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문화재단은 충남지역 보부상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첫 번째 보부상 전통문화축제를 10월 24일(월) 11시 덕산면 시장 내 공영주차장(덕산경찰서 맞은편)에서 연다. 보부상 전통문화축제는 충남문화재단의 주관, 주최로 5일장이 열리는 장터에서 보부상 장마당 놀이를 재현하기 위한 문화축제이다. 예덕상무사 보부상 놀이 보존회와 홍산보부상보존회 상단의 화합과 옛 장터의 모습들을 재현하기 위한 보부상 공문제, 길행렬, 난전놀이와 변검, 죽방울놀이, 농주, 버나 등 전통놀이공연 그리고 마패예술단의 팬 앤 보이, 이수일과 심순애 악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융합된 보부상 전통문화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부상 장마당놀이는 문화 주류인 양반문화를 벗어나 장시를 통한 새로운 대중문화를 형성하고자 상업활동 외에도 지역 및 계층의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연결망을 가지고 장날에 장마당의 흥과 분위기를 이끌어 장꾼들을 불어 모으기 위해 만든 놀이이다.충남문화재단은 지난 6월 16일 보부상 연구자와 전수자,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의 문화기획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부상 전통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보부상의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
[페어뉴스]=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BEXCO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한 특허·기술제품을 전시하고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실질적인 국내외 시장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지역에서 유일한 신기술창업 행사로, 중소기업관(B2B, B2C), 창업보육관, 발명장려관, 비즈니스상담관 등 250여 개 부스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경성대, 부경대, 동서대, 동아대)이 참가해 그간의 우수사례를 전시함으로써 기술창업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한편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국내외 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박람회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중국 온라인 B2C 시장진출 설명회, 중소기업 애로 기술·경영 상담회, 기술이전설명회, 지역산업 성과확산 워크숍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함으로써 수준 높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페어뉴스]= 해양플랜트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6.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6)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일간 해운대 BEXCO 본관 전시장에서 31개국 421개사 1,112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회부문 △기술 컨퍼런스부문 △코트라 무역상담회의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3대 조선소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표준화를 통한 해양플랜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에 맞춰, 스타코, NK, 선보공업, 파나시아, 알파라발, 벤틀리 등 국내외 주요 기자재 및 설비업체도 조선산업 불황 속에서도 미래 대비를 위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시회에 대거 참가하며 특히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전시회에 대형부스로 처음 참가하여 앞으로 관련 업체들의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ABS, KR, RS 등 주요선급기관과 함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연구개발특구, (사)기능한국인회
[페어뉴스]=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부산진구청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이 진행된다. 부산건축주간(이하 건축주간)은 2001년부터 매년 열렸던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2012년부터 비엔날레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없는 해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및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함께 연례전시 및 학술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물만골벙커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등의 건축전시와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초청세미나, △실내건축세미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걷다 △대학생 파빌리온 △오픈하우스 △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이벤트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중 놓치면 후회할
[페어뉴스]= 15일~16일 이틀간 열렸던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임진각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명품 인삼 직거래는 물론 볼거리도 다양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개성인삼의 맥을 잇는 파주인삼은 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명품 인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축제 첫날 오전부터 인삼 마니아들로 행사장이 북적였다. 올해는 6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인삼 50톤과 기타농산물을 포함해 총 58억원의 판매성과를 거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었다.볼거리도 다양했다. 낮에는 대학생 길동무 콘테스트, 마술쇼, 밴드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고, 밤에는 불꽃놀이와 대형 인삼 소원등 점등식을 보며 마시는 인삼맥주가 흥을 돋웠다. 또한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에는 7개국의 대사와 외교사절단이 방문했으며, 특히 ‘파주개성인삼 캐기 체험’ 행사장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깜짝 방문해 큰 화제가 되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재홍 파주시장과 함
[페어뉴스]= 동남권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축제, ‘2016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총 관람객 수 4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 큐레이션(Curation)’을 주제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기획전을 선보여 디자인 산업과 트렌드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였다.이번 행사는 부산의 디자인 콘텐츠와 디자이너를 발굴, 지난해에 비해 부산의 콘텐츠를 다채롭게 담았다.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 있는 디자이너가 참여한 ▲메이커스인부산과 함께 움마켓, 아더마켓 등 부산의 특색 있는 50여 개 이상의 브랜드들과 100여 명 이상의 부산 출신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특히, 작년 1회에 ▲메이커스인부산 섹션에 참여했던 ‘튜닉’과 ‘윤이작’은 올해 ▲디자인브랜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청바지를 모티브로 한 가방 브랜드 ‘튜닉’은 올해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서 신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윤이작’은 작년에 핸드페인팅 도자기 ‘핑크샌즈’로 참여, 이후 핸드페인팅 폰케이스 ‘윤이작’이란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 바 있다.또한, 전문 디자이너와 영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인 전시
[페어뉴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고 기암절벽이 펼쳐진 용화산 기슭에 칠서면 계내리와 대산면 부목리를 연결하는 ‘용화산 트레킹길 조성사업’이 1차 완공됐다. 또 용화산 트레킹길과 연계한 낙동강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총 1km 구간 중 1차 완공된 이번 사업은 칠서면 계내리 능가사에서 용화산 정상까지 트레킹길과 목재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탁 트인 낙동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전망대와 절벽사이를 건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치형목교를 설치했다. 용화산 정상에서 대산면 부목리 도홍저수지까지의 나머지 구간은 데크로드, 데크전망대, 목교를 비롯해 낙동강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정자를 설치하게 되며 2차로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용화산은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위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운동기구와 산책로, 가로등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양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또한 조선 중기의 학자인 간송 조임도와 두암 조방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에 몰두했던 합강정과 반구정을 비롯해 350년과 650년이 넘는 세월을 각각 살아온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3일 7층 대회의실 일원에서 ‘2016년 부평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 개최하고,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32개 업체(이력서대행 60여개)가 참여, 경력자 및 신입사원 등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현장면접 실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업상담 ▲청년고용존 운영(인재양성프로그램, 지역고용코디네이터사업 등) ▲직업훈련상담 및 시연과 시음, 전시(커피바리스타, 한식·양식요리, 네일아트, 스마트 의상디자인, 조경화훼·숲가꾸기 훈련 상담) ▲부대행사(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 작품전시), 컬러진단, 직업타로검사, 무료증명사진 촬영, 건강 체크, 우울증 및 스트레스상담, 캐리커처, 마을기업 홍보 등으로 구성,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중국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칭화대학과 함께 자동차 전문 포럼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개최한다. 12월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포럼은 세계 최고 석학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의 현주소와 미래, 자동차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석학, 기술전문가 각 7명의 주제발표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전기차 핵심부품, 자율주행차 원천기술, 상용화기술 공유 등 상호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민선6기 핵심산업인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자동차100만대생산기지조성사업의 예타 통과로 자동차산업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 인프라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이번 포럼이 광주지역 부품산업의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다가올 미래형친환경자동차로의 급격한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구동방식은 1886년 3륜차에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자동차가 만들어진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엔진과 모터를 병용한 하이브리드카 등으로 발전했으며, 앞으로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와 배움의 축제, 무돌씨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제4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광주광역시청 내에서 열렸던 광주평생학습박람회는 올해는 5개 자치구가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 광역시로서 광주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야외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이다. 지역 내 50개 평생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체험부스를 통해 캘리그라피 손거울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냅킨공예, 목공예 등 풍부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770여점의 전시 작품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을 체험하고, 청년창업가들의 핸드메이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평생학습 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재능나눔 거리공연과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우쿨렐레, 라인댄스, 연극, 시낭송 등 평생학습을 통해 길러낸 재능을 선보이며, ‘광주 최고의 무돌씨를 찾습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