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1일 구청 나눔홀에서 '2050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서구는 탄소중립이 세계적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행주체로서 지차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김이강 서구청장을 포함한 구청 당연직 5명과 전문가, 활동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탄소중립법 제22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의 지위를 가지고 서구 탄소중립 목표설정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이행평가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는 위촉식, 공동위원장 선출, 2023년 서구 탄소중립 실천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서구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이행체계 및 모니터링 강화 ▲지역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한 범사회적 실천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045 탄소중립사회는 집단지성의 힘과 선한 공동체의 실천으로 완성된다"며 "연말까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지역차원의 맞춤형 탄소중립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
[페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경기남부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궁평리 해수욕장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GH 임직원 지원봉사단은 해안가 일대를 걸으며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 내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함으로써,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올 하반기 진행할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연계 정화활동을 비롯해, 연 4회 이상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페어뉴스]= 전북 완주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조성 분야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녹색자금 조성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및 이용 공간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지조성을 통해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복권기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내 공한지 2,009㎡에 나눔숲을 조성했다. 소나무 피톤치드원, 향기유실수원, 수(水)치유정원 3가지 테마 숲을 조성하고 황토포장 산책로와 경계 턱이 없는 완만한 진입로를 조성해 다양한 숲 체험의 기회와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용자들의 치유적 역할이 되도록 상록수 비율을 높여 식재하고,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등 조성공간과의 이용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6곳에 19억 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내 녹색나눔숲,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숲과 쉼터를 조성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녹색서비
[페어뉴스]= 경남 하동군은 내달 7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엘피지(LPG) 차량이며, 전기·혼합형(하이브리드)·수소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전 참여자는 회원 들어가기(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차량 전면사진(번호판)·누적 주행거리(ODD)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차 모집을 놓친 군민은 2차 모집 기간에 신청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참여 혜택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실천을
[페어뉴스]= 울산 북구는 30일 다목적실에서 북구 지역 150세대 이상 아파트 20곳 입주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 아파트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 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은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일인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린리더북구협의회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페어뉴스]= 부산 하늘길과 뱃길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관광의 가장 큰 손인 중화권(대만,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중화항공 대만 타이베이-부산 노선 취항(195명), 28일에는 홍콩익스프레스(188명) 재취항, 29일 에어부산 대만 가오슝-부산 항공편(190명)까지 취항하면서 중화권(대만,홍콩) 항공편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25부터 이틀간 홍콩 대형 쇼핑몰(East Point City Shopping Arcade)에서 열린 로드쇼에 참가해 최근 MZ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송도 등 부산 핫플레이스와 미식, 해양스포츠 등 체험컨텐츠를 소개했다. 부산 관광컨텐츠 기업(롯데월드, 이솔공방, 센트퍼밋, 게이트웨이즈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체험 이벤트만 총 2천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선 개별관광객(FIT)을 적극 유치하고자 올해 2월 새로 출시한 부산관광패스(VISIT BUSAN PASS)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열기 또한 전달됐다. 지난 20일부터 대만 관광객들이
[페어뉴스]= 모악산을 품고 있는 전북 완주군이 웰니스 축제를 개최해 일상에 쉼표를 선물한다. 2완주군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웰니스 시대에 발맞춰 제1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을 합친 신조어다.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이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보다 심화된 건강에 대한 관점을 의미하고 있다. 군은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건강, 행복, 힐링, 쉼을 테마로 구성했다. '내 삶의 쉼표를 선물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싱잉볼 및 요가, 컬러·꽃차 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음악회,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벚꽃건강운동회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뤄진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사전접수를 통해 '술박문관 투어-단팥 발효빵 만들기-숲해설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로 구성됐으며, 벚꽃건강운동회는 다섯 가지 건강 미션을 통해 황금메달을
[페어뉴스]= 전남 광양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광양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귀식 협의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무감사 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 보고, 결산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광양관광 브랜딩을 목표로 '함께 그린(GREEN) 광양 챌린지', 관광·서비스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협의회가 주관한 '걷깅 줍깅 in 매화축제' 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4월에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외식업체 위생 식문화 구축 ▲광양관광 기념품 제작 ▲내고장 관광 홍보요원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감성 자극 포토존 설치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간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오늘 총회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
[페어뉴스]= 충남도는 29일부터 ‘2045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청 구내식당 위탁업체와 매주 수요일 잔반 없는 날 등 ‘잔반 제로(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후생복지팀은 탄소저감 관련 피켓 홍보 및 배너를 제작해 비치하는 등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도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중·장기적 탄소절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매월 1회 저탄소 식단의 날도 운영한다. 저탄소 식단의 날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식자재의 60%를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사용하고, 탄소배출이 적은 저탄소 메뉴를 제공한다. 도는 음식물 전처리, 조리, 잔반 등 음식물 쓰레기 발생 원인을 요인별로 분석하고, 영양가 높은 저탄소 식단을 개발해 저탄소 메뉴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을 높이는 등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저감 실천은 지구를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잔반을 줄이는 만큼 식사 품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직원들의 건강증진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잔반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저탄소 식단의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 2시 레드로드의 KT&G 상상마당 앞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이번 식목행사는 기존처럼 공원이나 산에 나무를 심는 게 아니라, 거리의 대형 폐화분을 재활용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형 화분은 레드로드 거리의 경관 조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식목행사에 쓰이는 화분은 그동안 거리에 방치되거나 낡은 대형 화분 87개다. 화분 폭이 약 1m에서 2m 사이로 부피가 크다 보니, 거리 미관을 해치더라도 이동이 어려워 그대로 방치되기 일쑤였던 철재화분 62개, 목재화분 21개, 돌화분 4개다. 식재에 앞서 낡은 목재화분을 단단히 맞추기 위해 못질을 하는 등 수리 작업을 가진 뒤 배롱나무 254주와 철쪽 120주 등 총 374주를 심을 예정이다. 4월경에는 작업이 끝난 87개 화분에 그림도 입힌다. 가로 20㎝, 세로 24㎝의 화판(유화를 그린 판자) 조각을 이어 붙여 어둡고 단조롭던 화분을 공공미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화판은 지역의 어린이집과 초중고교 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페어뉴스]= 벚꽃잎이 길거리를 가득 채우며 3월 30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막을 올린다. 군은 지난 23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차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위원 운영계획 설명과 왕인문화축제 종합계획 등의 최종 점검에 나서며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의 첫날에는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왕인사당에서 봉행하는 추모 의례인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 학술 연구를 통해 축제 비전을 제시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강연회가 영월관 2층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 간자키시 왕인박사 현창공원에 있는 왕인문을 왕인박사유적지에 그대로 재현한 왕인문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금요일에는 왕인박사의 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 대회와 글짓기, 사생, 서예 등 문예 경연 왕인학생예술대회가 열리고, 유적지 내 왕인박사탄생지부터 영월관 광장까지 이어지는 미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 탐방원 영암 유치 기원 음악회도 이어진다. 토요일에는 氣찬영암 문화人 콘서트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영암의 전통 민속놀이인 도포제줄다리와 삼호강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거동불편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지정된 장애인버스를 타고 문화·여가 활동 시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을 연 최대 3회까지(1회당 최대 50만 원, 2박 3일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둔 휠체어를 이용하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그 가족, 단체 및 모임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 이상이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 이용 가능한 버스는 ▲ 서울시설공단의 '서울장애인버스' ▲ 서울관광재단의 '다누림버스', '다누림미니밴'으로 운전원도 함께 지원되며 운행지역은 전국 육상 운행 가능 지역이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버스 운영 기관별 홈페이지('서울장애인버스', '다누림버스 및 다누림미니밴') 에서 버스 예약 및 이용 후 버스 예약확인서, 이용자 명단, 영수증과 탑승 사진 등을 첨부해 관악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 비용' 사업으로 활동 저하 및 고립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내가 꿈꾸는 탄소제로 마포, 그린도시 마포'를 주제로 진행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채화, 포스터, 컷 만화 등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마포구 소재 초·중학교 학생 및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同)연령대 청소년(만 7세~만 15세)이면 1인 1작품에 한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마포구 맑은환경과(마포구청 10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수상 작품 전시, 작품집 발간의 특전을 부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 맑은환경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가꾼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간다"며 "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들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구민들 마음 깊숙이 전달되어 탄소제로 마포를 향해 모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제로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
[페어뉴스]= 노량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피는 남해' 문화이벤트가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꽃피는 남해' 문화이벤트는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봄날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금요일 저녁에는 전야제 및 개막식이 열린다.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남해출신 가수 '하동근'을 비롯해 퓨전국악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저녁 7시 20분부터는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해상유람선에서 불꽃을 쏘는 불꽃놀이가 계획돼 있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전에는 전국의 걷기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남해바래길 봄 소풍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남해대교 위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프리마켓ㆍ남해대교 걷기 행사ㆍ버스킹ㆍ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대교 통제가 4월1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페어뉴스]= 보성군과 보성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경희궁에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D-30 사전홍보를 위한 '붐업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붐업 페스타는 오는 30일 서울 경희궁에서 펼쳐지며 왕에게 보성 차를 진상하는 행렬과 고려시대 왕의 진상품이었던 뇌원차 진상식을 재현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열리는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前 한국도로공사 사장 손학래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 사회단체, 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성차 진상 행렬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왕의 진상품이었던 보성 뇌원차 진상, 홍보대사 위촉식,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홍보대사로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남성 5인조)와 시그니처(여성 7인조), 서울 노원구 손영준 구의원, 서울 성북구 소형준 구의원을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수도권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분위기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엑스포 개막 30일 행사로 조선의 5대 궁궐 경희궁에서 왕의 차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