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반려견 커뮤니티 겸 훈련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의 가입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플랫폼이다.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동 가입자 20만 돌파는 반려견 성향에 맞춘 특화 서비스 덕분이다. 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 '성향 상담소' ▲반려가족 소통의 장 '펫 커뮤니티' ▲웹툰 등 '펫 콘텐츠' ▲훈련사와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훈련 클래스'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서비스인 DBTI는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반려견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성향별 맞춤형 양육방식을 제안하며 반려가족의 인기를 끌고 있다. DBTI를 통한 행동분석에 이어 반려견의 작은 습관까지 고려해 족집게처럼 정확한 맞춤형 행동 교정 방안을 제시한다. 반려견의 분리불안, 입질, 짖음, 줄 당김
[페어뉴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통신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 프로그램 'T멤버십'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을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입점시키고,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비누와 세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정한 마켓(브랜드명 '로렌츠')은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있는 '지구를 지킬 때' 코너에 양사를 소개하고, 론칭 이벤트와 배너 게시 및 안내 문자 발송을 지원한다. T멤버십 '지구를 지킬 때'는 전기차 렌트와 충전, 친환경 리필 화장품 그리고 업사이클링 패션 등 친환경 기업들을 한데 모아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또한 SKT와 동구밭·다정한 마켓은 T멤버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구밭 상품 구매 고객은 10%, 다정한 마켓 상품 구매 고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은 론칭 이벤트
[페어뉴스]=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을 기업당 1천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Co Working:함께 일하는)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 신재생에너지 활용, 순환자원 관리, 탄소저감 기술, CSR/CSV, 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자동화) ▲DT:디지털 전환(BIM, AI, VR/AR, Drone, Robotics 활용 기술, 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페어뉴스]= 수도권 기업 10곳 중 3곳은 지방이전 또는 지방 신·증설 투자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과 함께 최근 수도권 기업 159개사를 대상으로 '지방 이전 및 신증설 의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수도권으로의 본사·사업장 이전 혹은 신·증설 계획에 대해 응답기업의 28.9%가 '5년내 비수도권 이전 혹은 신증설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방투자 고려 대상 지역은 '대전·세종·충청'(51.4%), '부산·울산·경남'(10.8%), '광주·전라'(10.8%), '대구·경북'(5.4%) 순으로 충청권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지방 이전 및 신증설 투자를 완료했거나, 고려 중인 기업들은 이 같은 결정의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입지비용'(42.6%), '부수적 정책 지원'(14.8%), '판매·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13.1%) 등을 차례로 꼽았다. 지방 이전 및 신증설 과정에서 도움이 됐거나, 혹은 고려를 촉발하게 된 정책적 지원으로는 '세제감면이나 공제 등의 세제혜택'(37.7%), '규제의 적극적 해석 등 중앙·지방정부의 행정 지원'(19.7%), '보조금 등의 재정지원'(13.1%) 등을 차례로 꼽았다
[페어뉴스]= 퍼시스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19일 서울 송파구 탄천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퍼시스그룹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생태계 회복을 위한 송파구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퍼시스그룹 임직원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포함한 총 50여 명의 참가자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먹이사슬 균형을 파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고,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탄천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퍼시스그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퍼시스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탄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연 보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업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누구나 쉽게 집이나 사무공간에 고급스런 인테리어 벽체를 설치할 수 있는 조립식 시스템 패널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시스템패널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대표 이학일)는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해, 시공비용을 30%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50% 이상 줄여주는 조립형 인테리어 혁신제품 '가변형 시스템 패널 누구나'를 출시했다. 가변형 시스템 패널 '누구나'는 전문기술자 없이 초보자도 쉽게 가벽을 설치할 수 있는 고품격 모듈형 시스템 벽체로,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인스페이스가 30년 건축노하우로 10년간 연구 끝에 탄생시킨 전략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벽체 설치 공사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한 목수 인건비용과 시공비용을 30% 이상, 공사기간도 절반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인테리어 업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결한게 특징이다. 설치방법도 매우 간단해 가벽을 설치할 위치에 패널 상단을 끼운 다음, 하단의 나사를 높이에 맞게 고정하면 벽체가 완성된다. 가변형 구조여서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사용중 공간구조를 바꿔야 할 경우 건물 손상이나 원상복구 걱정 없이 손쉽게 이동 및 분해, 재활용
[페어뉴스]= 대기환경 전문 기업 마이크로원(대표이사 전혁수)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7개 분야 23개 사가 지정됐다. 으뜸기업 선정에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전략기술 수준과 최근 5년 수출 비중, 향후 성장전략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 마이크로원은 ‘부직포 소재 제조 기술’에 대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기계·금속 분야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으뜸기업에는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사업 전 주기에 걸쳐 범정부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연간 최대 50억원의 정부 출연금이 제공되며, 제품 시험을 위해 339곳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부장 성장지원펀드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M&A 및 설비 투자를 우선 지원받게 되며, ‘규제 하이패스 제도’를 통해 신속한 규제 개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2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2019년부터 4년 연속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방법론을 적용해 사업장 및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승인받음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정보를 반영한 TCFD(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ask Force on
[페어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직의 다양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최근 열린 ‘2023 신임 임원과의 대화’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효율이 20~30%가량 높다”고 전제한 뒤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관계(Relationship)를 만드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추세”라면서 “신임 임원 스스로가 변화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어 “2023년 신임 임원의 여성 비율은 약 7% 수준이고, 국적은 모두 한국”이라고 소개한 뒤 “다양성 측면에서 우리가 더욱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고는 점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도 역설했다. 최 회장은 “SKMS의 근간에 따라 일을 잘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면서 “신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을 만들어
[페어뉴스]= 큐브리드(대표 정병주)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오픈소스 DBMS CUBRID를 공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포인트로 기부금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고,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큐브리드 DBMS를 기반으로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구축해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자동 세액 공제처리 등의 원스톱 처리를 지원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도록 다양한 검색기능을 구현하고, 답례품 배송 내역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국세청과도 연계해 기부자가 연말 정산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부금에 관한 세액공제를 받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의미 있는 지자체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참여, 개방,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큐브리드의 오픈소스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