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단풍빛 곱게 물들어가는 오는 10월 21일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제21회 지리산천왕축제가 개최된다. 지리산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6·25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지리산천왕축제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백무동 주차장에서 천왕할매모시기 의식을 하는 식전행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공연, 노래교실 합창. 아리랑고고장구, 상여놀이, 지리산 특산물 판매 등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도 변함없이 유명한 무속인이 나서 '12계단 작두타기' 시범을 보일 예정으로,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작두타기를 보고싶은 관람객은 가을색 완연한 축제장을 찾아 각종 공연 관람과 함께 축제 현장에서 지리산 농·특산물도 살 수 있어, 지리산 기운을 느껴봄직 하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
{페어뉴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정읍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농뚜레일 관광객 25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렛츠코레일'을 통해 모집됐다. 이들은 먼저 농촌체험농장 '알로에사랑'에서 알로에로 만든 웰컴티를 시음하고 알로에 보습제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절초 꽃축제장을 방문해 꽃길을 거닐며 최고의 가을 정서를 만끽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코스로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에서 쌍화차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여행을 즐긴 한 관광객은 "여행코스가 당일코스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알찼다"며 "이번 여행으로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정기 소장은 "매력 있는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상품을 연계한 농뚜레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페어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 당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상황에서 야외에서 개최한 '대가람의 공연예술'은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관람과 더불어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0월 7일(토)에는 양주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토)에는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 차인 21일(토)에는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일)에는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도 '대가람의 공연예술' 행사는 양주시의 자체 기획인 '찾아가는 문
[페어뉴스]=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컨퍼런스가 6일과 7일 양일간 광명역 KTX 회의실과 인근 테이크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부대행사의 하나로 작가, 학생, 시민정원사가 참여하는 '참여소통형'의 세션1, 2와, 각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발제토론형의 세션3으로 구성돼 있다. 기후위기 시대에 정원은 탄소흡수원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참여 공간인 만큼 그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6일 첫 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작가! 정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조경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종 초청작가와 박람회 전문정원 8개 참여작가가 '정원가의 삶'과 박람회에 조성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미래 정원작가에 관심있는 학생 등 참여자에게 멘토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 세션은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꿈을 심다(부제: 내:일은 정원사!)'란 주제로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그간 활동에 대한 진단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일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는 지난 9월 박준희 구청장과 강감찬 장군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직접 주민들을 축제에 초대하는 '어디서나 강감찬'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돋운 바 있다.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해,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은 지역의 활기를 가져온다는 뜻을 담아냈다. 구는 올해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개최 장소를 확장하고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지였던 낙성대공원을 포함해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 일대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전망이다. 이에 10월 13일에는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별빛내린천을 장식하는 '관악 퍼레이드 21'은 관악구 21개 동의 특성을 주민이 직접 담아낸 부스 행렬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고려와 관악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연계한 체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낙성대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불문한 노래경연 '조영구와 함께하는 제2회 강감찬가요제'가 꾸려진다. 초대가수 '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6일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이(e)-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군수, 업계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일까지 전시·시승,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됐다.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PR쇼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개 나라 이상 해외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등 주한 외국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기존의 산업 엑스포를 뛰어넘어 국내 최대 이-모빌리티 마케팅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200여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초소형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이륜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뿐만 아니라 충전설비, 배터리 등을 선보인다. 할인행사(블랙데이
[페어뉴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온천천시민공원, 연제구청 등에서 '2023년 평생교육&배움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신나는 배움, 나눔 속 빛나는 연제'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동아리·활동가·수강생·마을교사·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장애인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웹툰작가 초청 특강 ▲희망교육 배움나눔 공연 ▲연제 다:마켓 등 지역주민이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10월 20일 금요일 19시 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되는 남인숙 작가의 특별강연은 소통에 서툴러 관계로 고통받기 마련인 일상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줄 수 있는 소통 강연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민들의 일상 속에서 신나는 배움과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모두가 신나는 평생학습,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
[페어뉴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5일 인기가수 김연자, 박서진 등이 축하가수로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 전부터 자갈치시장과 신동아시장 앞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며 북적북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고, 자갈치 용신제와 수산물 안전 홍보를 겸한 각국 의상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에는 관람객들이 빽빽하게 가득 메워 개막식장을 뜨겁게 달군 역대급 흥이 넘실대는 시간이었다. 끓어오른 축제 분위기를 이어 6일에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갈치 대학가요제'와 '싸이버거팀'의 공연이 열리고, 오는 7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 '장어이어달리기', 8일은 '2030 부산엑스포유치기원!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에서 펼쳐진다. 당연히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이끌 싱싱한 수산물이 함께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장에 함께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축제 첫날임에도 행사장에 북적북적한 관광객들과 손은 바쁘지만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2일 구청 6층에서 '2023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의 채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직접참여 15개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참여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이력서 접수를 대행한다. 또한 계양구는 이날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민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펼쳐질 가을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시흥 예술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
[페어뉴스]= 미래 첨단 이동수단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이(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6일 영광에서 개막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이-모빌리티'라는 주제로 2023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이-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장윤정, 박재정, 서주경, 황민우 등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축하무대는 8일까지 홍진영, 박현빈, 설운도, 마이티마우스, 한해, 그리,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등 다양한 축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전시는 120여 업체가 참가한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이-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이-모빌리티 대표기업 30여 사를 초청해 글로벌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해외교류관도 준비됐다.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30개 나라 기업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진행한다.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 기간 중 블랙데이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초소형전기차, 농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7일 '제1회 서리풀 독서골든벨'을 연다. 장소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책 문화의 거리' 중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책 문화의 거리'는 성모병원 사거리부터 누에 다리까지의 구간으로, 구가 책과 함께 사색을 즐기는 테마 거리로 조성 중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3∼6학년 2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한다. 오전 10시에는 3∼4학년, 14시부터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퀴즈는 서초구공공도서관, (사)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시인협회, (사)한국번역가협회가 학년별 선정 도서 10권에서 30문제 이내로 출제한다. 참여자들은 전자버튼 등 디지털 방식으로 답을 제출한다. 이후에는 고득점순으로 골든벨상(1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야외 잔디밭과 데크에서는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 권장 도서 및 웹툰 등이 배치된 이동형 서가와 돗자리, 미니 탁자 등이 비치
[페어뉴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구는 중·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진 방향은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채용 위주 박람회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대상별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기관별 구직상담, 취업 교육정보,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기관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코칭, 취업타로, MBTI 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박람회 웹사이트(http://gurojob2023.com)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
[페어뉴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9월 30일(토) 20시 10분부터 광안리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매월 다양한 컨셉과 공연팀이 출연하는 수영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별도의 좌석 없이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9월 발코니음악회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공연이 마련된다.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래퍼로 구성된 밴드와 소리꾼이 만난 크로스오버 국악팀 밴드새나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버디킴이 출연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추석 긴 연휴를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한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와 발코니음악회를 감상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몰타어몽골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바스크어베트남어벨로루시
[페어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10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10월에는 전승자들의 합동·연합 행사를 중심으로 총 36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경남 통영시)에서는 ▲'갓일'(정춘모)과 ▲'두석장'(김극천)이 연합해 전통 갓과 자물쇠 제작 시연과 작품 전시행사를 개최하고, 21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극장(서울 강남구)에서는 ▲'승무'(채상묵)와 ▲'태평무'(양성옥)가 연합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가 한데 어울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경복궁(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예능종목들의 합동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현악기가 중심이 돼 연주하는 합주곡인 ▲'구례향제줄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가곡'(조순자)과 ▲'판소리'(안숙선) 공연까지 예정돼 있어 우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