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다. 7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한다. 장흥군은 올해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통합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항노화뷰티관 등 모두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한방테마 전시관,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방·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됐다. 보완대체의학관에서는 홍채 검진, 근육신경조절술, 카이로프랙틱 등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보완대체의학 체험이 진행된다. 피부 미용 관련 콘텐츠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항노화뷰티관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상담, 피부노화 검사, 두피마사지 체험, 아로마 손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
[페어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6∼17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 공연장 및 광장에서 타악기 문화축제 '서울 두드림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 양천문화재단과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단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공동 주관·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타악기를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자원순환 공예, 체험을 결합해 구민에게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월 16일에는 대극장에서 맘마미아, 알라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주제가에 타악기 앙상블만의 특색 있는 편곡이 곁들여진 '영화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반도네온, 오보에 등 일반 공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협연을 통해 풍성한 음색을 구현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해바라기홀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주간(낮)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길거리 타악 공연인 '스트리트 퍼커션'이 준비돼 있다. 이어 17일에 있을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은용 등 국내 최고 성악가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오페라
[페어뉴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개최한다. OK금융그룹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통한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네이밍으로 새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들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전 OK세리키즈)' 출신 유수의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박현경 선수(2기 OK 골프 장학생)와 임희정 선수(2기), 이예원 선수(5기), 황유민 선수(5기), 방신실 선수(6기)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국가대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주이기도 한 김민솔(6기) 선수가 출전한다. 이와 함께 OK금융그룹은 ESG 가치가 더해진 친환경 골
[페어뉴스]= KT(www.kt.com)가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KT는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서창석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
[페어뉴스]=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해,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량대첩의 역사와 조선시대 문화를 느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페어뉴스]=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기반 구축 ▲탄소중립 연구사업 추진 ▲탄소중립 대외홍보,
[페어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등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SH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24일 '2023년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협의체 연수회(워크숍)'를 열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발족했다. 매년 기관간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회(워크숍) 등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연수회(워크숍)에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약과 함께 청렴 교육,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서울지역 4개 공공기관은 공동선언문 서약을 통해 윤리·인권경영, 갑질 근절, 탄소중립 실현, 지역사회 안전 도모 등을 위해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관 별로 ▲취약계층세대 선정절차 개선 및 기준수립(SH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개최(서울에너지공사) ▲서울지역본부 고유 부패방지 견제시스템 구축 및 확장가상
[페어뉴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구입,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 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3회째 진행했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450g)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이 회수된다.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된다. LG전자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6톤으로, A9S 배터리 기준 약 3만 5천 개에 달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가 약 12.5톤이었던 것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고객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동참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3회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1만 7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0일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공사의'ESG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사장을 비롯해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20개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투명·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경영 확산을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의 ESG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ESG 경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공사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참가기업들과 ESG 공동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선언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ESG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공사는 지난해 12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ESG 경영 심층진단, ESG 경영체계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ESG 분야별 맞춤형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ES
[페어뉴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남동구는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남동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 11종 1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구는 향후 추가 수거·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상인회와 상호·협의해 광어, 우럭 등 대표 수산물의 출하자 정보 확보를 통한 수거·검사로 수도권 대표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에서는 '해양수산 방사능 안전관리 정보'를 구 홈페이지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에 설치된 '수산물 안전 신호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G
[페어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김효정 신안군생활개선회장이 강사로 나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전달하고 양말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버려지는 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해 생활용품인 방석과 냄비 받침을 만드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더 해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신안군생활개선회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식물 심기와 EM 흙공 던지기, 업사이클링 등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중요성을 지역에 전파하는 다양한 저탄소 활동을 전 읍면 70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효정 생활개선회장은 "신안군은 전 지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슬로시티 운동에 앞장서서 전 군민이 행복한 농촌으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
[페어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ESG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마사회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Plastic No Buy! Yes By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의 ESG캠페인 역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카페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실질적인 일회용품 사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보호 중요성에 대한 고객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약 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을 돌려 리유저블컵, 생분해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환경보호 룰렛 돌리기' 행사와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홍용범 사업관리처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페어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신흥 의료관광 시장인 몽골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밀레니엄 플라자호텔에서 '강남의료관광 해외설명회'(2023 BE WELL in MEDICAL GANGNAM)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의료관광객은 1만4148명으로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여섯번째 순이다. 몽골은 중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매년 8만명 이상이 해외 의료에 1억 2천만∼1억 5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한국에는 약 5천만 달러를 지출하는 등 떠오르는 의료관광 시장이다. 구는 2023년 몽골 의료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기획하고 ▲1단계 몽골 보건의료 관계자 초청 팸투어 ▲2단계 나눔의료를 마치고, 이번에 ▲3단계 현지 설명회에 나섰다. 강남구에서 주관한 24일 몽골 현지설명회는 관내 6개 협력의료기관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나누리병원 ▲라이브치과 ▲뷰성병외과 ▲스탠탑비뇨기과)이 함께했다. 몽골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관기관 등 총 30개소를 초청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강남구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구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 의료관광 플랫
[페어뉴스]= 울산시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북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면적 2.1㎢) 일원에 사업비 총 74억 원을 투입해 '저영향개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내년 3월 완료하고 9월 공사 착공, 2025년 12월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식생 체류지, 빗물 정원, 식생 수로, 옥상정원, 투수성 포장 설치 등이 이뤄진다.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불투수면을 줄여 녹지를 확보하고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게 하는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저영향 개발기법'은 식생 체류지, 식생수로, 빗물정원, 빗물이 통과되는 블럭 등의 시설을 설치해 자연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빗물이 토양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되게끔 하는 것을 말한다. 효문공단 내 자연 상태의 물순환이 이뤄지면 비점오염저감, 홍수량저감, 열섬저감 등의 효과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효문공단 관련 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