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귀농어·귀촌 인구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 분야에 명실상부한 으뜸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관련 사업 추진 실적과 귀농어·귀촌인 유입 실적 등 10개 항목 16개 평가 지표의 세부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어·귀촌인 교육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추진 실적 ▲귀농어·귀촌인과의 소통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주택 수리비와 지적 측량비 지원을 비롯해, 읍면 단위 간담회 등 정기적 소통 강화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정착과 융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농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장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남도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치 실적 ▲귀농 창업자금 융자 실적 ▲지역민 융화사업 추진 등 10개 항목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장성군은 귀농어귀촌 우수창업 활성화 사업,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등의 참여도와 추진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 귀농학교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확대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군은 농업 초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비, 소모성 자재 구입비, 주택 수리비, 6차산업 진출을 위한 우수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신규 농업인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도 호응이 높다. 내년에는 ▲북이면 달성리 '귀농귀촌지원센터' 준공 ▲귀농귀촌인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영농 초기 귀농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장흥군은 최근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암센터가 주관하고,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국가암조기검진사업과 재가암환자관리 등 암관리사업 전반을 평가하는 행사다. 심사 분야는 ▲ 암예방사업 ▲ 국가암검진사업 ▲ 암환자의료지비원사업 ▲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등 4개 부문으로 나뉘며, 사업 기획 추진 결과 전과정을 1차 서면과 2차 현장 심사로 평가된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생활 밀착형 암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군은 자체적으로 갑상선, 유방암, 전립선 등 특정 암 검진 서비스를 시행해 국가검진 대상이 아닌 암종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되도록 했다. 또한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검진 동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암검진 수검률을 높였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지 형식적인 상이 아니라, 군민 암관리 예방을 위한 맞춤형 관리 노력이 객관적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암검진 접근성 제고, 예방 캠페인 강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건 확대에 더욱
[페어뉴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호우) 자연재난 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비상 대응체계 운영, 위험지역 사전 점검, 취약계층 안전관리, 시민 대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안성시는 기상 상황별 단계 운영,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및 통제, 취약계층 대상 대피 지원 체계 운영, 정보 공유 기반 구축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인센티브는 관련 기준에 따라 재해취약 지역 정비와 배수시설 개선 등 자연재해 예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RE:Chun Kyung-Ja 환상여행'이 총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지난 7일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고자 고향인 고흥에서 열린 전국 유일의 단독 리마스터 전시로, 고흥아트센터에서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됐다. 군은 서울특별시와 시립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천경자 화백의 기증 작품 93점 중 채색화·드로잉 등 63점을 선정해 선보였다. 또한 유족 측이 제공한 유품 40여 점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이들 작품을 통해 천경자 화백의 예술 세계를 환상여행처럼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천경자 화백의 예술이 현대적 감각 속에서 다시금 빛을 발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한 이번 전시는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시 마지막 주말인 12월 6일과 7일에는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천경자 화백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흥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추모 전시를 넘어 지역사
[페어뉴스]=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S등급에 선정돼 기금 8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중앙정부 기금을 매년 1조 원씩 10년간 투입해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2026년도부터는 ▲중점사업 발굴 ▲활용범위 확대 ▲적합성 점검강화 ▲프로그램사업 발굴 등 평가 방식을 개선해 우수지역 8개소 120억 원, S등급 11개소 88억원, A등급 30개소 80억원, B등급 40개소 72억원을 지원한다. 고흥군은 지난 7월 사업계획서 및 현장 방문 1차 평가와 11월 대면 PPT평가 등 공정하고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전국 89개 지자체 중 S등급에 선정돼 기금 8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기금사업 목적에 맞는 투자계획의 적절성 ▲지역 내 인구유입 ▲지역활력 제고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최근 2년간 확보한 기금액도 248억원에 달해 전국 2위, 전남 1위를 기록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사업 참여자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우리 군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2026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공사 등 3건의 국책사업이 국회에서 증액 편성돼 2026년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공영민 군수를 중심으로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 행보로 국비 10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총사업비 8,008억 원의 사업을 2026년부터 시행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공사'는 총길이 31.7㎞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521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월 신속예타 선정 후 약 7개월간의 노력 끝에 8월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결과를 이뤄냈었다. 아울러, 사업의 조기 착공을 통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단계부터 도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8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천등산 일대에 들어서는 '국립 다도해 산림치
[페어뉴스]= 남해군은 오는 12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선대교타운에서 '단항 푸드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항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선대교타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푸드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항마을 부녀회와 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과에서 운영하는 푸드부스와 지역업체에서 운영하는 건맥마켓이 더해져 남해의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총 40개의 지역 마켓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도 동시에 열려 남해 특산품과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풍성하게 장식해 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남해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퍼포먼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재즈 버스킹과 버블공연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의 눈과 귀와 입이 모두 즐거운 연말맞이 종합축제가 될 예정이다. 남해군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창선대교타운은 매일 단항위판장의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신선함과 맛, 저렴한 가격까지 모두 갖춘 곳"이라며 "지역상인과 마을주민, 그리고 지역셀러가 함께 만든 단항 푸드페스타는 여러분의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첫 인증으로 시작으로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재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고흥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서류 심사와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요 운영 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생일 특별 휴가 부여 ▲가족 휴양시설 제공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만족도를 높여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고흥군의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수출 강군(强郡)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흥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회가 시작된 2023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역 농수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수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음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가 시군별 농수산식품 수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시군별 수출 실적, 수출지원 시책, 지자체장의 관심도, 해외 시장 개척 노력, 보도자료 발행 건수, 전체 예산 대비 수출지원 예산 비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의 약진도 돋보였다. 고흥군 소재 어업회사법인 ㈜열림푸드가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열림푸드는 고흥산 김을 비롯한 해조류 제품을 중심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바이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매출 실적을 넘어 고흥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성이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