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독일 아트 갤러리 쾨닉(König)과 함께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MCM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MCM HAUS)에서 ‘쾨닉 서울(König Seoul)’ 개관전을 운영한다. ‘쾨닉 서울’은 지난 몇 년간 협업을 이어온 MCM과 쾨닉이 서울에 최초로 오픈하는 예술 공간이다. 쾨닉은 2002년 설립 이후, 현대 미술의 중심지 베를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트 갤러리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독일과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진행되는 MCM과 쾨닉의 이번 협업은 국내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로 불리는 강남에 위치한 MCM 하우스(MCM HAUS)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MCM은 이전부터 음악, 예술, 여행, 기술 4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독일의 문화와 전통을 디자인에 접목해 왔다. 이번 쾨닉과의 협업은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MCM 활동의 일환이며 개관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준비할 계획이다. MCM과 쾨닉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쾨닉 서울’ 개관전에서는 갤러리를 대표하는 카타리나 그로세(Katharina Grosse), 노버트 비스키(Norbert Bisky), 프리드리
[페어뉴스]=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가 11월 8일까지 아랍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총상금은 360만원으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까지 총 2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심사는 사진의 예술성, 사진에 담긴 사연(스토리),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11월 25일이며, 수상작들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에 전시된다.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아랍 지역의 정취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13회 아랍문화제를 개최했다. ‘서울에서 만나는 아랍’이라는 주제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아랍문화제는 아랍 상식 퀴즈, 나에게 맞는 아랍 여행지 찾기, 아랍 타투 프린트 체험 등 아랍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국내 대중에게 제공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과 주한아랍외교단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아랍소사
[페어뉴스]=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가 주얼리, 설치, 회화 등 형식과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해 온 김호진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빛나던>전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에브리아트(대표: 조성운)의 기획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김호진 작가가 그려낸 간절히 놓치고 싶지 않은, 우리의 인생에서 ‘빛나던’ 순간을 담은 회화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호진 작가는 “다시 아이가 될 수는 없기에 마치 아이가 된 것처럼 그저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을 그려 봤다”며 “화폭으로 옮기지 않으면 영원히 잊혀질 것 같아 시작된, 특별할 것 없는 연약한 삶의 흔적과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상상의 나래를 담은 그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을 그와 그녀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진 작가 개인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정보 _ 전시명 : 김호진 개인전 < 빛나던 >_ 전시 기간 : 2020. 09. 09.(수) – 2020. 09. 15.(화)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_ 관람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_ 장소 : 디아트플랜트
[페어뉴스]= 이것은 예술인가, 라떼인가. 말 그대로 ‘아트’인 라떼를 한곳에 모았다. 사진전 ‘라떼아트 필 무렵 : Scenes Of World Latte Art Battle’이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HOWS Gallery에서 열린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월드라떼아트배틀 역대 챔피언들의 라떼아트 작품과 2019 본선 진출자들의 라떼아트 작품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현장 분위기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사진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구성된다. 2015년 챔피언 박주성 바리스타의 ‘버섯 고슴도치’와 ‘바다 속 물고기’, 2016년 챔피언 이지유 바리스타의 ‘아프리카 아기 기린’과 ‘새장 속 파랑새’, 2017년 챔피언 아논 티티프리셧(Arnon Thitiprasert) 바리스타의 ‘숲속의 유니콘’과 ‘걷는 여우’, 2018년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의 ‘인디언’과 ‘김연아’, 2019년 챔피언 알바인 퀘크(Irvine Quek)의 ‘푸들’과 ‘원숭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Art Battle)은 2015년부터 커피TV가 주관하는 월드커피배틀(World Coffee B
[페어뉴스]= 페라리 박물관이 ‘르망 24시와 페라리(Ferrari at 24 Heures du Mans)’ 전시를 개최했다. ‘르망 24시와 페라리’ 전시는 세계적 권위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경기에서 지난 70년간 페라리가 이룬 우승을 테마로 진행된다. 실제 경기에 참가했던 레이싱 카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통산 36회 우승에 빛나는 르망에서의 페라리 역사를 보여준다. 전시는 166 MM 바르케타 투어링(Barchetta Touring) 관람으로 시작된다. 이 모델은 1949년 6월 26일, 페라리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데뷔전을 우승으로 이끈 166 MM과 관련돼 있다. 미국으로 이주한 밀라노 출신 루이지 치네티(Luigi Chinetti)와 영국 귀족 로드 셀스던(Lord Selsdon)은 배기량이 페라리보다 두 배 이상 더 큰 차량을 타고 출전한 많은 영국·프랑스 드라이버와의 경쟁에서 페라리 166 MM을 평균 시속 132.946km의 기록적인 속도로 주행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 경주에서 루이지 치네티는 23시간 이상 주행하는 기록을 세우며, 페라리의 첫 승리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로드 셀스던, 30분…
[페어뉴스]= 넷기어코리아( 이하 넷기어)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전시한다. 1월 10일에서 3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를 중심으로 열린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였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뮤럴 캔버스는 ‘칸딘스키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1관에 전시된다. 10여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본에서 느낄 수 있는 칸딘스키 작품의 질감과 붓터치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칸딘스키 화풍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글로벌교육콘텐츠의 정수경 큐레이터는 “뮤럴 캔버스가 상당수의 칸딘스키 작품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원화의 질감을 높은 퀄리티로 재현한다는 점에서 화풍의 변화 등을 보여주는 데 있어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전시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명한…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은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진행한 사진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의 결과전시 <찍다: 리메이드 인 서울(Remade in Seoul)>을 오는 12월 16일(월)부터 같은 달 30일(월)까지 옛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개최한다. ‘엉뚱한 사진관’은 지난 5년간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문제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청년 아르바이트생에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을 주제로 사진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선정된 ‘리메이드 인 서울’(강윤지, 전성은, 윤수연, 하민지, 황혜인 작가) 팀은 ‘회복 탄력성’을 키워드로 다양한 시민으로부터 자신의 상처와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수집했다. 회복 탄력성은 심리학 용어로,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역경과 시련, 실패를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마음의 힘을 뜻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회적으로 유명하거나 높은 성취를 이룬 영웅의 성공담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평범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페어뉴스]= 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 <뮤지엄 오브컬러(MUSEUM OF COLORS)>가 약100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여왕의 초대를 받아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펼쳐지는 팝업 뮤지엄이다.7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를 비롯해, ‘예너 토룬(Yener Torun)’, ‘린 더글라스(Lynne Douglas)’, 윤새롬, 아트놈 등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연면적 약 1,650㎡(약 500평) 규모의 공간에서컬러를 주제로 한 강렬하고 화려한 전시를 선보인다. 뮤지엄 오브 컬러는 전시 오픈 기념행사로 해외 작가들이방한해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번 전시의 주요 참여 작가인 크리스티나 마키바와 예너 토룬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가와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촬영할 수 있는기회가 제공된다. 뮤지엄 오브 컬러의 전시 공간은 국내외 유명아티스트의 아트웍과 브랜드가 함께한 총 11개의…
[페어뉴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진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는 셀프모니터링(Self-monitoring)展을 10월 18일(금)부터 11월 18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의 이자벨 봉종(Isabelle Bonzom) 작가와 한국의 아델리와 강미로 작가 등 여성 3인 단체전으로 총 15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셀프모니터링(Self-monitoring)은 심리학에서 자기점검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상아트는 셀프모니터링(Self-monitoring)展을 통해 자기점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자벨 봉종(1964~)은 신선함, 가벼움, 아름다움, 다양한 색감 등을 결합해 유쾌함, 평온함, 행복을 만들며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이상아트의 해외 전속작가 중 한 명으로, 2008년 유네스코(UNESCO)가 지명하는 현대미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으로 실력이 검증된 프랑스 출신 작가이다. 풍경 회화와 건축물 벽화 작업에 전문화된 특수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작가는 20…
[페어뉴스]=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도시철도 시청역 내에서 돌봄서비스 소개와 가치를 알리는 ‘제7회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돌봄사회서비스관련 사진을 공모하여 선정 된 우수사례로 돌봄의 다양한 활동과 현장을 담은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산모신생아, 아동, 환자, 노인 등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교육원, 산모건강관리사 교육원, 평생교육원 운영으로 모집, 교육, 파견,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활기업이며, 사회적기업이다.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정립을 위해 계속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페어뉴스]=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이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6일(일) 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오후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진, 모두의 축제가 되다” 슬로건으로 국민모두의 사진축제로 발전하는 행사이며 사진예술이 국민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븍녘에서 바라본 백두산과 남녘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남북산하 사진전을 비롯하여 개인포토페어 부스전,국제사진전, 제37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전시, 국내 지자체 관광사진전, 사진기재자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사진작가, 사진애호가, 사진산업 종사자, 컬랙터 등 사진 관련인들의 인적교류 강화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축전으로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사진축전이 우리나라 사진예술 대표 브랜드로 정착하고 사진산업과 사진 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는 행사이다. 행 사 명 :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 2019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 Art Fair행사기간 : 2019. 10. 2.(수) ~ 10. 6. / 5일간행사장…
[페어뉴스]= 화제의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이 서울, 천안을 거쳐 대구에서 열린다. 지난 겨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 관객 20 만명을 기록하고, 이어 올 여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 지역 관람객 신기록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오는 9 월 6 일부터 12 월 8 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in 대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유머 있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로 미술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을 몰이하며 올해 최고 흥행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대구 전시에서는 대구의 일상이 녹아 들어있는 대구를 주제로 한 최신작이 최초 공개되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대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구 전시 개막을 기념하여 에바 알머슨의 ‘캐릭커처 사인회’를 진행한다. 9 월 6 일부터 8 일까지 총 3 일간 진행될 이번 사…
[페어뉴스]= 서울디자인재단과 런던디자인뮤지엄이 공동 주최하고, 지아이씨클라우드 주관으로 진행되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전시가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9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는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 페인팅, 오브제 등 약 540여 점과 수십 년간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2019 봄여름 컬렉션 의상 등 1,500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의 주요 테마는 3mx3m 남짓한 아주 작은 첫 번째 매장인 영국의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을 그대로 전시장 내부에 재현한 것이다. 폴 스미스가 세계 여행을 하며 모은 책, 자전거, 기념품,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가득 채워진 디자인 스튜디오와 사무실을 재현해낸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창조, 영감, 컬래버레이션, 위트와 뷰티가 어우러진 폴 스미스의 머릿속을 떠다니는 듯한 미디어 공간 구성을 통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그의 세계 속으로 떠나는 여행 같은 전시를 선사한다. 한편, 전시는 9월 29일까지 DDP 배움터 2층…
[페어뉴스]= 대전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테미오래 5호관사(트레블 라운지)에서 ‘먼나라 낯선 이웃 이스탄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추억의 사진관만 운영했던 5호관사의 새로운 리뉴얼 전시로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마치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스탄불 여행관련 서적 800여 권이 비치되고, 다양한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다. 이밖에 ‘터키 고양이 톰빌리 찾기’, 이스탄불 대표 예술가 ‘잼 카라자’ 등 3인과의 만남, 이스탄불 사람들의 일상 사진 등 아기자기한 소품도 만날 수 있다. 대전시 노기수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5호관사를 세계인의 여행자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대전시립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근대투어리즘의 탄생-유성온천과 대전’이 30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8월 25일까지 문을 연다. 지역 공립박물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와 2019년 ‘대전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유성온천’전시주제로 정했다. 전시는 전통시대에서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유성온천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 ‘구온천’과 ‘신온천’으로 나뉜 유성온천 100년의 개발사를 차분히 짚어 본다. 그리고 철도를 매개로 한 근대도시 대전의 발전과 유성온천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또한 새롭게 조명한다. 류용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성온천의 오랜 역사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져,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유성온천의 중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9 대전방문의 해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특별전의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