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ITB Asia'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을 글로벌 MICE 목적지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ITB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전시회로, 약 18,5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전 세계 1,400여 명의 바이어, 1,950명의 전시자가 모여 관광 및 MICE 분야에서 약 45,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진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전시회에 공동참가한 8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나선다. 이번 서울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인 ▲아주인센티브 여행사 ▲샐리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도도인터내셔널 ▲라이즈(RYSE) 호텔 ▲서울 드래곤 시티 ▲골든블루마리나 ▲이랜드크루즈 등 8개 회원사가 공동 참가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서울 MICE 홍보관 컨셉은 '24시 서울 MICE 편의점'(OPEN 24/7: SEOUL MICE C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 9일간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용마루 숲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용마루길 상권(효창공원앞역 6번 출구 인근)과 경의선 숲길(잔디마당∼백범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화꽃으로 꾸며진 경의선 숲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정취 속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버스킹, 체험 부스 등) ▲플리마켓 ▲상권 연계 이벤트 등이다.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요가, 필라테스, 싱잉볼 명상 등 체험형 클래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매주 금∼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국악앙상블과 싱어송라이터 공연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버블쇼·마술쇼·벌룬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30분간 이어진다. 숲길 인근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20여 개의 소상공인 플리마켓 부스가 열려 핸드메이드 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아울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10월 추천관광지로 가을 풍광 명소인 장흥 천관산, 강진만생태공원, 나주 영산강정원, 무안 식영정 4곳을 선정했다. 신선한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와 갈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소다. 장흥 천관산은 호남의 5대 명산으로 10월이면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다도해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억새 군락은 남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풍경이다. 130만 평에 달하는 드넓은 능선에 은빛으로 펼쳐져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강진만생태공원은 20만 평에 달하는 장쾌한 갈대 군락지다. 2∼3m 높이의 갈대들이 바람에 따라 은빛과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데크 탐방로와 전망대, 자전거길이 조성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생태공원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나주 영산강정원은 분홍, 노랑 등 형형색색의 대규모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됐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무안 식영정 일원에는 바다처럼 넓은 영산강의 풍경을 배경으로 주변이 고목과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지닌 곳으로 5만 7천㎡ 면적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초 전라남도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이 지역 내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해, 창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특화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며, 사업체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유통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예비(초기)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고흥 국가유산 야행–흥양현읍성 1441’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580년 역사를 간직한 흥양현읍성을 배경으로 ‘7야(夜)’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고흥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무형유산 한마당’에서는 고흥 마동 별신제, 매구, 한적들노래, 점암대춘 별신제 등 우리 지역의 흥과 멋이 담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읍성 투어’, ‘유자청 만들기’, ‘읍성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배우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고흥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존심당과 옥하리 홍교 등을 잇는 스탬프 투어도 큰 호응을 얻었다.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들이 받은 쿠폰은 고흥전통시장의 ‘별별야시장&마켓’에서 사용돼, 문화유산 탐방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0일 제8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수상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기억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4일 공고 후 전국 각지에서 총 71점의 수준 높은 분청사기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들은 고흥 도자문화의 전통성과 현대적인 미감을 조화롭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2점에는 국가유산청장상과 각 6백만 원, 우수상 3점에는 전라남도지사상과 각 4백만 원이 수여된다. 전체 상금 규모는 3천8백만 원이다. 대상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황선회 작가의 <매화 만개 꽃피우는 집>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매화가 만개한 봄날의 감동을 전통 분청기법과 현대적 조형미로 조화롭게 표현한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작품성과 주제 전달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고흥은 분청사기의 본고장으로서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 도예 문화와의 접점을 모색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예 인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에 약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달빛미술관(민화편)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 ▲고흥,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연휴 기간 3일(4·6·7일)간 개최됐다.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드론이 고흥의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휴 기간 녹동항 일원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군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하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추석 당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귀가하는 관람객들을 일일이 배웅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드론쇼가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콘텐츠
[페어뉴스]=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10월 1일(수) 오후 5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금)까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순천을 그리다 - 순천을 걷다, 그림이 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각지의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순천의 명소와 아름다운 건축물을 탐방하여 자신만의 숨은 장소를 찾아 담아낸 한국화 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순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순천의 자연 풍경과 다양한 자원을 담은 작품을 매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한국화를 통해 순천의 명소에 깃들어 있는 전통적인 미를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잊고 있던 순천의 미를 상기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또는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070-7784-6655)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기니비사우 소규모 어항 및 냉동창고 건립 지원 ODA 사업’ 1차 년도 과업 수행에 본격 착수했다. ‘기니비사우 어항·냉동창고 건립 지원’은 총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며, 이번 1차년도 과업은 소규모어항 및 냉동창고 시설의 기본 및 실시설계와 역량강화 추진 계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해 202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업에서는 지형, 수심, 지반 등 대상 지역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수요 분석,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소규모 어항과 냉동창고의 설계안 마련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소규모 어항 형식과 냉장·제빙 기능 등을 포함한 냉동창고의 시설 배치 계획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 계획도 함께 수립될 예정이다. 현지 어업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구성 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설치될 소규모 어항과 냉동창고의 운영 매뉴얼과 점검 체계 등도 사전에 준비하게 된다. 어획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산물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
[페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환경 분야 ESG 대표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숲 조성 분야 글로벌 NGO인 '평화의숲'과 협력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새롭게 숲을 조성한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5년간 총 12,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SKT는 자체 비전AI(Vision AI) 기술과 스타트업 '인베랩'의 역량을 결합해 드론 촬영과 AI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숲 복원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생물다양성 보존과 탄소 저감 효과를 함께 달성한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자원순환 플랫폼 '바이사이클(BI:CYCLE)'을 통해 SKT는 사내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재활용한다. 이를 계기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