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남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힐링 관광 시대 연다

 

                          #shorts[https://youtu.be/2HykBluOfpU?si=DNp0OctU8e5lgJPc]

 

[페어뉴스]= 바다가 주는 치유의 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충남 태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9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천478㎡ 규모로 지어진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7개 프로그램실과 15개 치유룸을 갖췄습니다.

 

피트, 소금, 염지하수 등 천연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옥상 인피니티풀에서는 서해 바다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주민들은 힐링과 치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개관식에는 가세로 태안 군수,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관계자와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천연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