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 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돼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주었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 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업의 다양한 다원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지난해까지 총 20기를 운영, 9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3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종류부터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텃밭채소 재배 및 실내원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위주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이수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중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온라인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서울소재 농업 관련 기관·단체 근무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
[페어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이하 ‘협약 기업’)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협약 기업으로부터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인 협약 기업의 협력사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한 경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이번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환경부와 협약 기업은 환경경영 및 환경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환경부는 수출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이 필요한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진단(컨설팅)부터 예산지원, 정보공개까지 전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협약 기업은 자체적인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시급성·희망 여부에 따라 지원 필요 협력사를 환경부에 추천하는 등 협력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환경부와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환경·사회·투명 경
[페어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갖었다.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핵심 업무추진과제인 △탄소중립ㆍ순환경제, △녹색산업, △환경재난 예방’에 대한 세부 계획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은 환경정책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과 건의사항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탄소중립 본격 이행 등 올해 추진할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이경호 협의회 회장(영림목재 회장)은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투자 확대와 새로운 사업 영역 창출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며,“협의회 회원사들도 정부의 정책 지원에 발맞춰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화진 장관은 “2023년은 탄소중립 이행의 도약과 순환경제사
[페어뉴스]= 최근 국제기구,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는 ESG 정책 관련 주요부처와 경영ㆍ투자ㆍ민간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❶최근 ESG 동향과 정책제언(대한상공회의소), ❷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관계부처 합동), ❸ESG 공시 국내외 동향 및 대응방향(금융위원회,)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ESG 동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에게 2023년 가장 큰 ESG 현안은 공급망실사(40.3%), ESG 의무공시(30.3%), 순환경제(15.7%), 탄소국경조정제도(12.0%)라고 밝혔다. ** ISSB 초안에 따르면 재무제표와 동일하게 3월에 보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재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7월에 공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서, 정부는 ESG 공시제도 정비, 중소ㆍ중견기업 지원 확대, ESG 투자활성화 등 ESG 전반의 주요정책과제를 포함한 ESG 인프라 고도화…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월 9일(목)부터 3월 23일(목)까지 ‘2023년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은 EU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무역장벽, 글로벌 저탄소 공급망 대응을 위해 국내 탄소감축 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 대상으로 ▲실시설계지원(컨설팅, 공정분석, 시장조사),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중소벤처기업부는 ’22년부터 매년 5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하였으며, ’23년에도 5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초단계 참여기업 또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후 중간1 등급 이상 판정받은 기업이 탄소중립전환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기존 국고보율을 50%에서 70%로 상향지원하는 트랙을 신설하였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탄소多배출업종 영위기업 등은 가점부여를 통해 선정 시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부터 탄소중립수준진단과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실시설계지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종
[페어뉴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기업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기관은 최근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화상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 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월 24일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웹사이트: http://www.debc.or.kr)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3년간 수출 활동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한 장애인기업 발굴 및 수출 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중 85곳(95.5%)이 비수도권인 만큼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지난해 말까지 인구수 5천1백만 명이 2070년에는 3천8백만 명, 2700년에는 1천7백만 명으로 감소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질 위기에 도달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청년유출과 자살로 인한 인구감소는 지역대학과 지역경제를 붕괴시키고 지방소멸로 이어져 대한민국도 무너뜨리려고 위협하고 있다. 경북의 청년 유출은 매우 심각한 지경에 다다랐다. 매년 울릉군 인구수만큼의 9천 명 정도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가 23곳(※전국 105곳)이며, 졸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4곳 중 1곳으로 25%를 차지해 신입생 단절, 휴교, 폐교로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385개 대학이 20년 후에는 190개 정도만 남게 되어 대학이 반 토막 날 위기에 처해져 대학소멸을 낳게 하고, 이는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져 결국에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하게…
[페어뉴스]= 정부가 직무급 도입 대상 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넘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입 기관에는 경영평가 상 가점을 주고 총인건비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직무급 도입 추진 기관을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해서만 직무급 도입 실적을 점검·평가하던 데에서 한 발 더 나가 주무 부처가 평가하는 기타공공기관에도 같은 기준을 준용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현재 직무급을 도입한 공공기관은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곳 중 35곳으로 내년까지 공공기관 100곳, 2027년까지 200곳에 직무급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에는 직무급 도입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먼저 직무급 도입·확산 노력·성과에 가점(+1점)을,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경우와 평가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 가점(+1점)을 준다. 직무급 도입 우수 기관에는 총 인건비도 추가로 인상해준다 정부는 2007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발을 강화하고(1점 가점), ▲ 역량 있는 창업 기업이 관광산업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모집유형*을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로 재설정했다. 또한 ▲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팀원 구성, 사업 방향 설정, 투자 유치 시기, 투자자 선택, 마케팅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할 조력자를 투입하는 ‘컴퍼니 빌더(Company-Builder) 프로젝트’를 신설하는 등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 사업화 지원금도 기업당 최대 1억 원으로 22년 평균 5천만 원에서 평균 5천 5백만 원으로 확대했다. 교육과 컨설팅, 판로 개척, 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 관광딥테크: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 관광인프라: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 실감형관광콘텐츠: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예비)창업기업 60개사를 2월 1일(수)부터 2월 27(월)까지 모집한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D.N.A.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자금·사무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된 60개 입교팀은 서울 구로 지(G)타워에 위치한 개방형 업무 공간 내에 입소할 수 있으며, 9개월간(4월 중순~12월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적으로 수강해 15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서는 ‘D.N.A 특화교육’과 ‘글로벌 창업기획자의 보육’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역량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D.N.A 특화교육’은 ‘글로벌 기업*의 교육’,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서비스 관련 ‘기술·BM교육’, ‘캐글(AI 경진대회)**’을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 ’23년 Google…
[페어뉴스]= 경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공익성이 높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사회안전 총 5개 사업유형에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고일('23. 1. 27.)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 (www.losims.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독창성 ▲지역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성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도비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는 50여 개 단체에 총 3억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단체당 최소 지원금액을 기존 3백만 원에서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지성배)는 벤처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시스템들을 통합‧연계해 한 사이트에서 종합 제공하는 ‘벤처투자종합포털(vcs.go.kr)’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창업투자회사 공시시스템*’, ‘창업기획자 공시시스템**’, ‘M&A거래정보망***’, ‘소득공제용 투자확인서 발급시스템****’ 등 벤처투자 관련 각종 정보와 민원 신청 서비스 제공 시스템들이 개별 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벤처투자 관련 정보들을 찾거나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자들은 각자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벤처투자 관련 정보를 ‘벤처투자종합포털’ 서비스에서 일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일반 국민, 벤처투자자, 창업‧벤처기업 등 대상별로 관심 분야가 반영된 정보 서비스 화면을 차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벤처투자종합포털을 통해 벤처투자자와 창업‧벤처기업 간 매칭을 위한 상세 검색 서비스도 제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는 10.29 사고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16일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영 장관은 12일 이태원 상인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답변을 청취할 수 있는 상주형 핫라인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이태원 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 합동 원스톱지원센터가 출범한다. 앞으로 원스톱지원센터는 이태원 경영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유관기관 지원내용에 대한 현장안내, 경영 관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상담・답변, 애로・건의사항의 소관기관 전달・검토결과 답변 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재해 중소기업 보증 등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도 이뤄질 예정으로 이외 기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신청・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이태원 상권이 재건될 수 있도록 이태원 상인회 차원의 상권 활성화 활동을 지원하고 정부・유관기관 사업의 연계도 돕는다. 한편, 용산구청에서 발급하는 재해 중소기
[페어뉴스]= 글로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ICT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컨소시엄형 수출 모델이 떠오르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기업 단독 수주가 어려운 해외 ICT 프로젝트에 컨소시엄형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ICT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9개 컨소시엄에서 15건, 총 3,200만 불의 성약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작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스마트시티, 보안, 5G 통신, 스마트팜, AI 분야 중소기업 42개사가 14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KOTRA 해외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참가한 14개의 컨소시엄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9개의 컨소시엄에서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ICT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컨소시엄형 진출이 유력한 방안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문가들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주나 계약을 위해 수 개월간 밀착지원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는 광주지역 광통신 기업 6개사로 구성된 ‘광통신 컨소시엄’이 중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