시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업체는 연합체를 구성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시흥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모사업 이외에도 드론
[페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민과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co2_neutral_seongnam)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추진배경, 운영방안, 수행업무 등 센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이야기, 성남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온실가스 배출량, 2024 탄소중립을 위한 성남시의 녹색명절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콘텐츠를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관련 법령 및 정책 소개 ▲국내외 기후변화 현황 및 이슈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전략 ▲탄소중립 교육 및 행사 ▲탄소중립 관련 각종 시책 자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등을 주기적으로 정리하여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센터 홈페이지의 정보 제공으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남시민, 공공기관, 기타 관련 종사자 등의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탄소중립 관련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탄
[페어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구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기본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감축목표 설정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2024년 제1차 위원회 회의'와 동시에 진행됐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의 지향점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며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
[페어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ESG 경영 우수기업의 공정개선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공정개선은 남동구의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기업의 ESG 컨설팅 결과를 생산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과정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의 사례로, 기업 ESG 평가등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 구청장이 방문한 기업은 총 세 곳으로, 모두 공정개선 과정을 통해 제조 과정상 탄소배출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을 증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케이지셀틱에너지는 피할, 본딩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 과정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 본드를 적용해 탄소배출 감소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팬그램과 ㈜리즈코스는 포장 공정상 자동화를 도입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공정오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폐기물 감소?생산효율 증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당장 이익이 나는 사업이 아닌 경우 지원받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구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줘 고맙다"라며 "컨설팅과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연계가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이 아니었으면 ESG 경영은 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