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5일 여성청년 및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공예 및 공방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공예 창업 교육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부산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커스텀 주얼리 △라탄(야자과 식물의 일종) 공예 △디자인 툴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공예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 및 재료비를 전액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 교육수료생에 대한 초기창업비 지원 및 디자인, 회계,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특강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거나 해운대구에 공예·공방 분야 창업예정인 여성청년 및 경력보유여성 20명(커스텀주얼리 10명·라탄공예 1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1년부터 전문 크래프터 교육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년간 총 교육 수료생 50명, 신규창업 47건, 판로개척 지원 2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2019년부터 5년 연속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
[페어뉴스]= '2024년 3월 8일(금)'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을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한다. 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로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양산 사양을 적용해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렉스턴 Summit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단연 럭셔리한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으며, 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및 동반석 1열 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및 컵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인치 대화면으로 넷플릭스 및 유튜
[페어뉴스]= 광주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 및 동아리 24팀 운영, 자료 및 콘텐츠 제작 96종 등 미래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를 지난 2월 전체 학교로 배부했다. 관련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제별 동영상은 QR코드와 연결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페어ㅠ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작년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 중인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돼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작년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국가를 확대하여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시 근로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페어뉴스]= 소니코리아가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BURANO)’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BURANO’는 시네마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VENICE 2(베니스 2)’의 컬러 사이언스를 지원하며, 8.6K 35mm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로 VENICE 2의 대부분의 사양을 제공한다. VENICE 2보다 길이는 32mm 짧고 무게는 1.4kg나 가벼워진 컴팩트한 바디로 이동성이 뛰어나 개인 또는 소규모 촬영 팀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PL 마운트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바디 내장형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을 탑재[1]했으며, 이전보다 얇아진 전자식 가변 ND 필터를 내장했다. PL 마운트를 분리할 경우 E-마운트 렌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빠른 하이브리드 AF와 피사체 인식 AF를 지원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완벽하게 포착할 수 있다. BURANO의 판매가는 36,990,000원이며, 2월 23일(금)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https://store.sony.co.kr) 및 소니
[페어뉴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밀라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미래 지향적인 혁신이 융합된 AW24 컬렉션을 선보였다. MCM의 2024 AW24 컬렉션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가 탄생한 뮌헨의 풍부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뮌헨에서 화성으로’라는 주제로 혁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가는 MCM의 접근을 개념화한 것이 특징으로 전통적인 겨울 필수품부터 현대적인 요소의 아이템까지 럭셔리하면서도 다용도의 쓰임새를 자랑하는 핸즈프리 라이프스타일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모든 연령과 성별의 미래 지향적인 개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핵심적인 다양성을 내재화하고 있는 이번 AW24 컬렉션은 일상적인 출퇴근부터 글로벌 모험까지 이동이 많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스타일을 멋지게 살려낸다. MC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티 정이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18세기 후반에 밀라노 시내 중심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궁전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이 역사적인 장소는 지구와 화성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변형되어 호기심과 경이로움을 자아냈으며,
[페어뉴스]=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3사가 협력하기로 한 기술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증설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컨대, 새해 카운트다운 등으로 트래픽이 급증하면 AWS의 AI가 5G 장비의 용량을 10GB에서 20GB로 늘려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관 내 AWS 부스에서 3사는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 이번 시연에 사용된 삼성전자의 5G UPF(User Plane Function)*는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장비이며, AWS의 AI·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급작스런 트래픽 증가를 예측해 고
[페어뉴스]= 광주시가 차세대 첨단산업의 중심인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북구 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남대, 조선대, 세방리튬배터리, 인셀, KBIA(한국전지산업협회), KIER(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 KERI(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주시의 차세대배터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자문기구로, 배터리산업에 대한 진흥전략 제시와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배터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차기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광주시의 의지다. 광주시는 지난해 배터리 정책의 성과와 올해 계획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의 흐름, 산업 이슈 등 세계시장 여건을 재확인했다. 또 지난해 추진했던 리튬인산철(LFP) 산업육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광주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산업 당면과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고도화, 벨류체인 구축, 기술사업화계획 등이 담겨있다. 현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산
[페어뉴스]= 올해 6월, 150m 상공 서울 여의도 하늘을 떠다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름달을 그대로 닮은 노란 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경험이 시작된다. '서울의 달'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상공까지 뜬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헬륨가스는 불활성·비인화성 기체로 인체에 해가 없고, 폭발성이 없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소음과 공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에서도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 중이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2시∼22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대인 기준 2만 5천원(예정)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된다. 헬륨기구 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