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성북 클러스터(성북구청,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연계 창업클러스터)가 5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2023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북구와 관내 5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창업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선물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 환영사(고려대학교 유혁 연구부총장) 및 축사(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 ▲지역활성화협의회: 지·산·학 관계자 간 창업활성화 방안 공유(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서경대학교 김범준 총장(직무대행/교학부총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서울시의회 강동길 시의원) ▲창업IR데모데이 ▲창업 체험부스: 지역주민 대상 체험형 창업성과부스, ▲창업특강: 청년창업 지원(인포뱅크 김종철 이사, 고피자 박현상 이사) ▲창업멘토링(아레나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배정일 멘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 센터장 김인숙 멘토, 세모법인 파란 대표 세무사 김현수 멘토,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페어뉴스]= 더캠핑쇼 사무국이 주최하는 2023 더캠핑쇼가 7월 6일(목)~9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 관련 다양한 부스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와 숙련자 관계없이 캠핑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 캠핑쇼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감성 캠핑용품을 비롯한 신박하고 유용한 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더캠핑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더캠핑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회 더골프쇼 in 송도’와 행사를 동시 개최해 캠핑과 더불어 골프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고 눈으로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더
[페어뉴스]= 4년 만에 ‘물총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일(토)~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기획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짜릿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배치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인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일곱 번의 ‘신촌 물총축제’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회당 2톤의 물총을 재활용 및 재사용했다. 이로 인해 약 14톤의 플라스틱이 선순환됐다. 11년간 이어온 ‘물총축제’를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헤이웨이
[페어뉴스]=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첫 정원박람회인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7월 8일 진주시립교향악단 등의 사전공연 후 오후 5시에 월아산 우드랜드 주차장 2층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정원박람회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다육식물 심기, 재활용화분 심기, 가족화분 만들기 등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장에 조성된 3곳의 작가정원을 알리는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 일본 해외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해외작가 정원 초청 강연회'등의 세미나를 개최해 전문적인 정원 지식과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에는 정원과 연계되는 다채로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페어뉴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내달 1일 개통되면서 경기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은 경기도 고양시 대곡∼경기도 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기존 대곡역(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능곡역(경의중앙선)에 3개 역(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신설해 경기도 고양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 소사를 잇는다. 사업비 총 1조 5,25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해 7년 만에 개통된다. 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에서도 1,0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 13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당 100원의 할증요금이 붙는다. 경기도는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대곡에서 소사까지 이동시간이 70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대중교통수단으로 50분 넘게 걸리던 부천 소사∼김포공항은 10분
[페어뉴스]= 폐선된 울산 북구의 동해남부선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울산 북구는 29일 옛 호계역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울산숲' 조성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폐선부지 내 울산시계부터 송정택지지구까지 6.5㎞ 구간, 13.4㏊ 면적에 조성되는 '울산숲'은 산림청 국비 67억 원, 시비 33억5천만 원, 구비 33억5천만 원 등 134억 원이 투입된다.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며, 1구간은 이화정 구간(울산경계∼중산교차로), 2구간은 신천·호계 구간(약수마을∼호계역), 3구간은 송정택지지구 구간이다. 이화정 구간은 울산과 경주의 경계지역인 나들목숲길로 울산의 시목인 대나무숲과 함께 이팝나무, 단풍나무를 심어 백년가로숲길을 조성한다. 신천·호계 구간은 꽃, 그늘, 낙엽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비단숲길로, 메타세콰이아, 가시나무 등 키가 높이 자라는 나무와 4계절 다양한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나무를 심고, 철도 레일을 일부 복원해 과거 철길을 기억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정택지지구 구간은 물과 향기로 감각을 자극하는 물향기숲길로, 물길을 만들고 수수꽃다리, 목서나무 등을 심어 물소리를 들으며 향기를 느
[페어뉴스]=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분재정원에 크로코스미아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애기범부채라 불리는 크로코스미아는 7월이면 주홍빛으로 꽃을 피우는데 신안군이 크로코스미아 국내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한편, 1004섬분재정원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열흘간 5천만송이의 크로코스미아꽃이 향연을 펼치는 '2023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개최된다.
[페어뉴스]= 제5회 국제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TechCon2023, 이하 테크콘 2023)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테크콘 2023은 국내 최대 미래 선도 기술 전시회인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3)’의 하나로, 분야별 융합 기술 트렌드를 토대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콘퍼런스다. 코엑스 그랜드 볼룸 홀에서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끄는 미래 유망 기술 및 성장 전략(DX Acceler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로봇, 보안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콘퍼런스 첫날인 6월 28일에는 ‘로봇’ 세션과 ‘보안’ 세션이 진행된다. 로봇 세션은 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다쏘시스템 코리아 이승철 기술대표가 로봇 설계 및 제조에서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뉴로메카 최윤서 마스터가 ‘푸드테크’와 ‘협동 로봇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도 로봇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이스라엘의 혁신
[페어뉴스]=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이 축제 개막일인 내달 1일 공개돼 한 달간 전시되며, 엠지(MZ) 세대를 대상으로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이 내달 1일 오후 1시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100세 시대, 재취업 준비교육'을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강점 도출을 통한 자신감 촉진과 재취업 목표 수립에 따른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집단교육 4회, 개인상담 2회 총 18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정보 탐색 실습, 이력서 작성 및 제출 실습, 모의 면접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으로 재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력서 사진 촬영권, 참여수당 및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생 3모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남 장흥군이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추진한다. 최근 관광지 선택의 주요 요소로 '미식, 식도락, 맛집' 등의 키워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흥군은 이 같은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미식관광 관련 업무별 사업추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토요시장 먹거리 특화 골목 조성, 한식 체험관 조성, 장흥한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장흥 맛집 육성, 장흥 특화표고빵 개발 등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맛 칼럼니스트, 유명 쉐프, 여행작가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도 개발한다. 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계절, 테마, 타켓별 미식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최근 미식관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 등과 연계한 상품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15일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배영철)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 이하 DIP)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데이터, 기업데이터 등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강연과 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
[페어뉴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편안하게 지역의 주요명소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둘레길 등 문화체육여가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해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지난 1월 문화체육여가시설 전수결과를 토대로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기반으로 각 시설별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구축됐다. 가상현실(VR)로 관람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공원 16개소 ▲둘레길 4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체육시설 9개소 ▲도서시설 1개소 등 6가지 주제별 총 41곳이다. 특히 구는 평면으로 구성된 기존 가상현실(VR) 이미지 7,032건을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 연속적인 화면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이미지에 표출된 화살표를 계속해서 클릭하면 층별 공간, 구간별 전경 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시설의 현황,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과
[페어뉴스]= 달빛 별빛 가득한 항구의 고즈넉함과 간간이 스며오는 바다 내음, 기분 좋게 코끝을 스쳐 가는 초여름의 밤바람을 가로지르며 걸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무작정 항구를 찾아가 걷기에는 부담스럽고, 나 홀로 걷기엔 조금은 적적한 이들을 위해 안성맞춤인 투어가 등장했다. 3일 통영 여행의 중심지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과 근·현대문학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진행되는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 첫 시범 운영됐다.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야간경관·조명에 치우친 하드웨어 야간 볼거리와는 달리 통영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소프트웨어형 야간 콘텐츠다. 투어는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통영의 대표 근현대문학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길거리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통영 골목골목에 깃든 문학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한 편의 공연을 보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투어는 통영 여행의 중심지이자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해진 강구안 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초정 김상옥 거리 △서피랑 △박경리 선생 생가터 △청마 유치환 거리 △중앙시장 △동피랑 그리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