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SIMTOS 2016’참가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보여

 [페어뉴스]=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 ‘SIMTOS 2016’에 참가한다. 

3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한국지멘스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 - 공작기계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제조 산업에 특화된 CAD/CAM 등 컴퓨터정밀제어(CNC) 공정을 통한 생산·개발비 절감 방법과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제 1전시장 206호에서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 트렌드 및 지멘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귄터 클롭쉬 대표는 “SIMTOS 2016에서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첨단 IT 제조산업의 발전이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지멘스는 제조업 혁신 및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공작기계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 17회 SIMTOS 2016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럽공작기계전, 미국공작기계전, 중국공작기계전과 함께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에 손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30개국 800여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공장, 제조업 혁신 3.0, 인더스트리 4.0 등 제조자동화 전시를 통해 미래 제조업의 가치와 실체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