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MAMA)'와 협업해 완성한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이번 굿즈를 출시했다. '플리츠마마'는 폐페트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며, 가치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이다. 쉐이크쉑 '플리츠 나노백'은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플리츠 주름 모양과 쉐이크쉑을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의 스트랩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구매 시, ▲쉑버거 ▲파운틴 소다 ▲플리츠 나노백을 1만 6백원 혜택이 적용된 3만 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으며, 픽업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플리츠마마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십스토어 '이웃(EE:UT)'에 폐페트병 지참 방문 시, 쉐이크쉑 커스터드와 버거
[페어뉴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경제모델인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기상 이변과 팬데믹을 거치며 전 연령대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환경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신사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소비자 제공 가치 중 하나를 ‘Re-sponsibly Made’로 운영하며 사람과 환경의 상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리사이클 원사와 자연 유래 소재로 만든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고 100% 분리 배출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을 위해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생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원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슬로우베드는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Recotec Foam)’을 탄생
[페어뉴스]=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사용된 노후 구명조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품 파우치를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한항공과 국내 친환경 뷰티브랜드 원오세븐(107)이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구명조끼를 소재로 제작된 파우치 속에는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오세븐의 클렌저, 미스트, 수분크림,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총 6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들어있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소재의 선정뿐만 아니라 상품의 제작까지도 친환경적으로 이뤄졌다. 모든 제작 공정은 100% 태양광 발전으로 운영되는 공장에서 이뤄졌으며, 폐 구명조끼의 세탁 또한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제품의 생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의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판매가는 12만5000원으로, 대한항공 e-Skyshop, 원오세븐 자사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에 투입된 일부 비용 및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돼 환경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퇴역 항공기 동체를 활용해 희소성 있는 네임택을 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