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푸마(PUMA)가 원더 웍스(Wonder Works) 스튜디오와 제휴해 경험 공유를 통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생생한 몰입형 스포츠 기반 경험을 제공한다. 푸마의 새로운 게임 ‘푸마와 게임의 땅(PUMA and the Land of Games)’은 로블록스의 최신 의류 레이어드 기술을 적용했다. 플레이어는 모든 아바타의 신체 유형에 맞는 초현실적 의류로 캐릭터를 맞춤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마 제품을 입힐 수 있다. 푸마와 게임의 땅을 모험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구역에 들어가 푸마 스포츠 의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푸마와 게임의 땅은 글로벌 로블록스 커뮤니티 사용자가 미니 스포츠 게임과 웨이트 리프팅, 트랙 러닝 등의 훈련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운동 선수 기질을 끌어내도록 뒷받침한다. 푸마와 게임의 땅은 몰입감이 뛰어나 푸마의 운동선수로 계약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느낄 수 있다. 아담 페트릭(Adam Petrick) 푸마 최고브랜드책임자는 “로블록스에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의류 레이어드 기술을 통해 플레이어는
[페어뉴스]= 창립 1주년을 맞은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회장 장 마리아)가 주최하고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가 후원한 ‘2022 차세대 소상공인 멘토링 컨퍼런스’(Next Generation Small Business Mentoring Conference)가 4월 1일부터 2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 햄튼인 스위트 호텔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주 애틀란타 총영사, 이영희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회장, 최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중앙플로리다 교수, 정석영 중앙플로리다대학교 한인 학생회 회장, 조형진 중앙플로리다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미주 한인소상공인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마리아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119년 전 미국에 먼저 온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놀라운 성과들이 우리 2세들에게 잘 전달돼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시작하는 자리” 라고 컨퍼런스 개최 배경과 의미를 부여했다. 박윤주 애틀란타 총영사는 창립 1주년 밖에 되지 않은 미주한인소상공인연합회가 의미있는 멘토링 컨퍼런스를 개최한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축사를 보냈다. 박 총영사는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혈관”이라고 말
[페어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유력 후보약물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개량신약이 폐조직에 약효를 집중발휘한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나왔다. 약물전달체(DDS) 전문 현대바이오는 최근 비임상 전문기관 노터스에 의뢰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혈중보다 최소 1.7배 이상 높게 유지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 10mg/kg을 투약한 실험체에서 24시간 동안 약물농도를 측정한 결과 폐조직의 약물농도가 혈중 농도보다 최소 1.74배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 이 같은 실험결과는 폐조직에서도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계열 바이러스의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100)를 24시간 유지가 가능함을 처음 입증한 것이어서 CP-COV03가 변이가 심한 코로나19 계열에 '맞춤형' 항바이러스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준다. 현대바이오는 재작년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숙주지향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를 개발한 데 이어 동물실험을 통해…
[페어뉴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생긴 생활의 변화로 체중 증가(12.5%), 운동량 감소(11.4%)가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활동량까지 줄어들면서 살이 쪄 옷이 작아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신조어 ‘작아격리'가 사용될 정도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을 맞아 그동안 두꺼운 외투로 가려온 살을 빼고자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쇼핑몰에서 최근 한 달(2월 12일~3월 14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스텝퍼는 83%, 메디슨볼은 93%, 복근 운동기구도 23% 판매가 증가했다. 어깨나 무릎을 안 쓰고 굳어있던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는 만큼 갑작스럽게 무리를 주는 동작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과사용 혹은 충돌 부상으로 인해 외상이나 통증을 호소하기 쉽기 때문이다. ◆ 굳어 있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할 때 생기는 어깨질환은?아령이나 역기 등은 기구만 있으면 집에서도 근력 운동을 할 수 있어 많이 사용된다. 팔과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이 많은 만큼 어깨 손상도 흔하다. 대부분 안 쓰던 근육과 관절을 갑자기 사용하거나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 생기는데,
[페어뉴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와 대한민국 산업지능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스마트제조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3월 25일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제조 기반의 기업 맞춤형 융복합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회 소속 산업체의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지원 및 상호협력 ▲협회 소속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결, 산학 공동 R&D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동 추진 ▲산업지능화 및 스마트제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재정 지원사업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협회는 산업지능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해 대한민국 제조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라며 “디지털 기반의 산업지능화를 통한 산업 혁신성장을 비전으로 협회의 소임과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남이공대 박민규 교수는 “산업지능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여 제조산업 분야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페어뉴스]= LH공사 주거복지처는 지난 2월 2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전국 LH아파트에서 독서지도사 수강 신청을 접수받아 150명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으로 독서의 중요성, 독서지도요령, 작은도서관 운영 등 3시간씩 12회를 진행하며 오전, 오후, 저녁반 3개팀으로 나누어 ZOOM으로 화상교육을 하고 있다. 1,2회 진행동안 수강생들의 출석률은 100%이다. 이들은 교육이수 후 자격검정을 거쳐 독서지도사 2급 자격을 받아 LH 아파트 내 517개 작은도서관의 운영자, 관장, 종사자,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문작가와의 만남을 코로나 시대에 맞게 유트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인문작가로 <건강인문학>을 최근 펴낸 곽동우작가와 독서동아리를 18년간 운영해온 리더스클럽 유길문 전회장을 모시고 진행, 수천회의 조회수를 얻어냈다. 또 LH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해 ZOOM으로 ‘북큐레이션 아카데미’를 박연식 북레시피닥터와 정수경 두근두근그램책 연구소 소장을 초대해 4회 교육을 실시하며, 모두들 움츠러진 시기에 가슴속에 도서관과 독서운동의 뜨거움을 전했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
[페어뉴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천근만근이나 되는 무거운 얼음 흙을 연약한 머리로 밀치고 새싹들이 파릇파릇 움트는 봄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 곁에 찾아온다. 곧바로 이어서 이마에 구슬땀을 흘려야만 하는 여름이 노크도 하지 않고 불쑥 문을 열고 우리들의 생활로 들어온다. 여름이 지나고 나면 구슬땀을 흘린 만큼 보람을 만끽하게 하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 어디 그것으로 끝인가. 가을이 지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혹한의 겨울이 누구에게라도 영락없이 찾아온다. 이미 정하여졌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사실이다. 계절은 어느 한 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빈부귀천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공평하게 모든 사람들의 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그런지 누구든지 사계절을 자연스럽게 맞이하게 되고 피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돈벌이 수단으로 하고 있는 일에 방해가 된다고 투정을 부리는 사람은 간혹 있을 수는 있겠지만 계절이 어쩌고저쩌고 속내를 들어 내 놓고 불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쩌면 만물을 손안에 넣고 주물럭거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좋아한들, 불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예술청은 서로 다른 장르와 배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공통된 의제를 발굴하는 거버넌스 그룹 ‘실험적 아트 프로젝트’팀과 함께 환경과 순환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사이클 퍼레이드(Cycle Parade)>를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시대여관(종로구 종로46가길 9-4)에서 진행한다. <사이클 퍼레이드>는 ▲(구)동숭아트센터가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현상 ▲낡은 것, 버려지는 것들의 선순환 ▲쓰레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늘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예술가의 숙명 등에 대해 ‘사이클’이라는 주제로 발전시킨 프로젝트이다. 폐기 의상을 리폼하여 만든 의상 전시와, 참여작가의 퍼포먼스, 예술 치유 체험 프로그램, 삶의 순환에 관한 움직임이 담긴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증받은 의상으로 새롭고 즐거운 실험을 해보는 「공유의상 프로젝트 ‘Remycle'」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해 나로서 존재하는 과정을 체험해보는 아트 테라피 「토닥토닥 Pat_Pat」 ▲살아가며 갖게 되는 ’인간의 때‘에 대해 깊이 있게 바라본 실험 예술 「떼려야 뗄 수 없는 때」이
[페어뉴스]= 지금은 김치만 보관하는 김치전용 냉장고도 있고 배추저장시설이 잘 갖추어 있는 덕분에 어느 계절이라도 김치를 맘 놓고 담글 수 있다. 그 덕분에 요사이 겨울양식을 준비하는 김장철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옛 시절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김장은 그해 겨울을 지내는데 필수양식이었다. 보리나, 쌀이나 다른 잡곡들도 없어서는 안 되었지만 서민들에게 있어서 김장 김치는 주식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그랬었는지는 몰라도 김치를 어느 양식 못지 않게 귀하여 여겼다. 먹고 사는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김치만 넉넉하게 담가 놓으면 그 해 겨울은 한시름 놓았었다. 어디 그 뿐인가? 김치는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김치 하나만 곁들이면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척척 잘 맞았으니 김장 김치야말로 배고픔을 달래줄 뿐만이 아니라 혹독하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일등공신”역할을 했다. 지금은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용 김치도 대중화되었다. 김치를 담글지 몰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돈만 있으면 입맛이나 취향에 알맞게 맞춤김치도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 어릴 적 시절에는 오직 집에서만 김치를 담갔다. 그시절에는 김
[페어뉴스]= 중년이 되면 퇴행성 변화로 어깨, 무릎, 허리, 손, 발 등 여러 관절에 이상이 오고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한 관절을 둘러싼 힘줄과 인대도 잦은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며 탄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끊어지는 등 생활의 큰 불편을 야기한다. 오십견, 어깨관절주위염, 석회성건염 등 어깨를 둘러싸고 나타나는 어깨병변(질병코드 M75)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데 5~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 흔한 오십견 통증, 알고보니 회전근개파열 어깨 통증은 원인이 다양하지만 증세가 비슷하여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오십견(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고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아 회전근개파열을 방치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동결견(frozen shoulder)라고도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유착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십견에 걸리면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어져 세수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격기도 한다. 오십견
[페어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연구소(대표 임영주)와 함께 9월 5일(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아빠들의 육아 톡톡콘서트’를 진행한다. 육아에 서투른 아빠들의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아빠도 행복하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유쾌한 토크 콘서트로 마련되었다. 번 콘서트는 1부 책! 육아비법, 2부 훈육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3세~7세 미만의 자녀를 둔 서울 거주 또는 아빠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튜브 인구보건복지협회 채널에서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주 교수의 육아 멘토와 서울 100인의 아빠단 서울 단장, 부단장이 사회로 책 육아토크, 훈육, 그것이 궁금하다는 내용으로 아빠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코로나 19 이후에 아빠들이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육아에 대한 고민도 많아 졌을 것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팁! 을 함께 공유하길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페어뉴스]= 공인인증서가 오는 12월부터 폐지되면서, 금융권의 새로운 본인인증 수단으로 빠르고 안전한 비접촉 생체인증방식 '홍채인식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2020년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21년간 금융거래와 개인인증을 독점해 온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현존하는 바이오인증 방식 중 가장 정확도가 높고 전염병 감염 걱정이 없는 비접촉 '홍채인증' 시스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은행에서 홍채 등 생체인증 만으로 예금을 찾을 수 있게 예금거래 기본약관을 개정한 상태다. 금융결제원은 2016년부터 금융기관에 적용할 생체인식시스템의 분산관리 적합성 시험과 알고리즘 성능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홍채기반 생체인증시스템 가운데 금융결제원 분산저장방식 인증을 받은 곳은 '이리언스'가 유일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홍채인식시스템은 타인의 홍채와 일치할 확률이 0.000083%로 도용이나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생체인식 정확도를 가늠하는 본인거부율도 지문인식 0.1%, 정맥(손바닥)인식 0.01%, 얼굴인식 1%인데 비해 홍채는 0.0001%로 다른 생체인증과는 비교
[페어뉴스]= 본디 이타주의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태초부터 창조주의 의도하심 속에 포함되어 있다. 그도 그런 것은 누군가 그 내용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논리가 형성되었고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사(人間事)에 있어서 풀어야 할 문제나 풀리지 않는 숙제까지 포함된 그 해답은 창조의 내용들 속에 은밀하게 숨겨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출발된 이타주의의 내용에 담겨져 있는 근본적인 내용이나, 혹은 왜 그렇게 하여야만 되는지에 대하여 알려면 창조목적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만 한다. 사전적 ‘자연’의 핵심 가치를 정의하면 이렇다. “무궁한 진리의 물질적 표현으로서 인간의 경험 대상의 전체, 혹은 사람과 물질의 고유성, 혹은 본연의 이치, 또는 인류 이외에 있는 외계의 온갖 물질”이라고 정리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의 발에 짓밟힘을 당하면서 까지도 순전히 인간을 위하여 희생하는 생물이나 심지어는 무생물들이나 잡초도 우리 주변에는 수두룩하다. 사람의 이익만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도 않고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독성이 강한 약물을 동원하여 씨를 말리려고 하여도 끄덕하지 않고 끈질기게 길거리에서 돋아나는 이름 모를 잡초도 창조주께서 지으신 피조물이다.
[페어뉴스]= 눈에 보이지도 않을 뿐만이 아니라 언어도 형체도 없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람이 살아가는 여러 영역에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전염병 예방과 퇴치 관련자들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전염속도가 어느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빠르고 그 성격도 괴팍스러울 뿐만이 아니라 양은냄비에 죽 끓듯이 변덕스럽다고 한다. 사람도 자유롭게 만날 수도 없게 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국내 이동이나 국경을 넘나드는 것 까지도 제약을 받게 만들어 버렸으니 요사이 어떤 신형무기보다 그 위력이 대단하다. 심지어는 강대국에서 폭동이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도 코로나 19가 단초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으니 괜한 사람들끼리도 분란을 일으키고 싸움을 조장하는데도 일가견이 있는 모양이다. 무역으로 경제성장이 승승장구하는 나라나 심지어는 무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나라까지도 무차별적으로 덩달아 “복병”을 만난 꼴이 되어 버렸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어떠하여야 하며 무엇인지도 모를 정도로 묘연(杳然)하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아무리 절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일정거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버렸는가 하면 반드시, 꼭 만나야만 할 사람조차도 만남을 자제하도록 통
[페어뉴스]= "EC-18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제어하는 작용기전으로 COVID-19 치료제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미국 듀크대학교의 교수이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의 코로나 19치료제 개발 핵심오피니언리더(KOL)이며 임상책임자(PI)인 카메론 울프 교수는 지난 6월 5일 미국 듀크대학교 캠퍼스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전문가 대담'에서 여러 약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으며 “진정한 치료약은 과잉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사이토카인 폭풍을 제어하는 효과를 가진 약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울프 교수는 “EC-18은 면역을 타겟으로 하는 약물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항 바이러스제가 있다고 해도 그 외 다른 면역 반응들도 해결해야 합니다. 코로나 말기에 부작용 및 면역 반응을 초래하여 입원 후 7-8일차에 환자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EC-18이 항염증 및 과잉면역 반응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좌장인 듀크대학교 니타 파라하니 교수는 렘데시비르 이외에 현재 울프 교수가 치료제 개발을 리드하고 있는 EC-18은 어떤 약물인지에 대해 문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