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최근 자신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아낌 없이 투자하는 '골드맘'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 전 본인을 위한 투자를 망설이지 않던 '골드미스'들이 결혼 이후 남편과 자녀에게도 통 큰 소비를 이어가며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육아용품 업계에서도 골드맘의 빛나는 안목을 사로잡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월 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베이비페어 맘앤베이비엑스포가 골드맘의 육아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육아 아이템 4종을 소개한다.
▲ 예민한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저자극 바디워시’

독일 스킨케어 브랜드 사노산의 '퓨어센시티브 헤드 투 토 워시'는 알란토인, 올리브오일과 같은 천연 성분을 주로 사용한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7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 내 수분 손실을 방지해 세포를 재생시키는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아이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럭스형 유모차’

이태리 명품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의 '2018 트릴로지 프리미엄 디럭스'는 등받이 각도가 180도로 완벽하게 일자로 눕혀져 외출 시에도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다리 받침대를 확장해 아이가 오랜 시간 유모차에 타 있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흔들림을 감소시켜주는 4륜 독립형 서스펜션을 적용해 외부 충격을 막아주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 아이 안전을 지켜주는 ‘영유아용 카시트’

다이치의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3중 측면 보호 시스템을 탑재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해주고, 충격흡수 완충제인 저탄성 발포우레탄폼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사용을 돕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카시트 제조년월을 확인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한 만큼 부품 부식으로 인한 성능 저하의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주는 ‘식탁 의자’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의 '째즈 식탁의자'는 보통의 단단한 의자와 달리 부드러운 에어폼쿠션을 사용하여 아이가 보다 편안하고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의자 높이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어 흐트러지기 쉬운 아이의 자세까지 교정해준다. 덧붙여, 제품 상단에는 아이의 몸을 고정시켜주는 벨트가, 제품 밑바닥에는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우레탄 소재가 탑재되어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열리는 ‘제27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는 총 250개사, 10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앞서 소개된 제품뿐만 아니라 골드맘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http://www.momnbabyexpo.co.kr) 혹은 (주)유아림(02-2236-2771)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