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한 'ESG 경영'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ESG 공정개선'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ESG 경영 전환을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공정개선을 지원해 국내외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공정개선은 ESG 경영 컨설팅 결과 미흡 사항을 분석, 업종평균과 비교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한 후 현장 제조 과정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ESG 컨설팅을 완료한 10개사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사가 참여했다. A기업은 노후화된 수동 프레스를 CS프레스로 교체해 3공정을 1공정으로 축소시켜 전기 절감, 생산효율 증가, 산업재해 위험을 최소화했고, B기업은 피할, 본딩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 본드를 적용해 탄소배출 감소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C기업은 공정개선 과제로 폐기물 저감형 이송 시스템을 도입, 4공정에서 2공정으로 감소시켜 생산효율 증대를 도모하고, 비닐,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켰다. 나머지 두 기업도
[페어뉴스]= 현대자동차가 폐어망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5일(금) 울산 정자항에서 울산 북구청, 울산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울산 수협), 폐어망 업사이클 소셜벤처기업 넷스파,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오세원 울산수협 강동지점장, 정택수 넷스파 대표, 이재향 블루사이렌 대표, 각 기관 ·기업 및 정자항 어민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쓰레기와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대차가 전개하고 있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어업 활동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의 재자원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폐어망 수거 → 업사이클링 → 차량 부품 적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은 국내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이며, 연간 약 130톤의 폐어망이 배출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 울산
[페어뉴스]=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와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쌀포대와 폐린넨을 수거해 만든 종이가죽 원단으로 도시락가방, 파우치, 미니가방 등의 생활용품과 제주특화 관광상품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스프링샤인과 제주시니어클럽, 러블리페이퍼는 이를 통해 노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에서 자연 선순환 구조로 업사이클링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는 물론 ESG 실천사업 고도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재생 자원을 활용한 제주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몰
[페어뉴스]= 혁신기술 예비 유니콘 축제인 '2023 스타 핵 데모데이'가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는 SK증권과 함께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줄 기회의 장'을 주제로 예비 유니콘 12개팀이 참여한 '2023 스타 핵 데모데이'(STAR HACK Demoday)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호서대 벤처대학원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 SK증권 임원진, 인포뱅크,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빅뱅벤처스, 동문파트너즈 등 투자사와 VC 투자심사역,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라이징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벤처스 육성 '스타 이노베이션' 1기 2개팀과, 2기 10개팀 등 12개 스타트업이 치열한 피칭 경쟁을 벌였다. 특히 '스타벤처스 팁스 프로젝트'를 통해 팁스에 선정된 △폐식용유 재활용·바이오디젤 '그린다', △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십일리터', △모빌리티 관제플랫폼 '로비고스', △프리미엄 반찬편집숍 '도시곳간', △앱제작 어플 '꾸러기수비대' 등 팁스(TIPS) 5개 기업이 투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후속투자 미팅을 요청받은 팀은
[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은 기후위기에 따른 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자 탄소중립 친환경농업 단계적 추진에 나섰다. 올해 3월 잦은 호우로 질소성분의 하천, 지하수 유출과 토양 양분 불균형을 줄이고자 '22년 벼 재배농가에 공급한 245톤의 화학비료(맞춤형비료)를 올해는 170톤으로 32% 절감해 공급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증평읍 덕상리에 벼 특화재배 시범포를 운영해 완효성비료 살포, 풋거름 작물 환원, 셀레늄 투입 등 특화된 저탄소 신농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쌀 품질평가 분야 최고 권위 행사인 제26회 전국 쌀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8월에는 1억6천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 6대를 확보하며 병해충 방제로 발생하는 농기계 탄소 배출과 약제 과다 사용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힘썼다. 11월 수확철 종료 후 탄소저장 기능성 신소재(1.5L) 300포와 저탄소 벼 재배 및 인증제도 매뉴얼을 제작해 각종 영농교육과 작목반 연찬회 시 활용하며 농촌현장의 관행 농법 개선과 탄소중립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군 농업유통과 관계자는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화학비료 절감을 시작으
[페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층 모듈러 주택 선도적 수행에 따른 기술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GS건설 허윤홍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 등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한다. 친환경적인 공정이지만 13층 이상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내화기준 등 법적 규제가 있고 철골 콘크리트 대비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높다. GH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2019년 경기 성남 하대원 경기행복주택(14호)을, 2023년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106호)을 각각 준공한 바 있다. 특히 높이 13층 규모의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 기술 33개 주요 공법이 적용된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으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듈러 공법이 도입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행복주택(180호)에 대해 2024년
[페어뉴스]= 충청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자매결연을 18일 체결했다. 호찌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18일 호찌민시 판반마이 시장을 예방해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들어 최초로 체결하는 자매결연에 따라 양 지역은 상호 교역 및 투자촉진 등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경험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며 호찌민시 우수연구인력, 학생교환 등 활발한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교류 확대를 위해선 직항노선 개설도 중요한바 양 지역 간 항공 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 위 제도가 유학생들의 관점에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학업을 수행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며 호찌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호찌민시 석박사급 우수인력의 도내 대학 유학과 전략산업 분야 도내 중소기업 취업과 연계한 대학 간 협력사업에도 호찌민시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판반마이 시장은 김 지사의 충북형 K-유학생 프로그램, 호찌민 우수학생 유학프로그램, 직항개설 제안에 깊은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18일에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5일까지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해당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김용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구름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시 공간에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과 700개의 조각들이 배치돼 있고, 각 작품에는 노을빛을 본뜬 흰색과 노란색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입혀져 있다. 특히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작가의 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페어뉴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어제(11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문화예술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는 선도적 ESG 실천 기관’이라는 비전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재단의 ESG 경영위원회는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김민지 마인드 스페이스 이사, 문형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와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 이사 등 각계 분야 외부 전문가 5인과 더불어 이창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단 경영진 5인이 함께 손을 맞잡고 전사적 ESG 경영을 실천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특히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친환경 가치 확산, ▲문화예술계 이해관계자 소통과 협력, ▲차별과 소외 없는 문화예술 향유 확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을 ESG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실행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재단의 ESG 경영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우리 재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울의 문화예술분야 ESG 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페어뉴스]=탑클래스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공동대표 김지훈·이승하)와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대표 이요한)가 베트남 하이퐁에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2024 김캐디 프로암 골프대회 in 하이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김캐디 프로암 골프대회 in 하이퐁’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해외 프로암 대회로, 독보적인 골프 실력을 지닌 개그맨 변기수를 비롯해 각종 방송과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프로골퍼 12명의 프로와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특별 초청 게스트 박진이 프로를 비롯해, 김서영, 문정현, 조아란, 김동휘, 김아연, 이한솔, 이봄, 이수지, 강덕균, 최나연, 김태림 12명의 프로가 참여한다. 하이퐁 소노벨 CC에서 열리는 2024 김캐디 프로암 골프대회 in 하이퐁은 총 3일간 3회의 라운드로 집계되며 그중 하루는 프로와의 18홀 동반 라운드가 포함돼 있다. 필드레슨과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성격을 동시에 띄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스트로크 &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3일간의 라운드 스코어 모두 합산을 기준으로 성적이 집계된다. 시상품으로는 필드레슨 이용권, 골프 용품,
[페어뉴스]=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S-OIL은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10개의 협력업체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 S-OIL은 이번 협력업체의 안전 인증 취득을 통해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ESG 경영 지원 또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S-OIL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문화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실천의지와 체계적인 안전·보건·환경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S-OIL은 2021년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업인 한국기업데이터와 손잡고 협력업체들이 충분한 ESG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페어뉴스]= DDP 외벽은 4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패널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크기, 기울기, 타공, 색깔 등 모양이 다른 세계적인 비정형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이 외장패널 하나하나가 NFT로 탄생된다.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스페이스’ 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DDP45133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오는 12월21일 그 결과물인 33장의 아트워크를 DDP와 클립드롭스에서 처음 공개한다. -DDP45133은 DDP를 둘러싸고 있는 45,133장의 은색 외장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를 발행하는 사업이다. 외장패널이 제각각인 것은 마치 모든 존재가 어우러져 하나의 우주(스페이스)를 구성하듯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광활한 디지털 스페이스를 의미한다. 이 NFT는 클립드롭스((https://klipdrops.com/)에서 발행된다. 재단은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으로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하디드의 아트워크를 선정했으며 DDP의 내부와 외부 주요 11곳을 AI모델에 접목해 ‘도전과 혁신’의 건축철학이 담긴 스페셜 NFT 33으로 재탄생시켰다. ZHA(Zaha Hadid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5일부터 31일까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1회 '마곡 위시 빌리지'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구민과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한편,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문화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주제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으로 LED 조명, 트리 등을 설치해 5호선 마곡역에서 발산역 사이 약 1㎞의 연결녹지 구간인 마곡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시설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부스, 엔틱 가로등,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오후 10시이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점등식은 15일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덕원예고 합창단이 아름다운 캐럴로 점등식의 문을 열고 재즈 공연과 현악 3중주 연주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 기간 내내 현장 사진과 함께 각자의 소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
[페어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김천수 경영지원본부장과 김경인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118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만 5천장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구에 새 둥지를 튼 이후 10년 동안 약 30만 장의 연탄으로 대구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구 시민 가까이에서 따뜻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14일,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00여 명을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
[페어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전반의 인권경영 모범모델 구축을 위해 세계인권의 날과 연계, 11월 29일부터 2주간의 '인권존중주간'을 개최했다. 세계인권의 날은 유엔 세계인권선언 채택을 기념하는 날로,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모든 형태의 차별을 종식하기 위해 문제점을 반성하고 개선을 다짐하는 날이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존중주간'을 기획하고 기관장, 고위직, 중간관리자 및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인권존중주간은 11월 29일, 택시기사 피살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런치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인권경영제도 인지도 향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가 이어졌으며 인권침해 모의 신고훈련도 열렸다. 지난 7일에는 기성세대와 밀레니엄세대 사이의 갈등으로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10년 내외 입사직원들을 대상으로 '낀세대 토크방'이 개최됐다. '꼰대와 밀레니얼 사이 그 어딘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행사에서는 소위 낀세대들의 고충이 허심탄회하게 오갔으며 조직 내 갈등상황 속에서 낀세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