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024 명량대첩축제가'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진도 녹진무대를 주무대로 해,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진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LED 대북공연, 비전 플래그, 스크린-X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융복합 기술을 동원, 명량해전을 생생하게 재현해 위대한 역사 속 하나 된 호남을 표현할 예정이다. 해남무대에서는 이원 생중계를 통해 개막식과 해전재현, 불꽃쇼, 축하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해남에서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
[페어뉴스]= 광주의 대표 가을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은빛억새가 일렁이는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10만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창억새축제는 올해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가을이 피어나는 억새길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감성피크닉장, 작은도서관, 감성포토존, 반려견 놀이터 등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미고 '가을이 피어나는 억새길' 끝자락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노을전망대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면서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SG시크릿다이닝' 공간도 마련됐다. 서창억새축제는 은빛억새와 저녁노을, 가을바람 등 자연경관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생태·환경축제다. 비우고 내려놓는 만큼 축제의 즐거움이 커진다. 서구는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끌벅적한 축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멍때리기대회'는 70개 참가팀 모집에 40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축제 기획에 참여해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매직벌룬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책축제 시민 추진위원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책 읽는 가족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광명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달팽이도 달린다> 황지영 작가의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광명시와 올해의 책 관련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도 마련된다. '도서교환전' 부스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책 중 2020년 이후 출판된 다 읽은 책을 2022∼2023년 올해의 책과 교환할 수 있다. '광명 사람책방'
{페어뉴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10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펼친다. 먼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기장읍 신암항 일원에서는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천대원) 주관으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가 개최된다. 기장붕장어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 제18회를 맞이하고 있다. ▲연화리! 노래자랑 ▲버스킹 SHOW ▲트로트 콘서트(초대가수 김소유, 류지광 등) ▲해산물 무게 맞추기 ▲조개 팔찌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맛과 멋이 가득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일원에서는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훈) 주관으로 '제18회 차성문화제'가 개최된다. 차성문화제는 기장군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전통적인 문화축제 행사이다. 12일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읍면별 입장 퍼레이드 ▲전통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최백호 밴드의 낭만콘서트 ▲열린음악회(초대가수 싸군, 미미로즈, KCM, 거미 등) ▲차성 한글백일장 ▲차성문화제 기념 아
[페어뉴스]=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주무대(야구장B)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섯가지 즐거움! 오(五) 호(好) 락(樂) 구포나루!'를 슬로건으로 5가지 테마 프로그램(보는낙, 즐겨락, 체함하는낙, 맛보는낙, 사는낙)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부터 흥겨운 식전공연(구포대리지신밟기, 북구구립여성합창단, 태권도퍼포먼스, 타악공연)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잊혀진 영웅A>를 선보이며,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마무리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연자, 김용임, 울랄라세션 등 인기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오! 락 콘서트'가 구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12일 주무대에서는 ▲ 제29회 낙동민속예술제, ▲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 춤꾼들의 댄스배틀 '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구포댄스파이터', ▲ 부산 출신 아티스트(옐로은, 오브미뇽, 딴따라패밀리, DJ모쉬)들의 감성 공연, 복고 댄스, 디제
[페어뉴스]= 부산 서구가 오는 11일∼12일 송도해수욕장 옆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제3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서구에 위치한 4개의 종합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양일간 ▲의료관광특구 서구 전시관 ▲헬스케어 산업 홍보관 ▲공연과 강연을 함께 즐기는 명의(名醫) 건강토크 콘서트 ▲김나경 명인의 항암밥상 전시 ▲각종 건강상담·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축제 현장 한 켠에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의료관광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국외 바이어를 초청해 서구 관내 병원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관광 투어 등을 실시하고,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의료관광특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의료관광특구 서구' 브랜드 홍보와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하동군이 오는 10월 4일∼6일, 송림공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 축제'의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축제는 지리산이 품고 섬진강이 키운 건강한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마련해 전국의 미식가들을 겨냥한 하동군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이에 하동군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속에 숨어있는 재미 요소를 소개한다. ▲하동의 맛 = 축제장에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37개의 음식 부스를 중심으로 하동을 대표하는 재첩국, 참게가리장, 취나물 밥 등의 로컬음식이 준비된다. 제철 재료를 이용해 하동다움을 살린 식사류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까지 100가지가 넘는 메뉴들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하다. 특히, 10월 5일(토) 13시에는 하동솔잎한우와 하동보늬밤을 이용한 스테이크, 티라미수 푸드쇼에서는 게임을 통해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먹거리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동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고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의 멋 = 4일 개막식에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다현, 고상지 콰르텟, 최고은의 축하공연이 펼쳐
[페어뉴스]=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 주 뒤에는 더욱 큰 축제가 기다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정평 난 황룡강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10월 5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가을꽃’이 ‘문화’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꽃 체험 프로그램, 꽃길 버스킹 등을 만날 수 있다. 10월 13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폐막 이후에도 20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모암리 686-29)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모암길 153-83)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페어뉴스]= '15분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문화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2024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새빛공원은 지난해 광명시가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을 살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박람회에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한 해 동안 잘 가꾸고, 정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 정원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관련 행사를 마련한 '참여 중심'으로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새빛공원에서 QR코드를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정원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축제 전용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녀의 방해를 피해 '새빛 고양이'의 흔적을 축제장 곳곳에서 찾으며 미션을 완수해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닙'을 선사하는 내용의 게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