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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트라, 올해 남은 두 달간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페어뉴스]=  김재홍 KOTRA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수출회복을 위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남은기간 수출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OTRA는 올해 남은 두 달간 추경을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2월부터 가동한 수출비상대책반, 10개 해외지역본부 수출부진타개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소비재 및 서비스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된 조직개편 등 수출위기극복을 위해 연중 이루어진 조직·예산·인력 재편 노력을 올해 남은 사업으로 결실을 맺겠다는 전략이다. 

연초부터 진행한 KOTRA의 모든 수출지원사업에서 발굴한 성약가능성 높은 바이어를 초청하는 ‘붐업코리아 위크(Boom-up Korea Week, 11.28~12.2)’가 열린다. 전체 바이어 400개사 중 계약/MOU 체결 바이어만 250개사다. 

또한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와 연계해 ‘소비재수출대전(11.9-10)’으로 유망소비재 수출붐을 이어간다. 해외에서도 UAE, 베트남, 인도 등 유망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한국상품전’을 개최한다. 특히 소비재 분야 참가기업을 대폭 확대하고 참관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지 별로 백화점 쇼룸 형태의 ‘프리미엄 소비재관’, 해외진출 한국 마트 및 현지 대표 유통기업 매장 활용 ‘판촉전’ 등을 운영한다. 

뒤이어 맞춤형 수요연계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머지 수출기회를 저인망식으로 훑는다. 시장수요 맞춤형으로는 중국 중산층과 내륙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판촉전 및 오프라인 상담회’(총 8회), 베트남, 중동부 유럽 등 수출부진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신흥시장 사절단 파견’(총 11회) 등이 있다. 

기업수요 맞춤형으로는 소비재․일반기계․전기전자 등 ‘수출직결분야 해외전시회 지원 추가’(39회), ‘개별참가 해외전시회 지원 추가’(550개사), ‘지사화 등 기간제 사업 신규 서비스 도입’(1096개사),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챔프 참가기업 추가’(50개사) 등이 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경직성 없는 신생기업과 중소기업의 시대인 만큼, 이들이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놓고 경쟁할 수 있도록 KOTRA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면서 “결국 우리의 문제는 해외에 답이 있다 (우․문․해․답)”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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