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이홍규 회장, 이하 ‘진흥회’)는 지난 10월 26일, 통계법 제 15조에 의거하여 전시산업 통계를 산출하는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진흥회는 2005년부터 전시면적ㆍ참가업체수ㆍ참관객수에 대한 객관적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전시회에 대한 통계자료를 산출해 왔다. 또한, 전시산업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전시사업자수, 매출액 등의 사업체현황을 집계ㆍ분석하는 업무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업계는 전시산업 분야가 시설운영ㆍ주최ㆍ디자인설치ㆍ서비스사업자가 활동하는 별도의 산업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전시 및 행사대행업’만 코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을 해왔다. 이번 통계작성기관이 된 진흥회는 이후 산출하는 전시산업 통계에 대해 정부가 인정하는 방법에 의거하여 진행함으로써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초자료로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전시산업통계가 국가승인통계가 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 이와 관련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통계작성기관 지정을 통해 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홍규) 한정현 상근부회장이 11월 8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아시아전시연맹(AFECA) 총회에서 AFECA 2016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정현 부회장은 AFECA Award(우수전시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전시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국가들과의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AFECA 총회 기간중 개최된 Asia MICE youth challenge에 출전한 경희대 팀은 특별상과 베스트 프리젠테이션상 2관왕을 영예를 얻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 4기 80여명이 베트남 타이응웬성과 호치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봉사는 현지 학생 200여명과 청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본 프로그램 사용법, 컴퓨터 수리교육과 함께 PC, 무선인터넷망 등 IT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이를 위해 타이응웬성 노동청을 통해 현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IT 분야를 사전에 확인해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직접 만들었다. 이 외에도 장애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 80여명이 거주하는 타이응웬성 복지센터 환경정화 활동과 찰흙놀이,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20여명도 참여해 안면기형,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한편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사용해 1주일간 해외에서 지역별 맞춤 봉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첫 임직원 봉사단을 세네갈에 파견한 이래 아시아, 인도, 남미까지 봉사지역을 넓혀왔으며 지난해까지 28개국 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1121명이다.
{페어뉴스]= 논산시청소년수련관 토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주로 떠나는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전통문화체험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 신나는 떡 메치기, 한복입고 미션수행하기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우러짐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온 몸으로 체득해 청소년 정서문화에 안정감을 주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활동은 바른 인성을 가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테마를 적극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문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2016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에는 지역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얀마 양곤에서 세종학당 개원을 후원하는 등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는 포스코대우가 이번엔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포스코대우와 사단법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가 함께 오는 11일까지 양곤종합병원에서 실시하는 의료봉사에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인 백롱민 교수를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3명, 포스코대우 미얀마무역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구순, 구개열 등 선후천적 안면 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50여명의 무료 수술과 함께 현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수술 장비와 의료용품, 의약품을 병원에 기증한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양곤지역 어린이는 물론 인근 딴린에 위치한 사회적약자 보호기관 따바와센터 소속 어린이들에게도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타벅스가 티전문 브랜드인 티바나와 함께 국내 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본격 나섰다. 스타벅스는 2일 전남 보성의 보향다원에서 이석구 사장,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김영걸 한차협(한국차중앙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차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선보인 티바나는 고품질의 찻잎과 허브 등 개성있는 재료를 혼합해 만든 이국적 맛과 향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이석구 사장은 "국내 차의 전통을 대표하는 보성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차 농가의 소득증진과 국산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티바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유기농 커피퇴비 320톤을 지원하면서 국산차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원 예정인 커피퇴비량은 보성지역의 보향다원, 대한다업, 보성제다, 신옥로 제다, 춘파다원 등 5개 차 재배 농가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농식품부와 한국차중앙협의회는 주요 차 산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고품질의 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함께 소비
[페어뉴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가 11월 5일(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방송대 전국총동문회가 주최하는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는 방송대 동문, 재학생, 교직원, 일반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홍보관(상담) △행복나눔 바자회 △재능기부 콘서트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된다.먼저 평생학습 홍보관에서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는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앞두고 방송대 입학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업체와 방송대 동문들이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도 눈여겨 볼만하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특산물부터 의류, 신발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동문회 발전기금, 재학생 장학기금,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박람회에서는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품바, 마술쇼, 국악, 유명가수 공연 등이 구성된 재능기부
[페어뉴스]= 세계 최대 악기상가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오후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 콘서트 ‘클래식 파라다이스’가 끝난 뒤 ‘문화예술 소외지역 음악교육사업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낙원악기상가는 지난 3월, ‘중고악기 기부 CSR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진행해왔다. 문화예술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중고 악기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리/조율한 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왔다.지난 9월에는 상인들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세계 음향 장비 회사의 국내 총판 대리점 삼아프로사운드㈜에서 무려 440여 점의 악기를 기부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낙원악기상가는 4층 야외공연장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매월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진행, 현재까지 진행된 공연의 수익금과 올해 마지막 공연인 조재혁의 ‘클래식 파라다이스’ 공연 수익금을 모두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교육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공연이 끝난 후, 낙원악기상가 번영회(회장 유
[페어뉴스]= 파주시의 “독서바람열차”가 28일 부산BEXCO에서 전국지자체 행정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독서바람열차는 전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뜻에서 파주시가 경의중앙선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던 사업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지난해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코레일, 출판도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행 중이다. 도서 500여권과 전자북 4대가 비치되어 있는 열차도서관은 하루 3회 운행되며, 자원봉사자가 하루 1회 탑승해 도서 관리와 안내는 물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독서바람열차 개통 이후 9월말까지 182일(546회), 자원봉사활동 204회(1,020시간) 북콘서트 등 프로그램 15회(535명 참가) 운영됐고, 승객들이 읽은 책 또한 개통직후 월 630권에서 1,830권으로 3배가량 증가해 독서열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독서바람 열차 북콘서트’는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파주시 관계자는 “폐교인 금곡초등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별난독서캠핑장”과 독서바람열차를 연계한 독서
[페어뉴스]=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사)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25일~26일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MICE산업 지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ICE산업 지역 활성화 및 전남 MICE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윤승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지역 MICE산업 육성 방안 주제발표를 하고,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팀장, 장영훈 엠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윤승현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 에너지산업과 같이 지역에서 주력하는 산업과 정부정책을 파악해 관련 산업과 연계한 특화회의를 발굴해야 한다”며 또 “MICE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인재가 없다고 고민하지 말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MICE 운영인력으로 양성하는 등 지역 내에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응수 회장은 “지역에 대규모 컨벤션 시설이 없어 MICE산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MICE산업 무대는 지역”이라며 “대규모 컨벤션 시설과 대형 호텔이 있어야만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