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행사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자전거 행사와는 다르게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금남로 5가역에서 출발해 아시아문화전당, 남광주역, 원지교를 경유해 남광교, 중앙대교, 금남로 5가역으로 돌아오는 약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참가는 사전등록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여 명에게 자전거 안전 관련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느림보 거북이 자전거 대회를 진행하며, 자전거 정비 및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 한해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의
[페어뉴스]= 누구나 쉽게 집이나 사무공간에 고급스런 인테리어 벽체를 설치할 수 있는 조립식 시스템 패널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시스템패널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대표 이학일)는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해, 시공비용을 30%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50% 이상 줄여주는 조립형 인테리어 혁신제품 '가변형 시스템 패널 누구나'를 출시했다. 가변형 시스템 패널 '누구나'는 전문기술자 없이 초보자도 쉽게 가벽을 설치할 수 있는 고품격 모듈형 시스템 벽체로,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인스페이스가 30년 건축노하우로 10년간 연구 끝에 탄생시킨 전략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벽체 설치 공사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한 목수 인건비용과 시공비용을 30% 이상, 공사기간도 절반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인테리어 업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결한게 특징이다. 설치방법도 매우 간단해 가벽을 설치할 위치에 패널 상단을 끼운 다음, 하단의 나사를 높이에 맞게 고정하면 벽체가 완성된다. 가변형 구조여서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사용중 공간구조를 바꿔야 할 경우 건물 손상이나 원상복구 걱정 없이 손쉽게 이동 및 분해, 재활용
[페어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선학체육관 인근 유휴부지에서 '그린상륙작전V'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그리고 연수구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방법을 안내하고 다 함께 나무 심기로 이어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힘을 모아 ▲사철나무 500그루 ▲영산홍 200그루 ▲조팝나무 400그루 ▲삼색조팝나무 300그루 등 총 1천 400여 그루에 나무를 곳곳에 심었다. 한편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린상륙작전V' 활동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군구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명예회장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민선8기 연수구는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보호에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역축제 홍보의 장이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에 인천시와 합동부스를 운영해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메인으로 한 대표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 메인 행사인 새우·꽃게 낚시를 체험이벤트로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부스 내 소래포구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축제마스코트 만들기, OX퀴즈 등을 진행해 총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또한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축제 관련 민간업체들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축제 실무자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동구 담당자는 "올해 소래포구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의 승격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쌓기 위해 박람회에 참석했다"라며 "인천은 부산과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매력이 많은 지역인만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창원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창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환경교육의 활성화와 환경교육도시 지정 준비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환경교육정책의 방향 제시와 방안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전홍표 시의원, 유현석 부위원장 등 환경교육 전문가, 교수, 단체 등 14명이 참석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필요한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역할과 환경교육계획에 관한 사항 ▲학교환경교육 방향 및 추진현황 ▲창원환경교육네트워크를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환경부 환경교육 정책 이행을 위한 창원시 환경교육조례 점검 ▲유아환경교육의 우수사례 ▲여성단체의 환경 활동 공유 및 자문 ▲환경교육도시 지정 시 추진 방향 등을 토론하고 창원시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환경교육위원회를 통해 모인 여러 가지 의견
[페어뉴스]= 대전시는 창업을 선택한 청년창업가에게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청년창업지원카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시도한 청년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카드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 ~ 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가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전청년창업지원카드(www.djstart.or.kr)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등 2곳 모두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최종접수로 인정된다. 대전시는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관내 거주기간, 창업 기간, 연매출액,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
[페어뉴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이 해상풍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4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웨비나는 영국에서도 주목받는 해상풍력 기업의 리더가 참여해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 Trade)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영국의 해상풍력 기업인 △서브씨7(Subsea7) △술마라 리뉴어블(Sulmara Renewables) △개빈 도허티 지오솔루션(Gavin & Doherty Geosolutions, GDG)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 △파운드 오션(Found Ocean) △악티온(Acteon Group) △HST 마린(HST Marine) 7개 기업이 세션에 참여해 해상풍력 시장과 기술 동향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서브씨7의 프로젝트 초기담당 총괄 아노드 루(Arnaud Roux)는 ‘한국 실정에 맞는 부유식 해
[페어뉴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 산하단체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는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5일 간 일본 호타카 지역에서 개최한 '2023 산악스키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일본 국가대표 산악스키 선수들과 친선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대한체육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국제친선경기 초청 및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산악스키 종목의 국가 간 교류 협력 활성화와 일본산악스키협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참가한 선수들은 '22/23 SKIMO 코리아챔피언쉽 대회'와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소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본 국가대표 산악스키 선수들과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낯선 환경에서의 힘든 훈련 일정을 소화해 냈다. 호타카 스키모 서밋 챌린지를 주관한 호시다 디렉터, 켄타 코스 프로듀서, 일본산악스키 국가대표 선수 우에다와 소라 선수는 유럽에서 배운 새로운 기술변환 방법뿐만 아니라 비시즌에 훈련하는 방법들을 우리 선수단과 공유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친선교류전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토레스(2대)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2대)의 풀 드레스업(Full Dress-up) 차량의 온라인 라이브 경매 이벤트 ‘KG 모빌리티 옥션’을 진행한다. 오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리는 KG 모빌리티관에서 개최되는 ‘KG 모빌리티 옥션 이벤트’는 국내 경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경매 시작가는 풀 드레스업 비용을 제외한 차량 가격의 90% 수준에서 시작한다. 먼저 4월 8일(14:00~15:30) 경매의 첫 번째 모델은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로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차량가격 3,540만원+드레스업 1,304만원 등 총 4,844만원이다. 두 번째 경매의 ‘토레스’는 캠핑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드레스업 했으며 차량가걱은 3,520만원+드레스업 584만원 등 총 4,104만원으로 두 모델 모두 드레스업 비용
[페어뉴스]=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7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탄소 절감과 생태농업의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연생태지역인 전남 구례군이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흙을 살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농업경제,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고 전 세계에 선포한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국내 정관계와 학계, 농민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선포식에서 청소년의 흙 살리기와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호소문 낭독과,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구가 산다,'는 취지의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한다. 군에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방향 교육 ▲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흙 살리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흙 살리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대한 탄소 저장고인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를 영위하는 새로운 생태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이달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1일간 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0개 코스로 이뤄진 도보여행길로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번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들길 이용에 흥미를 북돋고 대내외적으로 강화나들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4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의 중심부를 걸으며 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강화나들길 제1코스(심도역사 문화길)가 선정됐다. 강화버스터미널부터 갑곶 돈대까지 이어진 강화나들길 1코스는 고려궁지, 대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산성, 연미정 등 역사와 문화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1코스 8개소 중 5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3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강화 구석구석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
[페어뉴스]= 30일 오후 3시에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시계획 이슈 지역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대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대구를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여 명이 참석했고, 3월 30일(목) 오후 3시부터 시작됐으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주택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참가 대학인 6개 국가, 7개 대학 교수·학생의 대상지와 주제 관련 발표·토론이 있었다.
[페어뉴스]= 충남 예산군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30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서 ‘환경·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당진시에 이어 두 번째 시군 릴레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장을 비롯해 16개 환경·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도는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국가계획인 2050년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라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인다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도와 예산군 및 환경·사회단체는 △2045 탄소중립
[페어뉴스]= 서초문화재단 서리풀 休 갤러리에서는 서초구의 문화도시 실현과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 ‘변화된 일상, 그 흔적의 기록’은 드로잉과 설치미술을 베이스로 한 공지영 작가의 개인전이다. 공지영 작가는 영상, 오브제,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상을 식물에 빗대어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식물들이 움트는 계절인 4월, 바깥에서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좁은 틈새나 보도블럭 사이에 흙 한 줌 있는 공간에서 자라 나는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싹을 틔우는 식물들의 모습은 대체로 우리가 만들어낸 인위적 환경에 맞춰 각기 다른 생존 방식으로 변화하는 식물들의 일상 기록이기도 하다. 원하지 않는 현실에 갇혀 답답하지만,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계획되지 않는 변화된 일상을 마주하는 모습은 우리 현대인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작가는 이런 반복적이고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현재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 전시에 앞서 공지영 작가는 ‘일상을 속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고
[페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신도시와 광명시흥태크노밸리에 지역·산업·학교 협력 모델을 도입해 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산업·학교는 지방정부, 기업, 학교와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 협력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추구하는 도시 성장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다. 박 시장은 지난 30일 오전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이기정 총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광명시흥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 성공적인 지역·산업·학교 성공모델을 도입해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 목표"라고 밝히고 김 총장에게 "광명시 발전을 위해 관내 지역·산업·학교 확산에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혁신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 광명시흥신도시 등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김 총장은 "광명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산업·학교 협력 모델은 혁신 트렌드에 맞는 정책 방향"이라고 공감하고 "무엇보다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하다"고 조언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