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성남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반도체(SemiConductor) 핵심 포럼'을 열었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양향자 국회의원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2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성남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시는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며
[페어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화훼 및 원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세계 화훼인의 상호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2023 고양국제꽃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함께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서 진행된다. 2023 고양국제꽃포럼은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화훼 산업과 원예 산업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세션 발표로 나누어 진행되며, 발표에 앞서 개회식과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첫째 날에는 화훼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유통을 중심 주제로 다룬다. △국제화훼무역기구 실비에 마미아스(Sylvie Mamias) 사무국장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 △팬 아메리칸 시드(Pan American Seed) 지앤핑 렌(Jianping Ren) 수석 식물 육종가 △PHOOL 안킷 아가왈(Ankit Agarwal) 대표 △화훼 디자인 심사위원 앨리슨 브래들리(Alison Bradl
[페어뉴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이 해상풍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4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웨비나는 영국에서도 주목받는 해상풍력 기업의 리더가 참여해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 Trade)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영국의 해상풍력 기업인 △서브씨7(Subsea7) △술마라 리뉴어블(Sulmara Renewables) △개빈 도허티 지오솔루션(Gavin & Doherty Geosolutions, GDG)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 △파운드 오션(Found Ocean) △악티온(Acteon Group) △HST 마린(HST Marine) 7개 기업이 세션에 참여해 해상풍력 시장과 기술 동향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서브씨7의 프로젝트 초기담당 총괄 아노드 루(Arnaud Roux)는 ‘한국 실정에 맞는 부유식 해
[페어뉴스]= 30일 오후 3시에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시계획 이슈 지역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대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대구를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여 명이 참석했고, 3월 30일(목) 오후 3시부터 시작됐으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주택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참가 대학인 6개 국가, 7개 대학 교수·학생의 대상지와 주제 관련 발표·토론이 있었다.
[페어뉴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가 해상풍력을 주제로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세미나를 4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류 생존을 위한 기후 위기 극복이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 정책과 재생 에너지 전환에 노력을 기울이며 해상풍력이 자연스레 주목받고 있다. 이런 세계 흐름에 맞춰 개최되는 영국 해상풍력 웨비나는 앞선 기술로 영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 해상풍력 기업의 리더들이 함께한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이번 웨비나는 해상풍력 강국 영국과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 Trade)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개회사가 진행된다. 이어 에너지 업계에서 해상풍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브씨7(Subsea7)의 프로젝트 총괄인 아르노 루(Arnaud Roux)가 ‘한국의 실정에 맞는 부유식 해상풍력 건설’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이어 △술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제3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오는 31일(금) 오후 3시 충정로 청년예술청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고,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작년 9월 출범했다. 지난 두 번의 포럼에서는 ‘포스트코로나 문화예술 전망과 서울의 문화전략’,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울의 문화예술정책에 필요한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했다. 3회 차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최근 시민의 문화향유 활동 경향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문화향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을 여는 발제로 <2022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가 처음 공개된다. 서울시민의 문화,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 정도,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 등을 수치화된 결과로 확인 가능하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조사 결과의 시사점을 반영해 시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 소비 행태 변화를 고려한 서울 문화예술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서우석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발제 ‘서울시민 문화
[페어뉴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3차 전문가 포럼(정책토론회)을 서울연구원 주관, 서울시 주최로 2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 지난해 9월에 열린 1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명과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도 시행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열린 2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분야에서 개선 가능한 에너지 성능 건축기술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세부 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제도 소개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도의 도입 배경과 목적, 진행 상황, 기대 효과 등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제도 소개 이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00분여 간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기준학 숙명여자대학교
[페어뉴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가 사무국을 맡고 있는 윤경ESG포럼이 21일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부제: 생명의 숲과 ESG경영)’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이하 남 청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남청장은 강연에서 50년 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 할 시기라며 △경제림 조성 △영급(Age class, 임령을 일정한 폭으로 묶어 같은 계급으로 취급하는 것)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 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 개발·투자 등 정책 추진에 대해 강조하면서 목재 수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우리나라 숲은 외관상 울창하나, 실질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숲’임을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숲’으로 나아가가기 위해서는 장령림에 대한 목재 수확이 선행돼 과밀한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를 적절히 시행한 산림은 탄소 흡수 기능이 증진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목재를 수확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ESG 경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임업은 본질적으로 닮아 산림의 활용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남 청장은 돈이 되는 경제
[페어뉴스]=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가 인천의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7회 2023 OLED KOREA를 개최한다. 12일 수요일은 OLED KOREA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OLED디스플레이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튜토리얼을 통해 OLED TV 제품 기술, 산화물 TFT, 보상회로, 백색 OLED 소자, 캡슐화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OLED KOREA Conference에서는 OLED와 AR/VR에 관련된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19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conference 기간 중 점심 만찬, OLED 리셉션과 아침식사 행사를 진행하여 업체들 간의 networking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의견 공유를 바탕으로 OLED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비리서치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JOLED를 포함한 OLED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전문가 19명이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
[페어뉴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3일(목,금)에 '터닝포인트;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하인즈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그라사 마셀 디엘더스 부의장(전 넬슨 만델라 대통령 영부인), 박진 외교부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석 교수,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릭 마헤 바누아투 보건부 장관, 엘라나 리 CNN 수석부사장, 모드 함디 말라야대학 총장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디엘더스 부의장 그라사 마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디지털 보건, 감염병 진단, 스마트시티, 고등교육의 미래, 기후변화 위기, 사회혁신, 탈탄소화 전망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위기 해결을 위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화 시인 윤동주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