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HMM은 약 120만건의 DB를 구축해 운송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GLEC[1]와 CC[2]의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계수를 산정했다. 특히 해상 배출계수는 HMM의 친환경 선박 데이터를 적극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선사의 데이터도 반영해 효율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화주는 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사전에 선하증권(B/L)에 표기할 수 있으며, 실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 배출량을 별도의 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이슈는 탄소 배출 저감인데,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Scope 1, 2)는 물론 원자재 생산, 제품 운송, 제품 사용 등 기업의 영향력 범위 외
[페어뉴스]=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을 펴냈다.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 세대와 ESG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경제경영서다. 이 책에서는 MZ 세대의 특징과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마케팅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21세기 초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함께 디지털 혁명의 진전, 글로벌화의 가속으로 태어난 새로운 인식이 우리의 사회,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도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새로 떠오르는 개념이 ESG 마케팅이다. ESG 마케팅은 변화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의 한 부분으로, 환경, 사회적 영향, 기업 운영에 관한 책임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MZ 세대와의 협력 및 ESG 제품 개발은 기업에 비즈니스 성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이러한 MZ 세대를 겨냥해 어떻게 하면 기업들이 ESG 마케
[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금천한내 생태탐방'과 '초록방주 타GO!'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제도다.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기관은 환경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운영기관 현판이 부여되고 환경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구는 총 6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규 지정받은 두 프로그램은 금천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금천한내 생태탐방'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으로 안양천에서 진행하는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식물 관찰, 곤충과 거미 관찰, 생태 놀이 등을 통해 하천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하천의 수질을 깨끗이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초록방주 타GO!'는 5∼7세 유아를 대상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별과 우주의 최신 소식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별박사의 우주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구는 1월에도 매주 일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이자 국내 최초로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이태형 박사가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이 박사는 한 주 동안 별과 우주에 대한 최신 소식과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 신청자들에게 사전에 우주와 관련된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도 갖는다. 매회 40명씩 선착순 모집이고, 신청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유료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는 8천 원이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모두 참여 가능하고, 저학년 초등학생(1∼3학년)은 부모가 동반 시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 프로그램에
[페어뉴스]= 오케이미디어그룹이 기업의 탄소중립 ESG 도입 및 운영을 위한 경영지침서인 ISO 9001 HLS 국제표준 기반 ‘탄소중립 ESG Management Guide’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탄소중립 전문가 김광수, 김용범, 곽상민, 박범석, 윤성도, 신창화, 정진택, 최용국, 현동훈 공동 저자와 감수진으로는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제임스 리(James Lee) 총장과 이재철 ESG 전문가가 참여했다. 탄소중립 ESG Management Guide는 ISO 9001 HLS 국제표준 기반으로 △제1부 ESG 개념부터 ESG 진단평가 △제2부 ESG 경영시스템 지침서(요구사항)에서 운영관리 및 성과평가 △제3부 ESG 경영시스템 지침서(실행안내)에서 조직상황 이해·계획·지원 등 총 509페이지로 ESG 실행 안내 등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책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현천욱 변호사,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대변인의 추천사가 실려 의미를 더했다. 책을 감수한 제임스 리 총장은 “ISO 9001 High Level Structure 국제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구성돼 기업에서 ESG를 도입하는 데 전사적 시스템과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공연 물품을 쉽게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공익 목적의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정식 운영을 12월 20일(수) 시작했다.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은 ‘보관 또는 공유’를 위한 플랫폼이 없어 공연 후 버려지던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재사용하고, 공연예술인들이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회원 간 직거래 가능한 플랫폼의 경우 공공기관으로서 첫 시도다. 공연물품의 위탁·대여와 구매자 간 직거래가 쉽도록 온라인 플랫폼이 먼저 오픈하며, 동시에 오프라인 창고(성동구 성수동 소재)는 위탁된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임시 운영한 뒤 내년 본격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물품들은 오프라인 창고에 보유 중인 물품들이며, 이후 위탁 신청과 사용자의 직거래 플랫폼 등록을 통해 대여할 수 있는 품목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창고는 의상과 소품 위주의 3000여 점 물품을 보관·관리 중으로, 대여한 물품의 픽업과 반납이 이뤄진다. 이후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현장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성북구 동소문동에 조성되는
[페어뉴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12월 22일 희망사과나무의 모금활동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소속 동아리 단원이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유스플리마켓’에서 얻은 소득으로 모금됐다. 이날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이어엔드게더링’ 행사에서 동아리 전 단원이 모여 희망사과나무의 기부금 전달식에 동참했다. 동아리 단원들은 유스플리마켓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미소와 희망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희망사과나무 기부금 전달은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프로그램인 유스플리마켓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스플리마켓은 지역 사회 주민을 통해 기부 받은 제품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 동아리 단원이 직접 판매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교류하는 자리로, 수익금을 모으고 공익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이정연 본부장은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페어뉴스]= 유니컴즈(대표 정성태)가 21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유니컴즈는 2024년부터 매월 300만원의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가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니컴즈의 소아암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으로 이뤄졌다. 유니컴즈는 합리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향주의 알뜰통신 전문기업으로, 알뜰폰 브랜드 ‘모빙(mobing)’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일 유니컴즈 이사는 “유니컴즈는 평소 어린이들의 행복과 안녕에 관심이 있었으며, 연말을 맞이해 특별히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유니컴즈의 기부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으면 70~80%는 치료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큰 희망이 되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소아암과 유니컴즈의 기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1000만원의 기부와 2024년부터 매월 300만원씩 기부되는 정기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년 코로나19에 따른 서울 MICE 사업체들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MICE 공급자, 기획자, 주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서울 MICE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서울 MICE 업계의 회복 정도를 측정하고, 산업의 현황을 파악해 서울이 국제 MICE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조사는 9월 21일~11월 13일 중 실시됐으며, MICE 공급자 99개 사, MICE 기획자 143개 사, MICE 주최자 158개 사 등 4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서울 MICE 사업체 매출 평균은 4,555백만 원으로 2022년 4,331백만 원 대비 5.2% 증가했으며, 상반기의 경우 30.7%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MICE 부문 매출 평균은 2022년(1,627만원)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127백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MICE 부문 평균 매출액은 2022년 동기(2,704백만원) 대비 11.4% 감소한 2,428백만원을 기록했다. MICE 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사업체의 근로자 숫자도 증가했
[페어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 인식태그)종량기 설치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그(RFID)를 통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인식한 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 단지(10,767세대)에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종량기 187대를 설치하고 그중 1차로 선정된 12개 단지의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동월 대비 평균 27.3%로 크게 감소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를 보면 ▲미사지구 4개 단지 24.8% ▲위례·감일지구 4개 단지 19.0% ▲원도심 4개 단지 36.8%로 당초 사업 추진 시 예측했던 감량률 10%∼20%보다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종량기 지원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중 89.1%가 종량기 사용에
[페어뉴스]= 한국도자재단은 올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 등 다양한 전시·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 약 6톤을 재활용해 지난 10일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재단이 산림청에 탄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폐목재 소각 대신 이번 재활용으로 약 10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지난 10일 폐목재 어린이 놀이터에서 친환경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워크숍(예술창작캠프)'를 진행하는 등 환경 인식 확산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사회·환경 문제들은 민관정이 협력해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확대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도내 해양 생
[페어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동시 인증은 하나은행이 글로벌 기준의 내부통제경영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은 것으로, 이는 오랜기간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내부통제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해 온 결과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에 제정해 시행 중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ISO37301 인증은 기업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규범준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통제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ISO37001 역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국내에는 2017년 11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요구사항 및 사용 지침으로, ISO37001 인증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하나은행은 2019년 4월부
[페어뉴스]=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가 지난 제291회 정례회에서 수정 가결돼, 12월 29일(금)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시책 추진 및 재외동포 웰컴센터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협력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재외동포 시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5년 주기)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인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와 시책개발, 재외동포 투자설명회,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등 사업 추진 ▲재외동포 관련 시책의 기본방향 설정 ▲한인단체의 지원 및 친선 결연 ▲한인단체 선정에 관한 심의 등을 위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 설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의료·관광·교육 등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운영 ▲재외동포자문위원 운영 등이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5월 재외동포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조례를 제정해 재외동포 지원 협력을 위한 제도적
[페어뉴스]= 정읍시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 628곳에 대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75개 기초 지자체 중 상위인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이후 불과 2년 만에 3단계 수직 상승한 것. 또한 일반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8.4점을 얻으며 전국 시 평균(74.7점)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시민들과 직원들로부터 부패·비위 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를 얻은 비결은 공정과 청렴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이학수 시장의 시정 철학과 신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취임 초부터 외부인사 청탁 금지, 금품제공 행위 금지, 인사 원칙을 흔드는 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반부패
[페어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내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시는 국내기업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떠오른 RE100을 청정수소를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초창기에는 일종의 환경운동으로 시작했으나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RE100이 세계 무역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KOTRA(코트라)의 '해외 기업의 RE100 이행요구 실태 및 피해현황 조사'에 따르면 BMW, 볼보 등 유럽기업들이 한국 부품회사에 RE100 이행을 요구하면서 계약 취소 위기에 있고, 글로벌 기업이 국내 반도체 기업에 주문할 때도 재생에너지 이용조건을 내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RE100 달성이 기업 생존 문제로 떠올랐지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8.98%에 불과해 기업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특히 반도체·조선·자동차·화학·철강 분야 등 국내 핵심 수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