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파주시는 DMZ생태평화관광의 허브이자 관문인 임진각 관광지에 한반도 생태평화 관광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주시는 연간 700만명이 찾고 있는 이곳에 분단의 역사, 냉전시대 마지막 분단 상징지역 등으로 대표되는 DMZ일원의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안내정보 제공 및 홍보역활,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자 건축면적 6,600㎡에 2~3층 규모의 총사업비 112억원을 들여 건립한다.시는 임진각내에 한반도 생태종합 관광센터를 건립하고 곤돌라를 설치해 임진강을 건너 2004년도에 미군이 사용하다 떠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까지 관광하는 특별한 체험을 준비 중이다.또한 경기도가 추진하는 옛 독개다리를 새 단장한 스카이워크와 생태체험학습원, 국내 최대 400면의 캠핑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여 1,000만 관광객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이재홍 파주시장은 “비무장지대의 역사,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고, 비무장지대의 고급 정보를 제공 안내,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을 담당 할 수 있는 거점센터를 건립해 DMZ전체를 아우르는 10개 시·군의 종합관광안내센터 기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
[페어뉴스]= 올겨울에 월드컵공원 미니억새정원 ‘월드컵공원 겨울이야기’를 즐겨보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억새를 활용하여 정원(2,000m)을 조성하고,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의 시와 사진전, 동물소리존, 하트포토존, 대형억새트리(9.5m), 일루미네이션 소원터널 등 다양한 겨울볼거리와 체험거리를 ’16.12.20.(화)부터 ’17.1.31.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억새트리와 억새터널, 인디언집 등이 있는 억새정원에서는 다른 장소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은 ‘희망트리’(9.5m)는 하늘공원 억새로 연출하여 기간 중 매일밤 10시까지 LED조명이 연출되며, 억새정원 내 조성된 ‘억새터널’(15m×2)에서는 사진과 시화 감상은 물론 동물소리센서를 설치하여 월드컵공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추억을 쌓으며 사진찍기에도 그만이다. 억새정원에서 희망트리로 향하는 길에는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약20m 구간의 ‘2017 소원터널’의 일루미네이션은 행사장 주변을 환하게 밝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기간중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인 소원터널은 방문한
[페어뉴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라따블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4일에 크리스마스이브 디너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인 러브(Christmas in Love)’를 선보인다.라따블 뷔페 레스토랑은 호텔 19층에 위치하고 있어 명동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경을 자랑한다. 레스토랑 시그니쳐 메뉴인 토시살 구이를 비롯하여 30여 종의 메인메뉴와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뷔페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 플레이트와 와인 2잔을 함께 제공한다.호텔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스페셜 디저트 플레이트는 크림치즈로 만든 레드벨벳 케이크와 달콤한 초코 가나슈로 속을 채운 딸기, 상큼한 레몬 크림으로 속을 채운 이탈리안 마카롱,지팡이 모양의 츄러스, 머랭 쿠키로 구성되어있다. 아기자기하게 플래이팅 된 디저트는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프로모션 운영시간은 오후 6시~10시까지이며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앰배서더 호텔 무료 멤버십 앰배서더 클럽 가입 회원에게는 10% 현장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서울 명동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로맨틱한 저녁을 원한다면 크리스마스 인 러브 프로모션
[페어뉴스]= 워커힐이 한류 문화 확산 속에서 일본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중동, 동남아 등 지역의 VIP 개별 고객들의 결혼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워커힐은 지난해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을 비롯해 한류 스타 김희선, 정혜영-션 커플, 이보영-지성 커플, 스포츠 스타 박지성, 한류 가수 싸이(PSY), 박진영(JYP) 등이 화촉을 밝혔다. 또한 배용준, 송윤아 주연의 원조 한류 드라마 ‘호텔리어’를 시작으로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크리스탈 주연의 ‘상속자들’, 현빈, 한지민 주연의 ‘하이드 지킬, 나’,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 등의 드라마 촬영지, 전지현, 송혜교, 이영애의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해 중국을 비롯한 범 아시아권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유명인들이 워커힐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최고의 웨딩 서비스,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는 점 이다. 이 때문에 한국의 스타들만이 아니라 지금은 고인이 된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 영국의 록 그룹 오아시스,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등 수많은 해외 스타들도 이곳에 머물렀다. 특히 언덕 위에 우아하게 자리잡고 있는 유럽 스타일의
[페어뉴스]= 중국 의료관광객 6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2일 전라남도를 찾았다. 이번 의료관광객 방문은 전라남도가 지난 5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치 활동에 나선 이후 지난 7일 입국한 중국 의료관광객 2명에 이어 두 번째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의료관광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19개소를 선정, 의료상품과 주요 관광지, 숲과 섬, 온천 등과 접목한 의료・웰니스관광 상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의료기관・여행사・전문가 등 관계자 워크숍, 중국어 의료통역 교육, 홍보물 제작 등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 팸투어와 중국 현지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를 펼쳤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은 지난 10월 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목포의료관광협동조합 등과 함께 중국 정주, 란주, 서안지역 현지 설명회를 하고 이뤄진 첫 결실이다.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목포기독병원, 목포21세기하나내과, 담양명문요양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순천만과 담양 죽녹원 등 전남 관광을 즐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짧은 기간 동안 의료관광사업을 추진,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중국 의료관광객 물꼬를 트게 됐다”며 “중국
[페어뉴스]=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주요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뽀로로 바로 가는 정기 직항노선이 확대 개설됐다. 2015년 3월 대구-오사카 직항이 개설된 이후, 2016년 9월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직항이 개설되고, 오는 12월 23일 오사카노선 증설과 삿뽀로 직항이 신설되는 등 일본 주요 4개 도시로의 하늘길이 활짝 열린 만큼 일본관광객의 대구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일본 현지 여행업계 및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7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교토시와 대구-간사이공항 직항이 있는 오사카 지역을 타깃으로 현지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진행한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실무단회의에 참가하는 동시에 지역여행사, 관광협회를 포함한 대구관광홍보단을 인솔해 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현지 여행업계, 교토시 등 관광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세일즈콜을 펼치는 등 일본직항도시의 잠재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와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 축제를 연계하여,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동절기 매력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Ski Korea Festival’ 행사를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1차에 걸쳐서 개최한다. 행사는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및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Ski Korea Festival’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 행사이다. 용평리조트의 ‘Fun Ski Festival', 하이원의 ’GOGO SKI Festival', 스키와 미식을 연계한 대명리조트의 ‘Viva Ski Festival'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개별관광객 중심의 동계 스키관광 패턴 변화에 맞추어 자유여행객 및 재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Korea International Ski Camp’ 가 새롭게 론칭, 동계시즌에 다양한 스키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Ski Korea Festival'은 스키강습 뿐만 아니라 대회 및 시상식, 공연 관람,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3일(화)부터 6일간 아시아중동지역 9개국 소셜미디어 파워유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구석구석을 SNS로 홍보하는 ‘글로벌 와우코리아(Global WOW Korea)’ 사업을 실시한다. ‘와우코리아(WOW Korea)’는 아시아중동지역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한국관광 서포터즈단으로, 2012년부터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한 후 SNS를 활용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최초로 와우코리아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각 지역의 소셜미디어 유저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관광을 알리는 역할을 부여한다.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단은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거제, 통영, 여수, 순천 등 남해안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서울을 전통, 현대의 다양한 테마별로 체험할 예정이다. 투어기간동안 매일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생성한 한국여행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와우코리아 공식 채널 및 개인 SNS 등에 공유하고 전파한다. 글로벌 와우코리아 투어 전 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투어 종료 후 다양한 채널에 제공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정기정 아시아중동팀장은 “트렌디하고 모바일 사용인구가 높은 아시아중동지역
[페어뉴스]= 여행객들이 온라인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 기술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더 나은, 더 빠른, 더 스마트한 여행을 추구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여 전국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축제 등의 약 4만건의 여행정보와 여행전문가가 직접 취재한 생생한 지역 정보를 공사가 보유한 온라인 채널(웹, 앱, SNS, 오디오 서비스)을 통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은 12월 12일(월) 콘텐츠경영학회로부터 공공서비스부문 “2016 올해의 앱”에 선정되어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여행전문가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관광자원과 문화를 샅샅이 취재하여 3만 여건의 국내 여행지 정보를 담고 있는 관광분야 대표 모바일 서비스이다. 이 앱은 기존의 정보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관광지에서 여행정보를 보다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 사항이 있을시 1330 안내전화로 연결하는 세심함도 보여주고 있으며 47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아 사용되고 있다.오디오 관광안내해설 서비스 앱인 “스마트투어가이드”는 유명 관광지의 숨
[페어뉴스]= 여행은 내가 사는 곳을 잠시 잊고 낯선 곳을 만나는 설렘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근대문화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강경으로 여행길을 떠났다.점심때가 되어서 강경에 도착했다. 점심은 칼국수를 선택했다. 함께 상차려진 겉절이 김치가 상큼하고 맛깔스러워 내 입안을 온통 행복감에 젖게 한다. 식사 후 강경시내를 들러보기 시작했다. 과거 한일은행 지점 건물이었던 강경역사문화관에 둘러 강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강경포에서 유래한 강경읍은 아름다운 금강을 낀 지역으로 해방 전까지는 우리나라 3대 시장, 2대 포구 중의 하나였다. 해방이후 철러와 도로가 비껴가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강경은 젓갈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근대문화와 역사를 지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과거 번성했던 그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최초 침례교회 예배지 초가와 신사참배 거부사건이 일어난 (구)강경성결교회, 김대건신부 유숙성지와 아치형식의 프레임을 이용한 건축적, 종교적 가치가 높은 천주교 강경성당 등 종교유산이 있다. 근대시기 강경의 흥망성쇠를 엿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