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서구는 18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현안 문제, 과제를 함께 선정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현안 문제와 의제 선정 및 관리, 재능기부와 기부금 조성·지원, 기본 운영방안 수립, 관내 복지관 등 지역사회 참여·협력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2023년에 수행할 사업도 구체적으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의제 3개를 선정했으며, 대상사업으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지원 ▲미등록경로당 안전망 지원 ▲주거·문화 소외계층 지원이다. 친환경리사이클링 지원 사업은 일회용품 최소화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폐현수막, 농약 공병, 공용텀블러 등을 이용해 리사이클링(재활용)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등록경로당 안전망 지원 사업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한다. 주거·문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강서구의 넓은 면적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원도심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명예 봉사단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소외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인천 부평구는 23년 4월 말 기준으로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16.4%(8만3천 526명)를 차지함에 따라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부평6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식재료 준비·배식 운반 및 수거·잔반처리 등의 무료급식소 활동과 더불어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급해 노약자 약 600명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
[페어뉴스]=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의 나눔지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희태, 정다은이 후원 결연아동을 만나러 캄보디아를 찾았다. 두 배우는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캄보디아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깜뽕짬 쁘레이또똥 마을은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농촌 마을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하며 교육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낮은 곳이다. 배우 정희태와 정다은은 이곳에 사는 결연아동을 만나 사전에 직접 준비해간 선물을 나눴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라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인으로 자립할 때까지 꾸준한 후원도 약속했다. 또 마을 아이들을 상대로 무료 급식, 생리대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3동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탈을 만들었고, 미니 올림픽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정희태는 “말로만 듣던 현장을 직접 와보니 정말 열악했다. 하루 한 끼조차 배불리 먹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한 끼
[페어뉴스]=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 활용 사례, 로봇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첨단의 주최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팩토리, 무인기기,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산업 및 생산 현장부터 일상까지 로봇의 필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비로소 로보틱스 4.0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이런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 개선과 기존 공급력 한계를 해소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로봇이 저부가가치·잠재 위험·고위험 작업을 수행하는 공급망 운영 분야에서 앞으로 5년 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같은 예상에 맞춰 우리나라의 로봇 정책과 산업 활용 사례, 산업 전망 등을 다룬다. 먼저 산
[페어뉴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2월 21일 영세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 사는 올해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온앤오픈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온앤오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및 한부모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스토어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업종에 맞는 온라인
[페어뉴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SM그룹‧삼라희망재단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2020년 8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광복회와 MOU를 체결해 2022년까지 35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독립유공자 17,664명중 2,446명(14%)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그룹은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앞장서 온 기업”이라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와 선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
[페어뉴스]=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개최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규 앱 9개의 출시를 지원했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보장,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의 앱 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임직원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2월 1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지원 앱 ‘세이프라이트(Safelight)’를 제작한 세이프라이트팀에게 돌아갔다. 또 △키치캐치팀의 디지털 취약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앱 ‘키치캐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역니은디귿팀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받아쓰기 앱 ‘가나다 받아쓰기’ △니모팀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백신’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
[페어뉴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룸은 사회적 약자인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가구업계 최초로 펫 프렌들리 가구를 제작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동물복지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가구 지원을 하는 등의 공헌활동을 지속해오는 중이다. 일룸은 동물권행동 카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 일룸 임직원이 참여한 유기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불어숨센터’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일룸은 반려동물과 위기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권 인식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일룸이 지원한 가구는 ‘캐스터네츠’ 캣타워 제품들
[페어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인도 벵갈루루 지역 9개 학교 400여 명의 학생에게 인지발달 치료 접근성 향상과 포용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교육·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은 혁신 기술을 공적개발원조(ODA)에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두브레인은 2019년 CTS Seed1에 선정돼 캄보디아 국내 소아정신과 교수들과 현지 특수학교 포함 5개 학교에서 캄보디아 최초로 인지학습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장애를 눈에 띄게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인도 사업은 KOICA CTS Seed2에 선정돼 두브레인의 인지발달 치료 프로그램을 현지화해 아동의 인지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공립 5곳, 사립 4곳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당 지역의 학교는 2년간 문을 닫았었다. 이로 따라 학생들의 발달 영역 대부분이 지연돼 양육자와 교사들의 걱정이 컸으나, 두브레인 프로그램 참여로 인지발
[페어뉴스]= 한진이 슬로우레시피(Slow Recipe)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친환경 중소 브랜드 및 제조사의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슬로우레시피는 한진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하나이자,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2022년 2월 오픈한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이다. 국내의 우수한 비건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유통⋅판매⋅물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슬로우레시피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my_slowrecipe)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이커머스 입점 등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진은 오픈 후부터 고객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능성과 안전성 등에 대해 까다롭고 엄격하게 심사해 제조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종이 완충재와 종이 쇼핑백 등 친환경 패키징을 사용해 배송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슬로우레시피에 입점한 제조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진은 1월 1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K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