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Jamba)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체리 홀리데이(Cherry Holiday)'를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담았다. '체리파이 크럼블 스무디'는 체리 밀크 블렌딩 스무디에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폼과 쿠키 크럼블 토핑을 더해 달콤한 체리파이를 연상시키는 맛을 구현했다. '체리베리 스무디'는 체리와 딸기·라즈베리·바나나를 함께 블렌딩한 새콤달콤한 스무디에 하얀 눈을 떠올리게 하는 비타민 부스트를 올려 홀리데이 감성을 더했다. '홀리데이 체리 뱅쇼'는 사과·포도·오렌지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따뜻한 과일티에 체리 베이스를 블렌딩해 겨울 감성을 담아낸 음료다. 잠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7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신제품 3종에 대해 최대 50%까지 혜택 쿠폰을 제공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잠바 교대역점과 상암 MBC점에서는 12월 25일까지 시즌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렌트' 티켓과 '슈퍼픽션' 협업 시티 머그컵,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등
[페어뉴스]= SK텔레콤(CEO 정재헌, www.sktelecom.com)은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 앱을 기반으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 공공 및 금융기관 디지털 업무 영역 확대에 기여한다고 18일 밝혔다. PASS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공공·금융기관의 고지 문서를 PASS 앱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수백 종 이상의 종이 문서를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PASS앱은 국내 3,8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대표 인증·본인확인 플랫폼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한 안전한 고지 송달이 가능하다. PASS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PASS 인증서를 통해 안전한 전자서명을 제공한다. PASS 앱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 일상 속 필수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할 예정이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UI/UX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고지 목록 화면에서는 각 문서의 열람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발송한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한 안내문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천150억 원 규모다.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국내 농업기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케이(K)-농업 AX 혁신 플랫폼의 기업지원·수출지원 기능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반영된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은 스마트 농기계, AI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장과 유사한 조건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홍익문화공원(서교동 359)을 '그림동네'로 탈바꿈하고 12월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익문화공원은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과 환경이 매우 노후화돼 있던 상태였다. 이에 마포구는 홍익문화공원을 마포구 대표 예술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레드로드와 연계하고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그림동네'로 재탄생시켰다. 그림동네 조성은 2023년 2월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됐다. 먼저 마포구는 공원 장벽을 가로막는 가판대와 광고판 등을 제거하고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이후 노후화된 홍익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창작센터를 설치했다. 창작센터는 1층 전시장, 2층 공유화실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마포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로당을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했다. 또한 화장실을 개선해 이용 여건과 위생 수준을 한층 제고하며,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그림동네에는 개별 공유화실
[페어뉴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연말연시를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U+동반성장보드 멤버 60여 명은 1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가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매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을 담았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2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U+동반성장보드는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7개 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서비스분과 소속 8개 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 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3개 사 등 총 32개 협력사로 이루어져 활동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올해로 12년째 온정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73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페어뉴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일 정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휴식을 전하는 '겨울밤의 클래식 선율'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겨울밤 도서관에서 즐기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비발디 '사계 - 겨울 2악장'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 ▲지브리 대표 OST '인생의 회전목마' 및 '언제나 몇 번이라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 클래식부터 최신 유행을 반영한 음악까지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2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지하1층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도서관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RE:Chun Kyung-Ja 환상여행'이 총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지난 7일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천경자 화백의 타계 10주기를 추모하고자 고향인 고흥에서 열린 전국 유일의 단독 리마스터 전시로, 고흥아트센터에서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됐다. 군은 서울특별시와 시립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천경자 화백의 기증 작품 93점 중 채색화·드로잉 등 63점을 선정해 선보였다. 또한 유족 측이 제공한 유품 40여 점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이들 작품을 통해 천경자 화백의 예술 세계를 환상여행처럼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천경자 화백의 예술이 현대적 감각 속에서 다시금 빛을 발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한 이번 전시는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시 마지막 주말인 12월 6일과 7일에는 수백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천경자 화백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흥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추모 전시를 넘어 지역사
[페어뉴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등장했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올해 역시 높이 약 23m, 무게 11톤 규모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 전구가 일제히 점등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점등식 현장 생방송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 ·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 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이번 시즌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직접 맛보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진행자들은 "무스 같은 푹신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장식이 예쁘고 케이크 속 딸기와 부드러운 딸기 크림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초콜릿·블루베리·딸기 등 다양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등 호평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건강행태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20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 중 6개월 경과자 147명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평가를 분석한 결과,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는 정상 수치(23 미만)를 보인 어르신이 12명 증가했으며, 혈압 역시 정상 범위(130/85mmHg 미만)에 해당하는 참여자가 22명 늘었다. 아울러 전체 참여자의 70%가 6개월간 건강관리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5.7%의 참여자가 '전허약군'에서 '건강군'으로 개선됐다. 사업 만족도는 94.6점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최○○ 어르신(82세)은 "무기력함이 있었는데 매일 걷기 운동을 하다 보니 힘이 생기고 생활이 활기차졌다"며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어 만족스
[페어뉴스]= 경기도가 운영하는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이용이 올해 1만여 건을 넘어서며 다양한 1인 가구가 일상에서 폭넓게 이용하는 보편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 가구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서비스다. 2023년 제정된 '경기도 1인 가구의 기본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전문 동행인이 병원 방문의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과정의 안내까지 지원한다. 이용 건수는 2023년 4,237건, 2024년 8,497건에서 올해는 10월 말 기준 1만 452건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세부 실적은 ▲병원동행 4,928건 ▲유사서비스 연계 267건 ▲사전 상담 5,257건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병원 예약·준비 절차 등 사전 안내 기능으로 운영돼, 실제 동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98∼4.9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6월 동행인·운영기관·담당 공무원 5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