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옥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를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상계체육시설 및 지용문학공원 등 구읍 지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이번 지용제는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옥천청년회의소, 옥천청년연합, 옥주문화동호회,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옥천문화원(원장 김대훈)은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정지용문학상 역대 수상자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과의 문학 교류 행사를 열며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향수 마차·인력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됐으며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을 조성해 방문객 동선을 최적화 하는 등 협소하고 복잡했던 골목 축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무대가 있는 상계체육시설에서는 37회 정지용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31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대표 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제22회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
[페어뉴스]= 4월, 아름다운 밤에 울려 퍼지는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 '봄밤의 클래식 축제'가 다시 한번 주민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2∼13일 이틀간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뮤직 원더랜드(Music Wonderland)'을 주제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음악을 통한 세계 여행'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초구의 1호 홍보대사 '대니구'와 무용단 '헌정연서'가 함께 꾸미는 특별무대, 뮤지컬 배우 '정선아·고훈정'의 무대 등도 준비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12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대니구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오리지널 팀인 'CYK 팝스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헌정연서'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와 무용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Defying Gravity'와 'Nev
[페어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축제'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과 연계한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지역 홍보를 강화해 전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령면, 대청면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해 관광 명소화하고, 나아가 i-바다패스와 연계해 전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관광상
[페어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후원하는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오는 6일, 만개한 벚꽃과 수변의 풍경이 어우러진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만나는 따뜻한 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하남시가 후원한다. 당초 이달 5일 미사한강모랫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걷기 행사는 취소되고 문화공연은 하루 뒤인 6일로 조정됐다. 봄비 예보가 전한 아쉬움은 잠시뿐, 하루의 기다림은 오히려 설렘을 더한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당정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을 선물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그에 앞서 대중가수 나휘의 식전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달군다. 1부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의 정성 어린 무대를 비롯해, 키즈에어로빅, 고운소리 하모니카, 통자매 통기타 등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
[페어뉴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5(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만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페어뉴스]= 보은군은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보은 벚꽃길 축제를 열고 아름다운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보은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20㎞에 걸쳐 이어져 있는 충북도내 최장 벚꽃길이다. 4일 개막식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철도유치 퍼포먼스와 벚꽃 야행 걷기대회가 진행돼 다채로운 조명이 수놓은 아름다운 벚꽃길을 함께 거닌 후 감성적인 길거리 음악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벚꽃 야행 걷기대회는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 벚꽃길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는 구간을 걷는 행사로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낮과 다른 밤의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에는 다양한 조명으로 장식한 포토존이 있어 야간 벚꽃길의 묘미를 보여준다. 보은 벚꽃길은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미처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4월 18일(목) 오후 5시 30분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1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매년 계양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계양산국악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계양구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국악제는 경연대회 없이 공연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악의 멋과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계양구립풍물단의 신명나는 무대로 시작되며, 이어서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국악제에는 KBS1 '국악한마당' 축하공연이 함께하며, 현장에서 녹화된 공연은 오는 5월 3일(토)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국악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페어뉴스]= 보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 축제인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국악 명인들의 특별 공연 ▲명창 추모제 등 전통의 멋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주막집 판매행사 ▲마술 배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통 소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 4일(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열리며, 판소리와
[페어뉴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4월 1일까지 4일간 진도에서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과 주요 작품을 안내하며, 방문객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유튜브 구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진도가 전통적 수묵의 뿌리와 문화적 유산을 이어가며, 현대적 수묵의 변화를 확장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진도는 수묵의 전통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예술과 문화가 바다 너머 다른 문화와의 교류를 향해 나아가는 설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단순히 예술 전시를 넘어 수묵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장이자, 수묵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해남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페어뉴스]=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비롯해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마룡 관련 상품 팝업 매장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