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우즈베키스탄에 16MW(메가와트)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짓는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타슈겐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협력형 매립가스 발전사업이다. 우리 정부가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의 사업 규모는 6000만 달러(약 800억원), 발전용량은 16MW다. 사업을 통해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메탄)을 발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해 연간 72만톤, 15년 동안 108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환경부는 이 사업에 시설 설치비 등 27억원 규모 지분투자를 했으며 이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을 인정받아 10년 동안 1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서 우즈베키스탄 천연자원부, 에너지부, 투자산업통상부, 타슈켄트주, 국내기업이 합의해 ‘매립가스 발전사업 추진계획(로드맵)’에 서명했다. 아울러 수주지원단장인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25일(현지시간) 아지즈
[페어뉴스]= 정부가 직무급 도입 대상 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넘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입 기관에는 경영평가 상 가점을 주고 총인건비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직무급 도입 추진 기관을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해서만 직무급 도입 실적을 점검·평가하던 데에서 한 발 더 나가 주무 부처가 평가하는 기타공공기관에도 같은 기준을 준용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현재 직무급을 도입한 공공기관은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곳 중 35곳으로 내년까지 공공기관 100곳, 2027년까지 200곳에 직무급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에는 직무급 도입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먼저 직무급 도입·확산 노력·성과에 가점(+1점)을,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경우와 평가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 가점(+1점)을 준다. 직무급 도입 우수 기관에는 총 인건비도 추가로 인상해준다 정부는 2007년
[페어뉴스]=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2억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불거진 문해력 논란에 공감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환아쉼터 ‘사람, 사랑 도담터’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아동들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집, 학습지 등 3만4000여권의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235개소로 전달된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 전집, 학습지 등 도서를 포함해 아동의 정서와 신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전집 2만질, 바른인성교재 75만권, 학습지 2만권 등의 교육상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졌다. 이와 함께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개보수와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에듀테
[페어뉴스]= 고양특례시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는 국내 마이스 지속가능성 전문 연구기관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마이스 행사 개최를 통한 전략적 ESG 실천 여부 및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고양 마이스 ESG 성과지표’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지표 개발은 2020년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2021년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을 위한 ‘고양시 지속가능한 마이스 행사개최 매뉴얼’에 이은 성과물이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고양 마이스 전문 지속가능성 계획-실천-평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마이스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중 독자적으로 마이스 전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성과지표를 개발한 것은 고양특례시가 최초다. 현재 ESG 경영은 전 세계적으로 아우르는 새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마이스 산업 전반에도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고양 마이스 ESG 성과지표는 마이스 행사 운영 단계(△계획 △운영 △성과 △환류)별로 ESG 평가를 구분해서 총 42개의 지표를 마련했다. 이 지표는
[페어뉴스]= 경남 마이스산업의 중심인 창원컨벤션센터에 디지털 마이스(MICE)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경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가 공동응모하여 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 원)을 확보한 이 사업은 작년 말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영상회의 확산 등에 따라 국제회의를 포함한 컨벤션 행사들이 소규모․혼합(하이브리드)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마이스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회의기반 구축사업이다. 창원컨벤션센터의 대형 회의실 2곳(301호, 600A호)에 400인치 ▲고해상도 LED스크린(9.6m x 3.36m), ▲화면분할․전환장비,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었다. 화상회의 및 화면분할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연출할 수 있고, 400인치 고화질 스크린으로 센터 내 다른 회의실에 중계 지원도 가능하다. 그간 필요에 따라 행사주최자가 별도로 LED스크린을 임차해왔으나, 이번 디지털 마이스 공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행사주최자들은 LED스크린 설치․철거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고 이를 통해 보다 고품질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발을 강화하고(1점 가점), ▲ 역량 있는 창업 기업이 관광산업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모집유형*을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로 재설정했다. 또한 ▲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팀원 구성, 사업 방향 설정, 투자 유치 시기, 투자자 선택, 마케팅 전략 등을 함께 고민할 조력자를 투입하는 ‘컴퍼니 빌더(Company-Builder) 프로젝트’를 신설하는 등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 사업화 지원금도 기업당 최대 1억 원으로 22년 평균 5천만 원에서 평균 5천 5백만 원으로 확대했다. 교육과 컨설팅, 판로 개척, 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 ▲ 관광딥테크: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 관광인프라: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 실감형관광콘텐츠: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예비)창업기업 60개사를 2월 1일(수)부터 2월 27(월)까지 모집한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D.N.A.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력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자금·사무공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된 60개 입교팀은 서울 구로 지(G)타워에 위치한 개방형 업무 공간 내에 입소할 수 있으며, 9개월간(4월 중순~12월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적으로 수강해 15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서는 ‘D.N.A 특화교육’과 ‘글로벌 창업기획자의 보육’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역량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D.N.A 특화교육’은 ‘글로벌 기업*의 교육’,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서비스 관련 ‘기술·BM교육’, ‘캐글(AI 경진대회)**’을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 ’23년 Google
[페어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K-Product Show Tokyo 2023)’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2002년부터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 명칭으로 매년 개최된 일본 최대 한국상품 전시회로, 2022년 개최 시 전국 86개사의 중소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일본 바이어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새로운 명칭인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개최되며, 참가 대상품목은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정보기술(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전시상품 편도물류비,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3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사업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페어뉴스]= 대전한밭도서관은 2월 4일(토)부터 2월 26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사랑하는 순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퀼트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자 퀼트 강사 5명이 결성한 소모임 ‘퀼트하는 J’의 회원들이 삶에서 만나는 사랑의 순간을 엮어낸 퀼트 작품 20여 점과 퀼트 관련 도서 10권을 선보인다. 또한 2월 18일(토)에는 체험 이벤트로“양말 토끼 인형 만들기”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퀼트를 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OK예약서비스(https://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2월 4일(토) 9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27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올 한올 정성들여 만든 퀼트 작품에 깃들여 있는 사랑의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온기로 남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큐브리드(대표 정병주)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오픈소스 DBMS CUBRID를 공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포인트로 기부금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고,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큐브리드 DBMS를 기반으로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구축해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자동 세액 공제처리 등의 원스톱 처리를 지원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도록 다양한 검색기능을 구현하고, 답례품 배송 내역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국세청과도 연계해 기부자가 연말 정산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부금에 관한 세액공제를 받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의미 있는 지자체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참여, 개방,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큐브리드의 오픈소스 철학
[페어뉴스]= BNK부산은행이 1일 금융권 메타버스 뱅크 시대를 대비해 증강현실(이하 AR) 기술을 활용한 앱 서비스 ‘액션B’를 금융권 최초로 오픈했다. 액션B 앱 서비스는 MZ세대와 알파세대에게 금융을 배제한 색다른 AR 콘텐츠를 제공하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다. △자신의 얼굴로 가상의 아바타를 만드는 액션가면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가상에서 3D 입체화시키는 액션그림 △양치 위치와 방법을 AR 기술로 가이드하는 양치게임 ‘치카포카’ △가상의 은행 직원 명함과 3D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의 랜드마크를 제공하는 액션명함 총 4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양치게임 콘텐츠인 치카포카는 부산시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양치 가이드에 대한 자문을 받아 제작했다. AR 양치 가이드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미션으로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양치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다.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치게임을 하면 1일 1회 랜덤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게임을 통해 모은 포인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현금과 같이 기존 적금에 입금하거나 신규 적금 가입 시 사용 가능하다. 액션B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
[페어뉴스]= 디지털인쇄 및 후가공 관련 장비 전시회인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가 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1층과 2층에서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민선홍, 이하 조합)의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조합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를 비롯해 한국제지, 리코코리아, 한국후지필름 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엡손, HP 공동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최신 디지털인쇄 장비 및 후가공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최신 디지털 인쇄 기술 성과를 가늠하고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2015년도부터 전시회를 준비해 온 김태일 실장은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디지털인쇄 관련 전시회의 압축판으로 보면 된다. 장소가 넓지 않지만 그 안에 최대한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히려 전시를 보시러 오는 분들이 다리품을 팔지 않더라도 디지털인쇄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손쉽게 판단하고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디지털인쇄 관련 메인급 브랜드 전시를 한 곳에 압축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제지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