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6 충청북도공예품 대전」이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지역특성을 살린 공예품 70여작품(2016수상작 및 역대수상작 등)을 전시하여 도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을 보면 영예의 대상은 ‘도자탁상용품’(서병호), 금상은 ‘만남’ (이강록), 은상은 ‘학현계곡’(이경화), ‘옷칠대금 및 죽관악기’(한성운) 2점, 동상은 ‘전통한옥문살등’(이진영)외 2점 등 35점이다.한편, 이번 충북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중 25점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하게 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충북대전과 한국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에 대해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및 ‘우수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며, 충북공예협동조합 공동 브랜드인 ‘올craft chungbuk’ 전시홍보 판매 사업에 참
[페어뉴스]= ‘2016년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가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되는 가운데, 크루스 유람선을 타고 해상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이 출시됐다. 전남도 산하 공기업인 여수 경도골프리조트는 12일과 13일 각각 불꽃쇼 관람과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크루즈 관광 상품을 구성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상 크루즈 불꽃축제 관람은 저녁 8시 여수시 돌산대교 아래 유람선 선착장에서 한려크루즈호에 승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려크루즈는 불꽃축제가 벌어지는 이순신광장 해역으로 이동해 저녁 10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저녁식사로 ‘스시와인정식’이 제공되며 이어서 선상 섹소폰 연주와 라이브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 불꽃쇼 관람 등 쉴틈없는 즐거움이 선사된다. 선박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 상품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상품 구입 문의는 경도골프리조트 마케팅기획실(061-660-1413)로 연락하면 된다. 경도골프리조트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을 위해 보다 퀄리티 높은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불꽃축제와 함께하는 여수밤바다 크루즈 여행은 최고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지난 1994년 중국 장춘시와 울산시가 형제도시가 된 이후, 문화 예술분야는 국경 없는 공통언어로서 양 도시 간 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착실히 해오고 있다.울산시는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최명영)가 7월 27일 ~ 8월 1일(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제21회 한중 미술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전에는 울산미술협회가 출품한 200여 점, 장춘시 서예미술원이 출품한 50여 점 등 총 250여 점이 전시된다.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장춘시와 울산시의 다양한 교류활동 중 21회째 계속되고 있는 한·중 미술교류전을 통해 울산과 중국 장춘의 수작들을 많은 시민이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 도시 간 미술인들의 교류를 돈독히 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작전이 성공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월 27일에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맞춰 영화 속 배경인 당시 사건과 관련된 명소들을 엮어 인천상륙작전 역사투어 코스를 개발하여 머스트씨(Must See) 5를 소개하였다. Must See 1. 월미도 : 월미 평화의 나무, 그린비치(상륙지점표지석) 인천상륙작전의 전초지였던 월미도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인 이정재의 게릴라 인터뷰 장소였던 월미문화의 거리를 비롯하여 월미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포탄을 이겨낸 나무인 ‘월미 평화의 나무’가 있는데, 지정된 나무들은 수령이 70년 이상 길게는 245년 된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등 7그루로, 포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그린비치, 블루비치, 레드비치 지점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는데, 그린비치는 인천상륙작전 3개의 지점 중 하나로, 당시 가장 먼저 상륙이 시작된 곳이다. Must See 2.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주역 중
[페어뉴스]= 경남도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불황 극복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남도내 조선 및 육상․해상플랜트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조선·해양플랜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해외 대형 조선소 및 육상․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도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육상․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도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동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은 8월 3일(수)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국제통상과(055-211-3263)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1)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올해로 제23회 째를 맞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거제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구조라 해수욕장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지에서 개최된다. 핀수영 등 해양스포츠대회와 요트 체험 등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통해 경남의 아름다운 바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해양스포츠 선수와 동호인, 체험객들이 10만 명 이상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행사로 28일 저녁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MC 홍지민이 진행하는 블루 콘서트에는 비투비, 로드보이즈, 에이프릴 등 아이돌 가수와 린, 유리상자, 조항조, 등 유명가수들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어드벤처 체험관’, ‘맨손고기잡기체험’ 등을, 와현모래숲해변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라디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는 ‘해변 JAZZ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지세포항에서는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여름 바다를 찾은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진익학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로 세계로의 해양스포츠 축제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로 푸른 경남
[페어뉴스]= 오는 8월 4일~12일 개최되는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유명한 미술가이자 사진작가, 영화감독인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 회고전’이 열린다.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로 알려져 있는 ‘트레이시 모팻(Tracey Moffatt)’ 작가는 호주 원주민 출신으로,원주민에 대한 편견, 인종과 성에 대한 탄압, 사회적 소외 문제들을 권력에 대한 전복적 시각을 바탕으로 미술, 사진,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호주 대표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었다.이번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에서는 ‘트레이시 모팻’ 작가의 10개 작품을 ‘작가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다.그동안 ‘트레이시 모팻’의 작품은 국내에서 간간히 한 작품씩 소개된 적은 있으나, 그녀의 주요 대표작품 10작품이 한 자리에서 기획, 상영되는 것은 네마프가 처음이다. 이번 ‘트레이시 모팻 회고전’에서는 장편 데뷔작 신들리다(BeDevil)을 비롯, 나이스 걸(Nice Couloured Girls) 헤븐(Heaven) 마더(Mother) 등 총
[페어뉴스]= 서울세계무용축제(시댄스)가 2017년 창설되는 한중일 동아시아무용플랫폼(East Asia Dance Platform)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공모한다. 제19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9월 24일 토요일부터 10월 15일 토요일까지 22일 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소극장, 서울 시내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동아시아무용플랫폼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간 무용교류와 아티스트 협력, 신진 안무가 발굴 등을 위해 창설되는 대회로 중국 광동댄스페스티벌 및 베이징댄스페스티벌, 일본 요코하마예술재단(요코하마 댄스컬렉션) 그리고 한국의 시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017년 11월 중국에서 제 1회 행사가 개최되며 이후 연례적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개최된다.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무용 분야 국제교류의 선두적 역할을 해온 축제 및 극장 그리고 노르딕권의 무용네트워크 아이스핫(ICE HOT)이 협력하여 향후 아시아와 아시아, 아시아와 유럽 등의 활발한 교류와 진출을 도모할 것이다.제1회 동아시아무용플랫폼은 2017년 11월 광동댄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되며 이에 시댄스는 본 행사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공모, 선발한다. 한국 대표
[페어뉴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1층 그랜드볼룸리젠시룸에서 열리는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를 비롯한 주요 혼수가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을 운영한다.예비 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가전 브랜드로 이번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에 초청된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가 꿈꿔 온 주방의 모습을 현실화한 ‘패밀리 허브’를 중심으로 TV,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오븐 등 예비 부부들에게 주요 혼수가전 제품들을 직접 살펴 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국내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제로 콤플렉스’의 오너 셰프이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직화 오븐’으로 시연 하는 쿠킹 클래스, ‘패밀리 허브’, ‘애드워시’, ‘SUHD TV’ 등의 혁신 기능을 체험해보는 퀴즈 이벤트, ‘셰리프 TV’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는 웨딩에 관련된 브랜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규모 프리미엄 웨딩 박람회로 80여개 유명 웨
[페어뉴스]= 즐거운 상상력이 샘솟는 곤충의 고장 예천에서 열리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7월30일(토)부터 8월15일(월)까지 17일간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엑스포는 전시와 축제,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에코-에듀테인먼트(ECO-EDUTAINMENT)를 지향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즐길 거리를 통해 곤충세계의 신비로움과 미래 곤충산업의 비전을 보여준다. 또한, 세계 최대의 곤충박람회로 곤충조리대회, 식용곤충특별전, 곤충식품체험관을 운영하여 곤충의 가치와 유용함을 통해 곤충과의 거리를 좁힌다.이번 엑스포는 세계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위주로 전시하며 곤충 3D영상관 운영 등 교육과 축제가 함께하는 엑스포이다. 자연 속에 곤충이 살아 숨쉬는 축제의 현장!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 공연단체 ‘연희앙상블 비단’이 다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사업지 3곳을 순회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섬 따라, 길 따라’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예술 공연은 28일 여수 낭도를 시작으로 30일 진도 관매도, 8월 1일 완도 소안도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희앙상블 비단’은 어촌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주민의 무병장수와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오던 ‘풍어제’를 새롭게 각색한 수준 높은 전통예술 형식으로 창작됐다. 사물놀이, 탈놀이와 같은 전통 연희 창작 공연 ‘섬 따라, 길 따라’는 모두 네 마당으로 구성됐다. 첫째 마당 ‘돌돌이’는 예술단이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섬 사람들을 축원하고 무사를 기원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둘째 마당은 ‘무속사물놀이’로 여섯 가지 한국의 전통 가락을 모아 즐겁게 재구성한 공연이다. 셋째 마당 ‘삼도탈놀이’는 봉산, 양주, 고성 지역의 탈춤에 나오는 대표 인물들만 뽑아 새롭게 구성했다. 넷째 마당 ‘판놀음’은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흥겹게 즐기면서 ‘섬 따라, 길 따라’ 공연을 마무리한다. 전라남도는 한국종합예술학교와 함
[페어뉴스]= 알피코프(회장 윤재훈)가 운영하는 VIP 살롱 콘서트 홀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배우 최민수가 보컬로 활동하는 록밴드 ‘36.5℃’의 콘서트가 23일 열린다.마리아칼라스홀은 최고급 음향·영상·조명시설을 완비한 살롱 콘서트홀로, 가수 이장희, 유리상자 이세준 등 대중가요 가수를 비롯해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강충모 등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고품격 공연장이다.최민수가 이끄는 밴드 ‘36.5℃’는 그동안 홍대, 대학로 등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 마리아칼라스홀에서의 공연 역시 50석 규모의 소공연으로 객석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노래하는 배우’인 최민수는 2013년 기타리스트 박의정, 베이시스트 박변계, 드러머 박승수와 함께 4인조 록밴드 ‘36.5℃’를 결성했다.현재까지 발매된 3장의 앨범에는 최민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현실을 비판·풍자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가 노래에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말하는 개’, ‘그럴 수가 있나요’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최민수 특유의 록 스피릿을 느낄 수 있다.36
[페어뉴스]= 젊은 창작자들이 주체가 되어 결성한 ‘극단 위대한 모험’의 두 번째 정기공연인 자지마(おやすまなさい)(마에다 시로(前田司郎) 작/김현회 연출)가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키작은 소나무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불면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불안에 대한 질문, 자지마 한국 초연한국에서 초연되는 자지마는 인간의 본질적인 외로움과 불안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특정한 사건 없이 잠을 자고 싶어하는 남자와 잠을 자지 못하는 여자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극이 전개된다. 작가 특유의 나른하고 담담한 문체와 ‘극단 위대한 모험’만의 신선함과 연출적 위트가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물들의 대화는 터무니 없지만 누구나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한 번쯤은 해보았을 법한 질문들이며, 결코 답을 내리지 못하는 현실 밖 세계에 대한 열망이기도 하다. 불안의 근원에 대해 서로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지만 결국 답을 찾지 못하는, 그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불면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의 인기 작가 ‘마에다 시로’, 한국의 젊은 청춘들에게 덤덤한 위로 건네‘
[페어뉴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청년은 히어로다’를 주제로 ‘2016 세계청년축제’가 열린다 2016 세계청년축제는 지난해 여름 광주를 뜨겁게 달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문화행사로 개최된 후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아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했다면, 올해는 ‘누구나 히어로,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숨어있는 열정과 재능을 찾아 공유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실행하면서 교류한다는 것이 타 축제와 다른 점이다. 6개 영역으로 구성된 2016 세계청년축제는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영웅이 된다는 의미에서 ▲즐겁다면 누구나 히어로(공연) ▲함께하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상인 페스티벌, 청년축제학교) ▲느낀다면 누구나 히어로(잔디극장 별밤 영화제) ▲꿈꾼다면 누구나 히어로(도심속 캠핑, 전국 청년의 밤, 세계 청년의 밤) ▲배운다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을 바꾸는 지혜 5분) ▲너도나도 누구나 히어로(청년 웃음쇼, 세계청년 런닝맨)으로
[페어뉴스]= 충남도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충남 당진 왜목·장고항과 서산 창리, 보령 원산도에 200척 이상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등 서해 6개 시·군에 총 1400척 규모의 마리나 10개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또 ‘중국 루트’를 포함해 28개 5000여㎞의 요트 항로를 새롭게 개발, ‘충남 레포츠 드림라인’을 구축한다. ◆ 마리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마리나는 레저·스포츠용 요트 등을 위한 공간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육상 보관 시설뿐만 아니라 숙박과 쇼핑, 테마파크 등 관광 시설도 갖춘 항구다. 도는 해양레저 관광 산업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를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고, 연관 산업을 활성화시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해양건도 충남’을 완성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 대형 조형물·차이나스트리트 건립 구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이 최근 1148억 원 규모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당진 왜목은 300척 규모로, 인근 장고항은 200척 규모로 마리나를 조성한다. 이 마리나들은 개념(콘셉트)을 ‘해양레저 거점 타운’으로 정하고 △국제교류 △마이스(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