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하동군이 오는 12월 6일 토요일,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하동 담다, 별천지하동김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적량면에서 열리던 김치축제를 흡수하고, 읍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계해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 주관으로 개최한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그간 각 읍면에서 개최해 왔으나, 봉사단체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자 김치축제와 연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 김장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큰 나눔이 돼, 공동체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우리집 김치맛 자랑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는 하동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대결을 선보이는 자리로, 11월 28일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1020@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결 후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
[페어뉴스]=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가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아동에게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제공해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동안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비롯해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한다. 2016년 CJ그룹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온리원 페어(ONLYONE FAIR) 당시 CJ제일제당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작되어 대중의 나눔 참여를 통해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800여 지역아동센터의 1만 8천여 명의 아동이 9만 3천여 건의 CJ ONE 포인트 기부, 약 4억 2천만 원의 모금액을 통해 특식을 제공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0개 지역아동센터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형형색색의 조명 예술로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힐링도시 관악의 명성을 겨울에도 이어 나간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관악별빛산책'은 별빛내린천을 따라 걸으며 '산책형 빛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조명 축제로, 매년 겨울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관악구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 '화이트 매직(White Magic)'을 주제로 빛 예술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 1일 점등식으로 시작되는 별빛산책은 별빛내린천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300m 구간에 펼쳐진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림교 일대에는 '환영의 빛'을 테마로, 미러볼과 조명으로 구성된 '대형 꽃송이 조명', 터치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물방울 조명' 등이 빛으로 물든 꽃길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원보도교 인근 '예술의 빛' 구간에서는 본격적인 조명 예술 전시가 이어진다. 구는 ▲마법의 방(박종음, 유현하) ▲마법의 터널(정의) ▲얼음 악기(김상현) ▲기억의 거울(음휘선)
[페어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AI·SW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인천 AI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AI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읽걷쓰'의 학습 경험을 통해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았다. 행사는 아레나(Arena)존, AI스쿨존, AI체험존, 미래채움존 등 네 개로 구분해 아레나에서는 KAIST 김대식 교수, 유튜버 엑소, 조코딩 등 대중적 전문가들이 참여해 AGI 시대의 미래, 인공지능 선택의 시대,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AI스쿨존에는 특수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포함한 인천 관내 69개 학교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수업 결과물 전시, 학생 동아리 제작 프로그램 체험, 학생 참여형 인공지능 교육 활동 사례 등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행사는 사전등록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다. 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율 0%의 3.9%(48개월) 할부 및 선수율 50%의 무이자(12개월) 할부를 선택한 MZ세대는 각각 39.8%와 33.9%로 나타났다. 이처럼 '슬림페이 플랜 할부'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이유는 구입 초기 비용이 부담 없고 월 할부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중고차 잔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슬림페이 플랜 할부'는 선수금(0∼30%)에 따라 3.9%∼4.5% 금리의 36개월∼60개월 할부가 가능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경우 월 19만 원대로 할부 부담이 적고, 중고차 잔존 가치를 3년 최대 64%까지 보장해 준다. KGM은 12월에도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도 렉스턴 뉴 아레나까지 슬림페이 플랜을 확대 운영한다. 렉스턴 뉴
[페어뉴스]= 장성군이 장성군친환경농업협회가 지난 15일 황룡면 '참자연 이파리농장'에서 '제1회 친환경 팜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도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쌈채소 수확 체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종이죽 클레이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성산 친환경 농산물과 관광 정보를 만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팜파티'는 농장(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도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관광에 축제 요소를 더한 행사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촌을 이해하고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필요한 인내자본을 공급하고 이들의 사업 확장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추가로 재원을 투입해 ▲누적 투자기업 52개 ▲누적 투자금액 90.5억원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까지 신규 투자 대상을 확대했으며, 두 차례 진행된 모집에 역대 최다인 232개 기업이 신청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투자 심의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하고 총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장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의 후속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기업
[페어뉴스]= 제천시가 관광마케팅 정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관광 정책을 유연하게 결합함으로써 관광객의 선택지와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먼저 제천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인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산개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제천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율 식사선택과 농특산물판매장 등 쇼핑 포인트까지 제공함으로써 한 번의 탑승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여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올해로 6년 차인 제천 관광택시 역시 체류형 관광의 주요 사업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택시 기사가 관광 해설까지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중장년층 및 소규모 가족 단위 관광객 분야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숙박 여행객은 숙소에서 승하차도 가능해, 동선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은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단체 관광객을 모객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식당, 관광지 모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
[페어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우포곤충나라의 연간 관람객 수가 11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30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은 114,782명(1일 최다 관람객 1,675명), 총 누적 관람객 440,177명으로 2018년 6월 18일 개관 이후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관람객 유치에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인 후 7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2022년에 '우포잠자리나라'에서 다양한 생물의 포괄적인 주제를 담을 수 있는 '창녕생태곤충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차별화된 체험 위주의 전시관으로 탈바꿈해 2024년 하반기부터 점차 관람객이 늘어나 지난 10월 8일을 기점으로' 관람객 10만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군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강화·신규 콘텐츠 도입 등 다른 전시관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전시에 주력했던 것이 입소문과 재방문객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우포늪 주변 관광 활성화 사업(2018년∼2023년)'으로 관리동과 주차장 105면을 추가로 조성해 늘어나는 관람 인파 대비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람 편의를 도모했으며, 올해 3월에는 '창녕생태곤충원'에서 '창녕우포곤충나라'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7일 새벽 1시 13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첫 발사체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4호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은 국가 주도에서 민간 중심(New Space)으로 전환되는 국내 우주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 조립, 운용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민간 우주산업 역량 강화와 기술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2월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공식 선정된 이후, 향후 2026년 5차 발사와 2027년 6차 발사에도 제작 및 운용을 지속적으로 맡으며 국내 민간 우주 발사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발사 성공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 협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군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군은 국가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