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5월 23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은 이전과는 달리 금요일과 토요일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의 경우 이전과 같은 18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돼 해외 11개국, 국내외 커피업체 등 총 90여개 사의 150부스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커피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커피 커핑 경연대회인 YCC(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는 GPCC in 영도(Global Pentagon Coffee cup taster Championship)로 이름을 바꾸어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도의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대해 개최된다. 또한 야간 운영에 맞춰 금요일 저녁 8시 15분에는 영도커피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는 커피아트 드론쇼가 펼쳐지며, 국립해양박물관의 오션 필름 위크와 연계한 커피 무비나잇이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에 각각 펼쳐진다. 금요일은 대만 영화인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한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메가 딜러 그룹인 오토토리노(Autotorino)사와 그 딜러들을 대상으로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Siena, Florence)에 위치한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La Bagnaia Golf Resort)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기자와 딜러 그리고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된 6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액티언 론칭 행사와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KGM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7일에는 기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 ▲페달 블랙박스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달 블랙박스 장치를 추가 지원해 차량 급발진 등 사고 원인을 규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본인 소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60대이며, 대당 설치비용 57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5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지원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해남군이 대표 농수산 특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대표적인 농수산 특산물인 고구마와 김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연고 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기금연계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해남군 관내 고구마·김 가공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1차년도 사업추진 결과 전년도에 비해 기업 매출은 총 60억원 증가했으며, 수출 20억원, 고용창출 12명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1차년도 사업으로 제품개발과 홍보디자인 지원 등 11개 분야, 57건을 지원한 바 있다. 해남군은 2025년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마케팅과 판로 개척 중심의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은 ▲홍보디자인 개발 12건 ▲B2B·B2C 유통 활성화 3건 ▲지식재산권 확보 4건 등 총 11개 분야, 47건으로 제품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할 걷기 좋은 숲길 4곳을 5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담양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은 1972년 조성돼 50년이 지난 지금 8.5㎞ 길이의 도로 양쪽에 높이가 2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 2천여 그루로 초록빛 동굴을 만든다. 5월에는 신록이 절정을 이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도보 여행자에게도 사진 촬영 명소로 항상 인기가 많다. 주변에는 작은 미술관과 카페, 자전거 대여소 등이 있다. 구례수목원은 전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다양한 봄꽃과 수목이 어우러진 진달래원, 봄향기원, 그늘정원 등 13개 정원과 온실, 종자학습관으로 조성됐다.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과 나무로 조성된 주제별 산책로를 걸으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속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알 관찰하기, 나뭇잎 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화순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은 40년생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울창하게 숲을 이루는 곳으로 넓은 대지에서 뿜어내는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마시며
[페어뉴스]= 담양군문화재단이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 ‘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담양군 지역의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기초과정은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9회차로 구성됐다. 이어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총 4회차의 심화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기초과정에는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교육을 수료한 20명이 심화과정에 진입해 전 과정을 마쳤다. 교육생들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예술 행정 실무, 공연예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배우며 실질적인 전문성을 높였다. 강사진도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에는 ▲단국대 문예창작센터장 박용재 교수를 비롯하여 ▲김용제 교수 ▲박덕규 교수 ▲진옥섭 대표 ▲이광혁 감독 ▲임영주 대표 ▲박길성 사무국장이 참여했고, 심화과정에는 ▲정민경 대표 ▲나미정 교수 ▲박지혜 감독 ▲전승훈 문화일보 부국장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
[페어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00세 건강시대'를 슬로건으로 어르신 일자리·건강복지·여가생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원국시, 치매 감별검사 지원, 24시간 안심콜, 슬로우조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서구만의 정책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국시'는 국수 한 그릇을 천 원에 판매하는 착한식당이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대표 정책이다. 현재 서구 관내에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장별로 22명씩 총 19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기준 어르신 공익활동사업(교통안전지킴이, 재활용자원관리 등 31개 사업)에 53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량활용사업(안전서구시니어수호단, 걸음친구 등 31개 사업)에 1183명이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소득기준 상관없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뇌 영상(CT)과 혈액검사 등 치매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해 의사·간호사·복지사가 한 공간에서 팀 기반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의 고령자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링, AI스피커, 응급센서 등을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저녁 7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고흥군이 고흥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문화공연은 이곳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추억과 낭만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레크리에이션 진행자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진 감미로운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다채로운 매직벌룬쇼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매직벌룬쇼는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를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 주변 관광지의 흥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변노을공연 문화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월 1회 간격으로 야외 영화 상영, 버블쇼, 통기타 버스킹,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어갈 계획이며, 다음 공연은 6월 7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오토캠핑장(90개 사이트), 어린이 물놀이장, 공연장, 야외 체육시설(축구장 등 4종목), 야간 경관 조명,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원 내에는 대형
[페어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작은 습관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지난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했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정(상업)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재)담양군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정광선)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어린이 환경 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5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에서 약 300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는 바다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 뮤지컬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극의 흐름 속에 놀이와 교육 요소를 접목하여 환경 인식 개선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대상 공연형 교육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에도 연령별 특성과 교육적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상나래>는 재단이 주관하는 연간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공연 중심 프로그램, 하반기에는 시각예술 중심 프로그램이 매주 회차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