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액체 효모를 이용해 만든 프랑스 최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에릭케제르'가 여름 시즌을 맞아 건강 과일을 활용한 베이커리 8종을 선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이 더 플라자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점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촉촉한 식감의 데니쉬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식감의 브리오슈로 구성한 게 큰 특징이다.
먼저 데니쉬 페이스트리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자몽, 오렌지, 망고, 블루베리를 이용한 네가지 맛이 독특하다.
이어 풍부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브리오슈도 사과, 복숭아, 오렌지, 블루베리를 사용해 맛이 달콤하다. 가격은 2900원부터 4200원까지 다양하다.
또한 바쁜 업무로 식사를 자주 거르는 직장인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민트를 활용한 무알콜 칵테일 3종도 내놓았다.
한편 에릭케제르는 액체효모 생산기계 ‘퍼멘토 르벵’을 개발해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뉴욕,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도시 80여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