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13억명을 보유해 새로운 방한 잠재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한국 관광매력을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 김해, 부산, 전북 등 4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경기관광공사, 광주컨벤션뷰로, 부산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및 4개 여행사 등 총 14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도 최대여행사인 콕스앤킹스(Cox&Kings), 토마스쿡(Thomas Cook), 뚜이(TUI) 등 8개 주요 현지 여행사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인디아 등 3개 항공사는 방한 여행상품 및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비보이 ‘갬블러 크루’팀의 비보잉 퍼포먼스와 넌버벌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후원의 K-뷰티쇼 및 주 인도 한국대사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무료 한식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주 인도문화원 후원으로 사물놀이 및 K-Pop 커버댄스 공연이 열리는 등 현지 한류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