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청 로비와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 메디컬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인지훈련 로봇 '실벗'과 탁상형 정서·신체·인지 돌봄로봇 '보미'를 체험했다. 이들 로봇에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 특화 콘텐츠 20종이 탑재돼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로봇으로 기억력, 집중력 테스트 등을 하며 첨단 기술을 경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메이테일론(마니푸리)몰타어몽골어몽골어 (번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미조바스크어바
[페어뉴스]=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63회 천령문화제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첫날인 9일에는 천령문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선비행렬을 비롯해 고유제, 남성합창단 공연, 성악공연, 개막식, 축하공연(박현빈, 빈예서, 서지오, 김나율, 손빈아 등 출연) 등을 통해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10일에는 실버가요제, 마술쇼, 기획콘서트 등이 열리고, 11일에는 전국시조경창대회, 읍면기관단체 장기자랑, 통기타페스티벌, 색소폰동아리 공연 등 군민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12일에는 전국한시백일장과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21회 예총제' 행사로 읍면 풍물마당, 마당극, 읍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군민과 관광객 어울림마당을 비롯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과 다볕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및 폐막식(최성수, 이재성, 우순실, 우연이, 후니용이, 정수연 등 출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일정별 프로그램 이외에도 상설로 운영되는
[페어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하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총 130여 회로 확대 운영하고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국악, 악기연주, 성악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일정 및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쉼, 여가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
[페어뉴스]= 이상철 곡성군수가 '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문화가치창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거버넌스 구현과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이 군수는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연합형 교육플랫폼인 미래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소개했다. '곡성형 교육'은 숲과 자연생태, 지역사회 문화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연에서 놀고 배우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지역사회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토대로 지역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지역민을 강사로 양성하는 직업연계형 전문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사회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라는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배출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수수료는 1㎏당 130원으로, 사용 주민은 충전식 선불카드 또는 후불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구는 2018년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384대의 RFID종량기를 보급했다. 올해는 총 3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10세대 이상 일반주택이며, 일반주택의 경우 거주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구는 이용세대수, 전기인입, 설치 공간 등을 고려해
[페어뉴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시작으로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했으며 친환경 화분을 이용한 구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 환경교육센터,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한 친환경 체험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한국마사회 동부지사에서는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폐플라스틱
[페어뉴스]= 2024 청두 세계원예박람회(Expo 2024 Chengdu 또는 EXPO)가 '공원 도시, 아름다운 주거(Park City, Beautiful Habitat)'라는 주제로 4월 26일 공식 개막하여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EXPO는 총면적 3633무(약 2.42㎢)에 이르며, 전시 정원 수, 해외 정원 수, 협회 및 법인 정원 수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B 카테고리 행사 신기록을 세웠다. EXPO는 또한 60여 년의 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저탄소 경영 제안서'를 작성하여 공개했다. 개최 도시의 특성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해 Chengdu Eastern New Area는 100종 이상의 고유 수종을 보존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잘 보여주면서 자연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한편, 몽펠리에, 맨체스터, 베를린의 'Berlin Iceberg Rose Garden'과 같은 국제 정원은 세계 원예의 다양성과 교류를 반영하고 있다. EXPO 기간 동안 청두에서는 국제 화훼 경연대회, 무형문화유산 전시 등 2천여 개의 행사가 개최되어 가드닝, 원예, 화훼, 종묘 산업, 인문학 및 순수 예술 간 국제 교류와 협력을 도모
[페어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된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용지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제조업체다. 부산도시공사 협력 건설업체 및 용역업체도 포함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다섯 가지 핵심 과제의 성과 창출과 현장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이 다섯 가지 핵심 과제는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과학적 수급관리 강화 △농촌을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 전환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이다. 이 중 ‘디지털 전환 및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산업화’는 스마트팜 농가와 Ag-Tech 업계의 공통된 화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간한 ‘2021년도 스마트팜 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에 따르면 국내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농가 수는 858호에 이르며 조사 응답자 700호 중 38.7%(270호)가 ICT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내 300여 스마트팜 농가가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 농가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현재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농업 기술은 다양하다. 농장을 자율주행하며 AI 비전 기술로 생육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예찰 로봇부터 방제와 운반 그리고 수확을 담당하는 로봇,
[페어뉴스]= 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처음 열려 의미가 크다. 70여 개국 1만2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참관객 2만여 명이 부산 벡스코로 모일 예정으로, 행사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2024 월드오브커피’에는 전 세계 280개 이상의 국내외 커피 기업들이 참가해 커피 관련 제품과 기술, 그리고 서비스 관련 전시를 비롯해 로스터 빌리지(Roaster Village) 전시관을 통해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들의 커피와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SCA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글로벌 커피인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장 마련과 다양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