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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를 테마로 한중합작 2016 아시아연출가전-정란, 피에타 개최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산동성예술연구원과의 MOU를 통한 최초의 한중합작 연극

[페어뉴스]=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오는 6월부터 중국「산동성예술연구원」,「산동성희극창작실」과  MOU 관계를 맺고  한중합작 2016 아시아연출가전-정란, 피에타을 개최한다.


이번  한중합작 2016 아시아연출가전은 ‘孝’를 메인 테마로 정해 양국간의 이야기를 창작극화하고자 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면, 중국은 한국의 ‘심정전’을 토대로, 한국은 중국의 ‘24효(孝)’중 ‘각목사친(刻木事親)’고사의 내용을 토대로 창작하였다.


이미 한국의 ‘심청전’을 토대로 한  영혼 저 깊은 곳이 있는 눈물 한 방울, 흐르지 않았다 가 중국의 산동성과 제남성에서 현지언론의 극찬속에 공연을 올렸고, 8월 25일부터는 한국공연인  정란, 피에타 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에 들어간다.


정란, 피에타는 중국 24효(孝) 이야기중 ‘각목사친(刻木事親)’ 일화를 모티브로 창작되었다.   ‘피에타’란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정란 피에타’란 ‘정란의 슬픔’이라는 의미다. 효(孝)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어머니를 그리워 하던 아들의 슬픔과 그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효(孝)’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하는 의도를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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