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챌린지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 '책길따라'를 3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책길따라'는 고양시 지역서점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네책방 10곳 이상을 방문해 책길지도에 스탬프(도장)를 찍으면,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개최되는 9월 1일~3일에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책길지도는 고양시 서점(41), 시립도서관 (20개 관), 공립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의 재미와 관심을 더하기 위해 '책 사고 선물 받고',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서점에 비치된 EBS BOOKS 책을 찾아 사진을 찍은 후 SNS에 게시하고 책방지기에게 보여주면 선착순 20명에게 펭수포스터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네책방 스탬프 투어는 개성과 매력을 지닌 동네서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형서점과…
[페어뉴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상품화 전략으로 고흥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종합해 '고흥 8경 9미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7년 고흥의 대표 특산품과 음식, 자연경관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고흥 8품 9미 10경'을 지정해 운영해오다가 2020년에는 '고흥 8경 9미'로 재조정했다. 하지만 2020년에 조정한 '고흥 8경 9미'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치유 중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지역특산품 판매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외에도 대다수 지자체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볼거리, 먹거리 등을 '품·미·경'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고흥군도 이번에 새로이 '고흥 8경 9미'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각각의 개념을 명료화하기로 했다. '품'은 고흥의 특산물로 가공하지 않은 원물의 형태로 정의하고 '미'는 고흥의 특산물을 가공·요리한 먹거리로, '경'은 기존 자연경관 위주의 선정 방식을 탈피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자원까지 확대·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최신 관
[페어뉴스]= 충북도는 9일 단양군청에서 충북도-단양군-동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단양역 일원 폐철도 구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문근 단양군수, 동부건설㈜ 윤진오 사장, ㈜동명기술공단 신완수 대표이사, ㈜나무피엠앤씨 조기훈 대표이사, ㈜팝스라인 김영덕 대표이사, ㈜더챌린지 이원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협약했다.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의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하여 트램 및 어드벤처 돔, 짚코스터 등 체험형 관광레저시설과 호텔 등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자본 약8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동부건설㈜, ㈜동명기술공단, ㈜나무피엠앤씨, ㈜팝스라인 및 ㈜더챌린지로 구성된 사업시행자로 시공 및 운영, 부지 제공 등 참여사별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풍광이 아름다운 단양호반에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
[페어뉴스]=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 막을 올렸다 광양시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는 광양시티투어 운영 등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세웠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황금매화·매실 GET, 홍쌍리 명인의 쿠킹 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8M 대형 공기막 조형물 매돌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페어뉴스]= 전북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환형,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된다. 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승강장을 순환하며 승차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버스는 익산 숨은보석 찾기와 세계유산, 맞춤형 코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익산 숨은보석 찾기 코스는 오전 10시 익산역을 출발해 나바위성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관람하며 세계유산 코스는 쌍릉과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맞춤형 코스는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광지 3곳 이상으로 코스를 꾸며볼 수 있는 단체관광객…
[페어뉴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1월 31일(화)부터 2월 2일(목)까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함께 일본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해 대구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해 10월 대구-후쿠오카 K-POP전세기를 운영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첫 일본 현지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로 주력 시장인 일본 대상 대구관광 홍보에 나선다. 31일(화) 티웨이 대구-나리타 노선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팸투어 단체는 일본 현지 유력 글로벌 OTA 및 관광 웹매거진 ㈜RETRIP, 스카이스캐너JP, ㈜에어토리, ㈜벤처리퍼블릭, KKDAY JAPAN, KLOOK TRAVEL 총 6매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된다. 팸투어 후 자사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현지에 대구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 기간에 참가자들은 대구10味인 야끼우동과 막창구이를 맛보고 대표 관광지(동성로, 서문시장 등)와 체험·야경관광지(신전뮤지엄, 스파크랜드, 앞산전망대, 해넘이전망대)를 통해 대구의 최신 관광 정보를 몸소 느끼며, 일본 현지 K-POP 인기에 발맞춰 B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반려견과 함께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울릉도를 관광하는 반려견 동반여행 단체상품 ‘울릉도 댕댕크루즈’를 출시, 오는 2월 18일(토)~19일(일)에 시범 운영한다. 이 상품은 울릉크루즈(약 2만 톤급, 정원 1,200명)를 이용한 1박 2일 상품이다. 첫날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하여 울릉 사동 여객선터미널에서 하선, 전용 버스에 탑승하여 거북바위·예림원·저동항 촛대바위 등 울릉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음날 포항으로 돌아온다. 특히, 크루즈 선상에서는 기념사진 촬영, 갑판 산책, 일출·석양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배지, 에코백 등 환영 기념품과 함께 펫푸드 기업 최초로 2022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반려동물 간식(동결건조 북어트릿)이 제공된다. 최대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호자 1명당 반려견 1마리(울릉크루즈 규정상 15kg 이하)까지 동반 가능하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 누리집(www.pe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작년 9월 김포 아라뱃길에서 진행한…
[페어뉴스]=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노년층 여행 활동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를 통한 대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관광지 12개, 관광코스 4개로 구성된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통계청의 65세 이상 인구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의 휴일 여가활용 방법으로 ‘향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는 관광(65.8%)이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이후에 시니어 세대는 해외여행보다는 좀 더 안전한 국내 지역의 시니어 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시니어 세대들의 행복한 여행 활동 장려를 위한 대구 주요 명소 12개, 관광코스 4개의 관광매력을 엄선해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을 선정했다. <대구 시니어 관광지 12선>[중 구] ▲ 달성공원(토성) ▲ 경상감영공원 ▲ 서문시장 ▲ 근대골목[동 구] ▲ 팔공산케이블카 ▲ 옻골마을[수성구] ▲ 수성못[달서구] ▲ 두류공원 ▲ 대구수목원[달성군] ▲ 옥연지 송해공원 ▲ 사문진 주막촌 ▲ 문양역(노인건강테마역) <대구 시니어 관광코스 4선>[도심 관광코스] 달성공원(토성) ⇨ 서문시장 ⇨ 근대골목 ⇨…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건강에 대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류 중심의 K-컬처 확산에 힘입어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장 수요를 극대화하고자 이달 중 집중적인 현장 마케팅에 나선다. 12월 현지 마케팅에 나선 시장은 코로나를 거치며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과 베트남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태국의 방한객 수는 57만 명으로 전체 방한관광 규모에서 6위, 베트남은 55만 명으로 7위였다. 특히 올해엔 두 나라 방한객 수가 태국 15만, 베트남 18만 명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803%, 784% 증가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의 이번 현장 마케팅은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려면 중단거리 시장인 동남아로 시장을 다변화해야 하고, 회복세가 두드러진 동남아에 대한 발빠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공사에선 지난 10월 새로 취임한 김장실 사장이 직접 현지 세일즈를 펼친다. 김 사장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참석, 한국-태국 간 문화·관광 교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태국관광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선포식에서 김 사장
[페어뉴스]= 대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밭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으로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한밭수목원은 ▲습지원, 야생화원, 감각정원 등이 있는 서원 ▲암석원·장미과원· 목련원 등이 있는 동원 ▲맹그로브원·야자원·열대우림원 등 있는 열대 식물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다국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관 등을 통해 한밭수목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한밭수목원은 대전시민에게 도심 속 휴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한밭수목원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페어뉴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관광벤처기업과 손잡고 이뤄내는 사업 성과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들은 주먹구구식이 아닌 치밀한 데이터 분석과 그에 기반한 사업컨설팅을 수반해 지역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단 점에서 주목된다. 컨설팅에 기반한 벤처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사업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에서 출발했다. 공사는 올해 3년 차로 접어드는 이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에서 도출한 지자체별 맞춤형 사업들을 6월부터 국내 400여 관광벤처기업들에게 공유하고, 사업제안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그 결과 28개 관광벤처기업에서 124개 사업제안과 협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시범사업으로 산청군, 부안군 등 5개 협업 사업이 8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들은 강점과 특성을 살린 마케팅과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내는 데 성공했다. 산청군 남사예담촌은 MZ세대 맞춤형 ‘이색 도보투어 시범상품’을 개발했고, 내년 정식 상품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통 한옥과
[페어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20명을 초청하여 사천, 의령, 함안, 고성 4개의 시군을 자유롭게 취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현장감 있는 글과 사진을 통해 경남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가 작가들이 팸투어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에 취재 결과를 포스팅하게 된다. 한 달간 개별일정으로 진행될 팸투어 동안 여행작가들은 ▲방문하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는 의령 솥바위(정암로)와 이병철 삼성 회장 생가 ▲함안 가야문화의 대표 관광지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개최장소인 무진정 ▲사천의 명물인 사천 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공룡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관광지들을 방문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그 밖에 각 시군의 특산물, 음식점, 체험활동 등도 함께 취재하여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소셜미디어는 MZ세대(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작가,유튜버 등 인
[페어뉴스]=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이 2일 마카오에서 ‘2022 글로벌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미래로의 여행(Journey into the Future Together)’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여행 업계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600여 명이 참석했다. 트립닷컴 그룹의 회장이자 공동 창업자인 제임스 량(James Liang)은 인사말에서 현재 글로벌 여행 시장 회복세와 관광업계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제인 순(Jane Sun) 트립닷컴 그룹 CEO는 그룹 성장 지표를 예로 들며 여행산업의 회복세를 설명했다. 제인 순 CEO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트립닷컴 그룹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주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의 호텔 예약이 세 자릿수 성장했다. 글로벌 항공 예약의 경우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트립닷컴 그룹의 메인 브랜드인 트립닷컴은 최근 5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11월 11일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주요 시장에서 올인원 여행 앱으로써의 성공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1월 11일 당일 예약은 전년 대비 84% 급증했으며 프로모션 상품의 평균 예약…
[페어뉴스]= 외국인들의 관심을 모으는 예능 프로그램에 전통문화를 더한 ‘한류 투어코스’ 개발이 본격 개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손잡고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에서 나오는 한국문화 체험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우러진 한류 스토리텔링형 투어코스를 1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공사에서 시범 운영하는 한류 투어코스는 코리아 넘버원에서 소개될 소재 중 한옥 기와, 막걸리, 나전칠기 3가지다. 공사는 3가지 전통문화를 활용, △로맨틱 한류 수원화성(기와) △테이스티 막걸리로드(막걸리) △한류의 진화 프로그램(나전칠기)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서 체험한 장소를 직접 가지는 않지만, 해당 소재를 일부 체험해 보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한류 콘텐츠 체험과 드라마 촬영 장소들을 방문하는 스토리텔링형 도보투어로 구성, 한류 체험의 묘미를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것이다. 시범 운영 참여는 국내 거주 외국인(영어)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6일(화)~8일(목), 13일(화)~15일(목) 동안 총 6회에 걸쳐 당일코스로 실시된다. 시범 운영엔 한국문화 해설 가이드투어 상품을 운영하는 관광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