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뉴스]= 맞벌이 가정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이들은 아침•저녁시간을 쪼개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데,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의 어린 자녀를 둔 경우 늘 시간적 제약에 부딪히게 된다.
바쁜 직장인 엄마∙아빠의 육아를 더욱 간편하게 해줄 스마트한 아이템은 없을까.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일도 육아도 완벽히 해내고 싶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아이템 4종을 소개한다.
◆ 간편한 식사준비 도와주는 '유리병 이유식'

‘푸드케어’에는 전문영양사가 식단을 관리하는 ‘전문영양사시스템’이 있어 매주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유리 용기를 사용해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엄마•아빠의 일정에 맞춰 주문할 수 있어 바쁜 맞벌이 부부도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 마음도 몸도 가벼운 외출을 위한 '핸드캐리 힙시트'

아이와 함께 몸도 마음도 가벼운 외출이 하고 싶다면, 간편하게 가방처럼 휴대할 수 있는 ‘핸드캐리 힙시트’를 사용해보자. 신비아이의 '오리궁뎅이 힙시트 S 포켓'은 가방 형태로 제품을 변형할 수 있는 ‘시크릿 포켓’ 기능이 탑재되어 힙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어깨에 간편하게 메고 돌아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지품을 챙길 수 있는 확장형 포켓과 겉옷을 걸 수 있는 다용도 아웃라이너가 있어 수납성 또한 뛰어나다.
◆ 수유 시간 줄여주는 '전동식 모유 착유기'

스펙트라의 '스펙트라 S2+'는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감소되고 기능은 업그레이드되어 가볍고 편리한 유축을 돕는다. 특히 분당 38~54회의 유축이 가능한 빠른 속도와 양쪽 유축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유축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해준다. 또한 '마사지기능'이 있어 본격적으로 유축을 하기 전 몸을 풀 수 있어 보다 수월한 유축이 가능하다.
◆ 밤마다 우는 아이 달래주는 '유아 바운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뉴나의 ‘리프(leaf) 바운서’는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흔들림으로 머리 움직임을 최소화해 아이가 쉽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아이가 엄마의 배 속에 있었을 때와 같은 각도인 27도로 설계되어 아이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좌우로 움직이는 동안에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부모도 아이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9일(목)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앞서 소개된 제품을 비롯해 리안, 싸이벡스, 다이치, 순성, 브라이택스, 에르고 등 인기 육아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바쁜 맞벌이 부부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 콘셉트로 진행되는만큼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http://www.momnbabyexpo.co.kr) 혹은 (주)유아림(02-2236-277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