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를 이끌고 있는 리빙 트렌드를 직접 전하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가 열린다. 집을 매개로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Better living, Better Life)을 위한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 이하 더 메종)’이 오는 5월 8일(목)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더 메종’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연계 전시로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RX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의 합작회사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CASA LIVING)이 주최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 ‘더 메종’의 하이라이트인 특별관은 ‘The Green Celebration: 설렘을 디자인하는 비밀스러운 리빙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다가올 계절의 ‘설렘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번 공간은 크리스마스가 기다리는 설렘임처럼 미리 준비하고 기대하는 순간들 속에서 피어나는
[페어뉴스]= K-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오는 4월 18일부터 이틀간 덕평자연휴게소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축제, ‘우리와 봄봄 펫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반려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와주식회사의 대표 펫푸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에게 최적화된 덕평자연휴게소는 넓은 야외 공간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인들에게 이미 사랑받는 명소다. 우리와주식회사는 이러한 최적의 장소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리와 펫푸드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펫스티벌에서는 우리와 대표 펫푸드 브랜드 부스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알맞은 식이법과 함께 올바른 사료 선택을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을 높인 ‘ANF’와 기호성과 영양을 충분히 담은 ‘이즈칸’, 육류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사료 ‘웰츠’ 그리고 질환과 식이를 모두 고려한 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VOM’ 등 다양한 제품 라
[페어뉴스]= K-유산균 대장암 치료 혁신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KCTC 12202BP)’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개선 가능성을 입증하며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의 권위 있는 SCI급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IF: 4.8)’에 게재되며, 치매 전 단계에 해당하는 MCI의 대안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05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226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MCI는 치매와 정상 노화의 중간 단계로, 상당수가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치료법은 약물치료 위주로, 비용 부담과 부작용 이슈가 함께 제기돼 왔다. 이에 쎌바이오텍은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기능성 유산균 기반의 인지 개선 접근을 목표로, ‘CBT-LR5’ 균주와 탈지분유를 혼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MH-Pro)’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그린스쿨링'은 '홈스쿨링'의 개념을 자연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기후변화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포럼부터 미래 핵심기술 체험을 통한 실천적 교육모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심 분야에 따라 청소년, 학부모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대폭 확대돼, 세대와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배움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그린스쿨링 체험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존',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는 '미니 생태 동물원', 독도의 생태환경을 생동감 있게 배우는
[페어뉴스]=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140-5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파라다랑스'가 공식 개장했다. 남해군은 지난 4월 12일∼13일 이틀간 공식 개장 행사 '웰컴 투 파라다랑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와 '다랑이 논'을 합성한 이름으로,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려 조성된 농촌 테마공원이다. 이번 개장식은 부제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봄꽃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행복 꽃 심기,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냅사진관, 인생네컷 체험,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틀간 약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행복 꽃 심기' 체험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100팀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고,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냅사진관 등은 유료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 기간 '파라다랑스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여자들에게는 식물과 관련된 소정의 상품이 제공돼 방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파크 벚꽃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야생화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올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1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기업들은 전통놀이,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시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월 1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9개 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공공구매 관련 건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관할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로 전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의 친환경 행정 역량과 자원순환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자원회수시설은 1호기 71%, 2호기 72%의 회수효율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폐열을 활용한 ▲전력 생산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 성과에 따른 결과다. 인증을 통해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따라 부과되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 4억6천700만 원을 감면받는 재정 효과도 거뒀다. 자원회수시설의 에너지 활용 성과는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연간 ▲전력 생산 및 판매 1억4천300만 원 ▲열 판매 16억4천400만 원 ▲지역난방 및 자체열 사용 절감 23억3천만 원 등 약 41억2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시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해 미래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14일 정식한 오이를 양액으로 재배해, 지난 14일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배한 품종은 고흥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굿모닝'과 '기라성'으로,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양액재배는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에 녹인 영양분을 작물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양재배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고품질의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실증 재배에서는 토양재배보다 5∼7일 빠르게 수확할 수 있었으며, 균일한 생육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실증 재배 결과에 대해 한 농가는 "양액재배는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병해가 적고, 오이 색깔이 고르고 길이도 일정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고흥군도 토양재배에서 양액재배로 점차 전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을 도입한 양액재배는 이상기후나 연작장해 같은 토양 문제에서 자유롭고,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조절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원예 농가에 실질적인
[페어뉴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총 22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했고 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천시 홍보관에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이천쌀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일상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이천시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대중 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해 정형화된 도자기에서 벗어나 특별전시 '신묘한 동물원 전(展)'을 열어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개막식에서 도자기 본질과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의 런웨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페어뉴스]= 요즘 사람들은 하나의 취미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취미 부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관광이나 휴양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미를 오롯이 즐기기 위해 떠나는 ‘취향 기반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여행 브랜드 ‘오지고트립(oggotrip)’이 마라톤, 트레킹, 하이킹 등 평소 좋아하던 취미를 새로운 공간에서 즐기며 삶의 루틴을 리셋하는 취미형 여행상품을 연달아 선보였다.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러 떠나는 여행이다. 나를 위한 도전 - ‘캘거리 마라톤 런트립 6박 8일’ 매년 전 세계 러너들이 모이는 캘거리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선 ‘자기 극복’의 장이다. 오지고트립은 오는 5월 22일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 마라톤’ 참가를 포함한 6박 8일 런트립 상품을 출시하고, 함께 달리고 즐길 러너들을 모집한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캘거리 마라톤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대회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캘거리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과 도시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묘미는 바로 지역 축제 분위기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