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해남군민들의 화합 한마당,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일 우슬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옥외행사로, 14개 읍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읍면대항 체육행사와 민속경기 등을 통해 화합의 자리를 펼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입장식에 이어 새로운 해남, 미래로의 도약의 다짐을 담은 군민 퍼포먼스,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해남군민의 상 수상자는 유경록 향우가 선정됐다. 출향 기업인인 유경록 향우는 황산면 소정리 출신으로, 홀로 상경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일구었으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해남향교 연산장학회를 설립, 현재까지 총 383명의 학생들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장학사업과 문화사업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해남군민의 상은 4년만에 수상자를 배출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4월 29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이 군민광장에서 열린다
[페어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BOCA(보카) 커피길과 연천 첫머리거리를 신규 골목으로 선정하고 이를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BOCA 커피길을 중심으로 투어코스와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두군두군 첫머리 축제 거리'를 중심으로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거리 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두 골목은 각각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와 공사는 전문가 자문과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의 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하며, 이외에도 ▲골목 네트워킹 ▲골목 통합 축제 및 캠페인 전개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선정된 골목들의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2024년 선정된 기존 대상지 중 ▲수원
[페어뉴스]= 익산시가 반려동물 가족을 만들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오는 19일 중앙체육공원에서 '2025 상반기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축산과와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고려동물병원, 사단법인 어독스가 함께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광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과 학생 20여 명도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현장 입양 상담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반려동물 에티켓 캠페인 ▲반려용품 바자회 운영 등이다. 바자회 수익은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4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 대해 양육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심사한 후 양육 시 주의 사항 교육을 실시한 뒤 입양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도 운영된다. 시는 입양 장려를 위한 지원 정책도 운영 중이다.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 후 1년 이내에 진료비·예방접종 등으로 25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 내장형 동물등록증, 입양 전 교육
[페어뉴스]=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을 사전접수하고, 퍼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방문한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 및 버블공연, 가족뮤지컬 신콩쥐, 아동권리책 전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미래, 행복, 도시 존으로 나누어 미래존에는 어린이에게 미래에 요구되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존에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도시 존에는 다양한 정책소개 및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녹색환경을 위해 텀블러 지참 시 어린이, 가족에게 커피,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은 완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300명), 굿네이버스 전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권리골든벨(500명), 그리고 어린이
[페어뉴스]=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경기가 열리는 전남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의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장흥군에서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열린다. 장흥실내체육관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태권도 경기에는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축전이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구복규 화순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페어뉴스]= 전남 구례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24년 실적)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사례를 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제도운영,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7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구례군은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및 이물신고 민원처리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식중독 없는 구례, 친절하고 맛있는 미식의 고장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우수기관을 포상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대상으로 132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마을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의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 설립 희망 법인·단체의 공모 신청을 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현장실사와 실무위원회 발표심사 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시군 지역특화 사업 지원 ▲시설장비 지원 등 4개 분야 총 132개 기업에 18억 400만 원이 지원된다. 이 가운데 일자리 창출 분야는 21개 기업에 총 61명의 고용을 지원하며, 사업개발비 분야는 34개 기업에 7억 원, 시설장비 분야는 68개 기업에 9억 5천200만 원, 지역특화 사업 분야는 9개 사업에 1억 5천200만 원이 지원된다. 신규 지정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2개소에는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 개소당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판로 확보, 경영컨설팅 등 다양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남양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내에 신축 조성한 와야 고흥스테이 2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와야 고흥스테이 2호는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귀농어귀촌 복합 교육인프라 조성) 3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단독 및 다가구주택 11호 ▲공동 실습농장 ▲세대별 텃밭 ▲농자재 보관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3월 준공됐다. 이 시설은 고흥군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체류 기간 동안 다양한 영농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입주 세대는 원룸형으로 단독주택 5호와 다세대주택 6호 등 총 11세대를 모집하며, 세대별 텃밭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 외 타 지자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외지인으로, 입주 전까지 신청한 모든 세대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3주간이며, 정량평가(연령, 가구수, 농어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와 정성평가(귀농·귀촌 계획, 고흥 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 후 체류 기간은
[페어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신록이 짙어지는 봄의 한가운데,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78℃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로 시작해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며, 부곡온천의 정체성과 전통을 알리는 의식으로 첫날의 막을 올린다. 무대 위 열기도 뜨겁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개막 축하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르는 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하모니도 펼쳐진다. 또한 부곡온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인 '온천중앙로 빛거리'
[페어뉴스]=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같이 ‘사는’ 고흥+같이 ‘만드는’ 고흥=‘가치 있는’ 고흥’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흥군 터미널과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구성은 거리 캠페인과 부스 행사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은 장애이해와 존중, 인식과 관련된 피켓을 들고 당사자들이 거리로 나서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스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장애인의 날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하는 기회”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통합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