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DDP 외벽은 4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패널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크기, 기울기, 타공, 색깔 등 모양이 다른 세계적인 비정형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이 외장패널 하나하나가 NFT로 탄생된다.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스페이스’ 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DDP45133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오는 12월21일 그 결과물인 33장의 아트워크를 DDP와 클립드롭스에서 처음 공개한다. -DDP45133은 DDP를 둘러싸고 있는 45,133장의 은색 외장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를 발행하는 사업이다. 외장패널이 제각각인 것은 마치 모든 존재가 어우러져 하나의 우주(스페이스)를 구성하듯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광활한 디지털 스페이스를 의미한다. 이 NFT는 클립드롭스((https://klipdrops.com/)에서 발행된다. 재단은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으로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하디드의 아트워크를 선정했으며 DDP의 내부와 외부 주요 11곳을 AI모델에 접목해 ‘도전과 혁신’의 건축철학이 담긴 스페셜 NFT 33으로 재탄생시켰다. ZHA(Zaha Hadid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가수 서문탁, 김경호 밴드, 크라잉 넛의 락 공연과 북 페스티벌, 각종 체험부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문화재단, 양천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지역 예술가 등 문화 인프라를 집대성한 이번 '양천가을문화축제 2023'은 숲 속 축제인 '포레스티벌(Forest+Festival)' 형식으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이틀 동안 락과 북 페스티벌을 결합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로 목동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관행에서 탈피해 문화사각지대인 신월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공항소음지역에 락 공연을 접목한 이색적인 발상에서 출발한 락 페스티벌은 소음으로 누적된 심신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문화적 분출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7일 개막식 공연은 신월야구장 야외무대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 서문탁과 김경호 밴드의 히트곡 메들리로 '락(樂) 페스티벌'의 포문을 힘차게 연다. 이튿날에는 크라잉넛과 해리빅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