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쌍용차가 25일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신차 '티볼리 에어'를 공식 선보이고 SUV시장 공략의 고삐를 더욱 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을 넘어 세계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 중이며, 특히 SUV 시장은 연평균 40%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지명 XLV로 선보이는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전략 모델로 제품 라인업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외에도 양산차 렉스턴W, 코란도C, 티볼리,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6대를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