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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생태여행

오마카세 방식 스시전문점 '무라카미' 오픈

매일 제주서 공수한 좋은 식재료로 만든 코스스시 제공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정해진 메뉴 없이 그날의 가장 좋은 식재료로 만든 코스초밥을 제공하는 '오마카세' 방식의 정통 스시전문점이 이태원에 등장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문점의 이름은 '스시 무라카미'. 웨스틴 조선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의 총괄셰프였던 무라카미 타다시(사진)가 주인장이다.

서울에서도 몇 안돼는 오마카세 방식으로 운영하는 스시야(초밥전문점)의 하이엔드급으로, 34년 경력의 일식 장인 무라카미씨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무라카미 셰프는 최고의 맛을 완성하기 위해 당일 새벽 제주에서 낚시로 잡아 올린 생선을 항공편으로 받아 식재료로 사용한다.

스시 무라카미의 실내는 흑백의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다.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테이블을 없애고 8석의 바(Bar)로 구성해 그때 그때 만든 초밥을 코스로 제공한다.

무라카미 셰프는 ”우리 집의 큰 특징은 음식을 통한 직접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스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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