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결혼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을 올해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생애 1회 지원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가 6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 후 지급일까지 부부 모두 도내 거주 및 부부 중 1명 이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8개월 되는 날까지이며, 상기 조건 충족하면 2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이 지급된다. 또한, 최초 결혼축하금 지급 월부터 계속해서 부부 모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매년 100만 원씩 2년간 ‘고흥군 결혼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부부 중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인구행정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부부 웨딩비(100만 원), 청년 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최대 300만 원), 청년 디딤돌 주거 안정(최대 480만 원) 지원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정착을 돕고 있으며, 결혼 친화적 사회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4일 영어조합법인 바다랑해초랑에서 고흥 미역 부산물(뿌리, 줄기) 일본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3월 ‘고흥군 농수산물 일본 시장 수출개척단’이 고흥군-고흥군수협-㈜롭슨 간 체결한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에 따른 것으로, 10톤 규모의 고흥 미역 부산물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롭슨은 일본 도교에 소재를 둔 중간식품 원료 및 가공 수입업체로, 고흥 미역 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도시락 용기 제작의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역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역 부산물을 활용해 어민 소득 증대, 친환경 자원화, 해양환경 보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미역 부산물 수출로 어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삼면이 바다인 고흥의 풍부한 수산물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신규 시장 개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활용 가치가 없는 미역 부산물을 식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려는 노력이 이번 수출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소득 자원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첫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추진 중인 SOC사업 등 총 101건의 중점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흥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군정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대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60∼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를 비롯해 광주광역시∼고흥군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역∼녹동역),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고흥∼봉래) 등 ▲고흥 3대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더불어,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대규모 휴양·숙박시설 조성,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활성화를 위한 500호 이상의 공공임대 주택 건립 및 도시재생사업과 농수축산업 생산·가공·유통·물류 활성화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 순천 청년소상공인 7개 업체에서 450만원을 온기나눔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업체는 무국적식당 이룸, 부영가든, 디자인레브163, 순천보컬크루, 칠링아웃, 디어오션, 스테이두루 등이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SOS어린이마을 중고생 직업체험 프로그램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무국적식당 이룸 이정수 대표는 “1년 전 수제 맥주집을 열고, 맥주 1잔당 1천원을 기부하기로 다짐했다”며 “기부금이 저소득 청소년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비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 이렇게 따뜻하고 속 깊은 청년들이 많이 있어서 순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순천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페어뉴스]= 보성군은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치매 안심 팔찌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 실종 예방과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성군 총인구는 37,045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6,247명(43.8%)에 달한다. 그중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은 8,875명으로 집계된다. 이에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 치매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치매 안심 팔찌 제작·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안심 팔찌’는 건강운, 재물운, 수호운을 상징하는 옥으로 제작돼 어르신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실종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원확인과 보호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개인식별번호가 포함돼 있어 실종 시 빠르게 경찰서와 보건기관에 연계된다. 치매 안심 팔찌는 보성군 보건소와 경찰서, 읍면, 지역주민이 협력해 고위험군 5,82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치매 안심 팔찌’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 환자를 비롯해 부양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180명을 운영하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주목받고 있다. ‘2024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올해 코레일관광개발 ‘TOP 10’ 여행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고흥만의 특별한 매력을 반영한 결과다.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고흥이 가진 ‘우주’와 ‘자연’이라는 두 축이 독창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엮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 덕분이다. ‘우주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관광지로 풀어내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을 터. 하지만 고흥은 이를 단순한 콘셉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에 녹여내며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과학여행이라는 참신한 기획은 여행지로서의 고흥을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경험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코레일관광개발의 자료에 따르면, 고흥군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80여 개의 여행상품 중 여행지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고흥군이 협력해 선보인 ‘우주과학열차’상품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우주과학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남양면 망주리 소재 귀농귀촌행복학교 내 추진 중인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이 오는 2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영농 기술, 농촌 생활 방식, 농지·주택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해 8월 착공되어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11호의 주택과 개인별 텃밭, 주차장, 공동창고 등을 조성하고, 오는 2월 중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농촌의 활력과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고흥에서 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고흥군 인구정책실(정주기반 ☎ 830-6028)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 음료 ‘하이뉴’가 중국 현지에서 초도물량 30만 병을 완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음료수 레시피를 완성했으며, 지난해 12월 27일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하여 중국에 수출한 결과, 불과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며, 해삼은 원기 회복과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러한 건강 기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뉴’의 성공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당초 연간 100만 병 생산 목표를 300만 병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중국을 넘어 다른 해
[페어뉴스]= 환경부가 특허청과 손잡고 기후기술(테크)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녹색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특허청의 ‘공공 특허기술 활용 기후테크 성장지원 사업*’을 접목하여,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녹색산업분야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공동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 특허기술을 발굴하여 거래를 중개하고, 이전받은 특허기술에 대한 지식재산(IP) 사업화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협약기간 내 기술이전 진행 필수)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녹색산업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의 구체화와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개선,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과 조언(멘토링), 창업아이템 시장검증 및 투자유치 상담(컨설팅) 등 창업 역량 강화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도 에코스타트업은 총 180개 과제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며 △예비창업자(80개 과제), △창업기업(65개 과제),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1월 7일(화)부터 1월 10일(금)(현지시간)까지 4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1967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첨단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며 기술과 혁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CES 2025의 주제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으로, 기술을 통해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에 주저 없이 뛰어들어 몰입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CES 2025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운송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and Advan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