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경제모델인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기상 이변과 팬데믹을 거치며 전 연령대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환경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신사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소비자 제공 가치 중 하나를 ‘Re-sponsibly Made’로 운영하며 사람과 환경의 상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리사이클 원사와 자연 유래 소재로 만든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고 100% 분리 배출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을 위해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생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원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슬로우베드는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Recotec Foam)’을 탄생
[페어뉴스]=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친환경 소각장은 건립한다. 시는 108만 고양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의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고양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내달 중 결정 공고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은 민선 8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신설 예정인 친환경 소각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반영해 생활쓰레기 발생량 예측 결과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용량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시는 입지선정계획 결정 공고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친환경소각장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한다. 시가 친환경 소각장을 신규 건립하기로 한 것은 2026년부터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고양시 인구가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2107t으로 하루 평균 307t이다. 이렇게 배출된 가연성 쓰레기들 중…
[페어뉴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3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일원 166개소에 태양광 1,201kW, 태양열 250㎡, 지열 157.5kW의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600MWh의 전기와 75MJ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총 967개소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2024년 공모사업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전기 및 난방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
[페어뉴스]-= 경남 창녕군은 4월부터 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포늪 생태관 체험학습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누리 프로그램은 우포늪생태관 및 따오기복원센터 견학과 우포늪에 사는 생물에 관해서 탐구하는 일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우포늪생태관 가족서포터즈 ▲가족 생태환경교실 ▲어린이 생태환경교실 ▲가족 따오기생태환경교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인터넷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우포늪생태관 가족서포터즈와 어린이 생태환경교실은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연간 프로그램으로 중도 참여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에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포늪의 생태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따오기 탐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군 누리집(창녕여행-우포늪생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이하 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는 지난 14일 한전 강남지사에서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자립형 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기술협력은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전력 자립화를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망 운영 기술 적용 ▲에너지자립형 공항을 위한 기반 구축 ▲탄소중립공항(Net Zero Airport)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중장기 기술협력과 지원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 2월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해 2040년까지 공항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3월 현재 1만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25년까지 4만kW로 확대할 예정인데, 이와 같이 태양광 발전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와 일조량 등 불안정성을 지닌 태양광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E100 공항 달성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공항공사는 한전과 이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월 28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및 관련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①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②기관별 국제감축사업 지원계획 ③사업계획서 작성 및 Q&A ④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과 ⑤국제감축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 발표기관: ①산업통상자원부 ②KOTRA·한국에너지공단·한국무역보험공사 ③한국에너지공단 ④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⑤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 이번 사업공고를 통해 산업·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선정하고, 올 한해 총 60억원(건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신재생·고효율·저탄소 설비 투자사업으로, △감축설비 구매 △설치공사(설계·감리 포함) △시험운전 등이 지원범위에 포함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30년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페어뉴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유엔 해양생물다양성보전협약(이하 BBNJ) 5차 비상회의에서 참여국들이 해양보호를 위한 강력한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유엔 BBNJ 5차 비상회의에서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을 통해 기후위기 완화, 어족자원의 회복 및 해양동식물의 서식처 보전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글로벌 해양조약이 체결되면 공해의 2%에 불과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비상회의에서는 해양유전자원의 금전적 이득에 대한 공정한 공유가 최대 쟁점이 되면서 회의 마지막까지 합의에 난항을 거듭했다. 이 때문에 3월 3일 종료 예정이었던 회의는 하루를 넘겨 4일까지 마라톤 연장 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회의에 참여한 많은 국가들은 지역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해양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았다. 전 세계 바다의 61%를 차지하는 공해는 천연 탄소흡수원으로, 지구의 탄소 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위기 완화를 돕는 공해는 생물학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며 인류에게도 매우 중요하지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공해는 단 2%에 불과했고, 공해를 보호할 수 있
[페어뉴스]= 충남도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충청남도 지역협의회’ 첫 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올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국민통합위원회 충남 지역협의회가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충남 지역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은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충남 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업무협약 체결, 위원 위촉장 수여, 충남 지역협의회 1차 회의,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차 회의는 도가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안건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58기 중 29기가 집적해있다. 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5500만 톤으로 국내 7억 100만 톤의 22%를 차지하며,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전
[페어뉴스]= 대구시는 3월 20일(월)부터 연중 수시로 공사장생활폐기물(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폐기물)에 대한 불법처리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공사장생활폐기물이 몇몇 폐기물 업체에 의해 불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폐기물 불법보관 의심장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대상으로 3월 20일(월)부터 연중 특별점검 기간을 정하여 수시로 8개 구․군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함과 동시에 불법폐기물의 매립장 반입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상시 감시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공사장생활폐기물에 대해서도 폐기물 성상조사를 확대 시행하며 반입금지 폐기물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다. 공사장생활폐기물은 일반시민 편의를 위해 건설폐기물과 성상은 유사하지만 양이 적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허점을 악용해 일부 업체에서 처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업체의 임시보관장 운영 등 불법사례가
[페어뉴스]=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ㅇ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ㅇ 참여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ㅇ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페어뉴스]= 해남군 산이면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건립 예정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사업편성 전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해 중복·과잉투자를 막기 위해 실시되는 절차로, 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편성이 가능해지는 등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환경부와 전라남도, 해남군이 총 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5만 7천500㎡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2024년 실시설계 완료 및 2025년 준공·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민 교육센터로서 연간 5만명 규모의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시설과 생활 속 에너지 저감 방안, 각종 환경 문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해남군은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에 이어 탄소중립 에듀센터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국내 최대 발전량 및 세계 최대 저장량을 보유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
[페어뉴스]= 어의명가가 ESG 경영 사회(Social) 부문 사회공헌의 뜻을 같이하기 위해 관악농협, 금천신용협동조합, 세무법인 이레,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진성요양보호사교육원 등 각 분야의 기업 및 단체와 함께 ESG 1+1 사회공헌 프로젝트 ‘1사 1경로당 의료기 기증 사업’을 발족했다. ESG 경영 사회(Social) 부문의 사회공헌은 시대적인 트렌드이자 기업 경영에 대두된 핫토픽이다. ‘1사 1경로당 의료기 기증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줄어든 1사 1경로당 후원을 활성화하고 노인복지와 직원들의 사내 복지를 함께 충족하는 건강 증진 사업이다. 사회공헌을 신청한 기업이 선정된 의료기(고주파자극기)의 구매 가격을 지정 기부단체에 기부금으로 납부하면, 두 대의 기기를 구매해 각각 사내 직원 복지와 기업이 지정한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에 기증하는 ‘1+1’ 개념의 사업이다. 참여 기업과 단체들은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기업들을 모으고자 2월 20일에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에서 사회공헌우수기업협의회 발족과 ‘1사 1경로당 건강증진 의료기 기증’ 사업의 첫 시작을 겸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고주파자극기를 구입한 7명의 기업 CEO,…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주택·상가·종교시설·교육기관 등 다양한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인천시는, 자발적인 참여 공동체를 주도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른 참여공동체를 모집하는 것이다. 참여공동체는 10가구 및 30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탄소중립 생활 프로그램 목표를 수립·실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참여공동체는 ▲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소비 ▲흡수원 등 탄소중립 유형별 1개 이상 인식개선·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며 시는 공동체 규모 및 운영프로그램에 따라 350만 원에서 1,7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인천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해야 한다. 참여공동체 참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페어뉴스]=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사용된 노후 구명조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품 파우치를 제작·판매하고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한항공과 국내 친환경 뷰티브랜드 원오세븐(107)이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구명조끼를 소재로 제작된 파우치 속에는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오세븐의 클렌저, 미스트, 수분크림,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총 6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들어있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소재의 선정뿐만 아니라 상품의 제작까지도 친환경적으로 이뤄졌다. 모든 제작 공정은 100% 태양광 발전으로 운영되는 공장에서 이뤄졌으며, 폐 구명조끼의 세탁 또한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제품의 생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의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판매가는 12만5000원으로, 대한항공 e-Skyshop, 원오세븐 자사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0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에 투입된 일부 비용 및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돼 환경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퇴역 항공기 동체를 활용해 희소성 있는 네임택을 제작하고,
[페어뉴스]= 경남 남해군은 24일 '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난방온도 2℃낮추고 냉방온도 2℃높이기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줄이기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비데 절전기능 사용하기 ▲물은 받아서 사용하기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세탁기 사용 횟수 줄이기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물티슈를 대신할 핸드타월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2023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기간(2023. 2. 20~2023. 3. 3.)을 안내하고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방법과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군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참여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