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경제모델인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최근 기상 이변과 팬데믹을 거치며 전 연령대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환경 문제 해결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신사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소비자 제공 가치 중 하나를 ‘Re-sponsibly Made’로 운영하며 사람과 환경의 상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리사이클 원사와 자연 유래 소재로 만든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고 100% 분리 배출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을 위해 생산과 유통 단계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생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원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슬로우베드는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Recotec Foam)’을 탄생
[페어뉴스]= 아프리카 케냐 출신 여성 아바나(가명)의 슬관절 골관절염과 원발성 무릎 관절증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6개국 다문화 가족 아줌마들이 뭉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아프리카 다문화가족 아바나의 치료비 1천여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전시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즌2'의 작품 발표행사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국 다문화가정 어머니 20여명이 8개월간 아프리카 및 중국인 민속공예 전문가들과 함께 한땀 한땀 만든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와 아프리카 전통 공예 등 수준급의 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1천여만원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슬관절 골관절염과 원발성 무릎 관절증으로 투병하며 남편없이 초등학교 3학년 자녀와 힘겹게 살아가는 아프리카 케냐 출신 주부 '아바나'(49세)를 돕기 위해 '어글리더클링 시즌2' 다문화가정 어머니들과 함께 이번 자선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품 테마는 협동스포츠인 농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융화를 돕는 의미
[페어뉴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과 함께 영국 초기 팝아트를 이끈 1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3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다. 미국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등이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불리지만, 현대미술사에서 팝아트의 시작은 영국으로 알려졌다. 1956년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의 작품 <오늘의 가정을 그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가 팝아트의 시초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초기 팝아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영국 팝아트의 성장 배경이 된 1960년대 ‘스윙잉 런던’ 시기 작품부터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영국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까지 10개 섹션으로 나눠진다. 작품뿐만 아니라 배경이 된 자료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형식의 전시로 당시의 시대상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인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초반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면서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한
[페어뉴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3월 17일(금)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에 ESG 경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책임운영기관인 개발원의 ESG 경영 벤치마킹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그간 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각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인재원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재원은 지난해 충북지역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6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K-ESG 경영혁신 대상’에서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국민의 행복을 위한 보건과 복지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공공 영역의 사회적 책임 확대 역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박광택 원장 직무대행은 “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유일의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보건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ESG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의 개발·공유 및 홍보 강화 등 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교육·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구직난으로 힘든 시기에 취업의 꿈을 이뤄줄 '2023년 제1회 강서구 취업박람회 일자리 잡다(JOB多)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자 고용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취업박람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22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상담, 매장·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은 희망 업체와 1:1 취업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구직자의 경우 현장 채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강서구에서는 월드유니텍㈜, ㈜아람인테크, ㈜에이젯파트너스, 수명산요양원,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 ㈜한덕엔지니어링, ㈜케이티아이에스, 제니엘 김포공항사업소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대기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총무사무원, 객실청소, 간호조무사, 상담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구직자 5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 인터뷰 외에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취업을 위한 특강'이 오후 1시 30분부터 해누리타
[페어뉴스]=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친환경 소각장은 건립한다. 시는 108만 고양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의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고양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내달 중 결정 공고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은 민선 8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신설 예정인 친환경 소각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반영해 생활쓰레기 발생량 예측 결과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용량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시는 입지선정계획 결정 공고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친환경소각장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한다. 시가 친환경 소각장을 신규 건립하기로 한 것은 2026년부터 인천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고양시 인구가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2107t으로 하루 평균 307t이다. 이렇게 배출된 가연성 쓰레기들 중
[페어뉴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3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일원 166개소에 태양광 1,201kW, 태양열 250㎡, 지열 157.5kW의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600MWh의 전기와 75MJ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총 967개소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2024년 공모사업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전기 및 난방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이하 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는 지난 14일 한전 강남지사에서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자립형 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기술협력은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전력 자립화를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망 운영 기술 적용 ▲에너지자립형 공항을 위한 기반 구축 ▲탄소중립공항(Net Zero Airport)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중장기 기술협력과 지원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 2월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해 2040년까지 공항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3월 현재 1만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25년까지 4만kW로 확대할 예정인데, 이와 같이 태양광 발전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와 일조량 등 불안정성을 지닌 태양광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E100 공항 달성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공항공사는 한전과 이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월 28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및 관련기관과 함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①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②기관별 국제감축사업 지원계획 ③사업계획서 작성 및 Q&A ④해외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과 ⑤국제감축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 발표기관: ①산업통상자원부 ②KOTRA·한국에너지공단·한국무역보험공사 ③한국에너지공단 ④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⑤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 이번 사업공고를 통해 산업·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선정하고, 올 한해 총 60억원(건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신재생·고효율·저탄소 설비 투자사업으로, △감축설비 구매 △설치공사(설계·감리 포함) △시험운전 등이 지원범위에 포함된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30년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페어뉴스]= 최근 늘어나는 캠핑여행으로 쓰레기 배출 문제가 환경오염 이슈로 대두되면서,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캠핑 여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KB국민은행, 캠핑장 예약 플랫폼‘캠핑톡’과 함께‘한국관광공사-캠핑톡과 함께하는 KB스타뱅킹 ESG 캠핑 이벤트’를 4월 1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 동 이벤트는 경기 포천시 울미숲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총 40팀을 무료 초청한다. 1박2일 기간 동안 No 일회용품, No 플라스틱, No 음식물쓰레기 등‘3NO 캠핑 서약 이벤트’, 친환경 캠핑 교육, ESG 어메니티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KB스타뱅킹 앱 내 캠핑글램핑 서비스를 통해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캠핑글램핑 예약 시 이용 가능한 할인 쿠폰(1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용환 ESG경영팀장은“국민들의 캠핑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무단 쓰레기 배출,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ESG 캠핑 이벤트를 통해 캠핑장에서의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친환경 캠핑여행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유엔 해양생물다양성보전협약(이하 BBNJ) 5차 비상회의에서 참여국들이 해양보호를 위한 강력한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유엔 BBNJ 5차 비상회의에서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을 통해 기후위기 완화, 어족자원의 회복 및 해양동식물의 서식처 보전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글로벌 해양조약이 체결되면 공해의 2%에 불과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비상회의에서는 해양유전자원의 금전적 이득에 대한 공정한 공유가 최대 쟁점이 되면서 회의 마지막까지 합의에 난항을 거듭했다. 이 때문에 3월 3일 종료 예정이었던 회의는 하루를 넘겨 4일까지 마라톤 연장 협상을 이어갔다. 하지만 회의에 참여한 많은 국가들은 지역적인 차이를 뛰어넘어 해양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았다. 전 세계 바다의 61%를 차지하는 공해는 천연 탄소흡수원으로, 지구의 탄소 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위기 완화를 돕는 공해는 생물학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며 인류에게도 매우 중요하지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공해는 단 2%에 불과했고, 공해를 보호할 수 있
[페어뉴스]= 충남도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충청남도 지역협의회’ 첫 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올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국민통합위원회 충남 지역협의회가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충남 지역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조직은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위원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충남 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업무협약 체결, 위원 위촉장 수여, 충남 지역협의회 1차 회의,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차 회의는 도가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안건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현재 58기 중 29기가 집적해있다. 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5500만 톤으로 국내 7억 100만 톤의 22%를 차지하며,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상용화, 합리적인 에너지 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제회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글로벌 국제회의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을 육성하는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 10개의 K-컨벤션을 선정하였으며, 국제회의 개최·유치·해외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2023 국제회의 지원제도’ 사업을 3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실시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올해 17건의 국제회의가 접수되었으며, 적격심사, 서면심사, 사업계획 심사 등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규행사 5개와 21~22년 기 선정행사 중 지속지원평가를 통과한 5개, 총 10개의 국제회의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선정된 국제회의를 3단계(유망, 우수, 글로벌)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8천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해외 행사개최, ▲ K-컨벤션 기념품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주최자 워크숍 개최,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광고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선정된 국제회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제회의 기준
[페어뉴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핑몰 ‘동백상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영식 ㈜신세계 대표이사, 입점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동백상회’는 지난해 6월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유라시아플랫폼이 창업공간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이전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확대 방안을 찾고 있던 ㈜신세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 9월 부산시-신세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로 자리 잡게 되었다. 공간은 신세계 측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연결통로를 지나 백화점 출입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는 김부각, 꿀, 드립커피, 전통주, 화장품, 엽서 등 부산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시는 동백상회의 대형
[페어뉴스]=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ㅇ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ㅇ 참여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ㅇ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