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해외바이어 102개사를 초청, ‘혁신·기술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글로벌 시장을 처음부터 염두에 둔 기술개발과 상용화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독자적인 해외진출을 어려워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해외 기술기업을 초청한 파트너링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스마트카(자율주행), 무인기, 사물인터넷(IoT),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약개발 등 26개 혁신분야 바이어를 중점 유치해 관련분야 우리기업 270개사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담내용을 기존 제품공급 위주에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산학협력 등에까지 확대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비재 진출 설명회, 세일즈 피칭을 포함한 ‘세계 유통시장 진출 쇼케이스’, ‘제약 유망기술 컨퍼런스’ 등 유망 소비재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3월 27일 일본 나고야 힐튼 호텔에서 ‘한국인재 채용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인 채용 계획이 있는 일본 중부 플랜트 서비스 등 현지기업 27개사 인사담당자와 유관기관, 현지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인재 채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KOTRA는 현지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한국인 인재채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 한국인재의 특징 △ 일본기업의 한국인재 채용사례 △ 한국인재의 일본기업 취업사례 △ KOTRA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세미나 종료 개최된 KOTRA와 관심기업간의 1:1 현장상담은 한국인재 채용에 대한 일본기업의 각종 의문점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일본 중부지역은 도요타, 미츠비시중공업 등 제조업이 전체 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일본 내에서도 인력부족이 심각한 지역으로 손꼽힌다.일본기업은 한국에 근무하는 한국인을 채용할 때도 일본 본사의 인터뷰를 거치고 본사에서 한국으로 파견하는 형태로 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우리 청년들에게 일본기업은 매력적인 구직처가 될 수 있다. 한편 나고야 무역관은 이번에 참석한 일본 기업중 채용계획이 확정된 기업
[페어뉴스]= 여수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이 4월 1일 한려동에서 ‘벚꽃소풍’ 거리축제를 연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OH! CAROL’ 축제에 이어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거리축제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간 벚꽃길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소풍을 콘셉트로 참여자들이 만개한 벚꽃 속을 거닐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 등 다섯 분야로 나뉜다. 볼거리로는 벚꽃 포토존, 어른이 아트쥬, 어른이 내맘대로 낙서담벼락, 밤에 피는 벚꽃 야간조명 등이 펼쳐진다. 즐길거리로는 어른이 명랑운동회, 길바닥 게릴라 장기자랑, 프라이빗 콘서트, 퍼포먼스 핑크 플래시몹 등이 계획돼있다. 벚꽃 김밥&분홍 단무지 도시락, 핑크핑크 아이스크림, 분홍분홍 솜사탕 등 분홍 벚꽃을 상징하는 먹거리도 준비되고, 업사이클링 에코 어부젝트, 핑크빛 중고나라, 어른이날 선물가게 등 나눔마켓도 열린다. 또 주민 화합과 참가자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깜짝거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참여자들이 마음껏 거리를 거닐며 벚꽃을 감상할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신규거래선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 나라 17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남지역 68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총 739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흥 한성푸드가 유자차 200만 달러, 무안 글로벌오가닉푸드가 스넥류 120만 달러, 담양 영농조합법인 광수가 참다래, 메론 등 100만 달러, 담양 산들해(주)가 구운볼유과 80만 달러, 나주 완도물산이 조미김 35만 달러, 순천 새순천양조영농조합이 막걸리 20만 달러, 함평 이와이엔이 스넥김 15만 달러 등을 계약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수출상담장에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앞으로 수출 전망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어들을 수출 현장으로 초청해 추가 상담을 하도록 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지사, 도 해외통상사무소 등과 연계 추진했다.
[페어뉴스]=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영덕 강구항 및 해파랑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영덕대게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해지고 재미있으며 신나는 축제로 발전했다. 오 go ! 놀 go ! 대게몬을 잡아라 ! 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5대 대표 체험을 통한 풍성한 상품과 재미로 축제를 찾아온 손님에게 기쁨과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영덕대게축제 5대체험은 대게싣go ! 달리go ! (영덕대게달리기), 대게낚go ! 황금낚go ! (황금영덕대게낚시), 대게싸go ! 대게얻go ! (영덕대게경매), 영덕대게무치go ! 담go ! (대게양념게장만들기), 대게몬을 잡아라 ! 등 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겼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대게로 만든 먹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대게탕 컵라면시식회, 대게국수, 대게장비빔밥, 대게빵, 대게떡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다. 사랑의 터널 용궁가는길에는 소원지달기와 추억의 항구다방, 영덕대게퍼레이드 영덕 별신굿 퍼포먼스, 왕의대게퍼포먼스, 영덕버스킹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저녁시간에는 즐기go ! 신나go ! 흥나go ! (나이트쇼),
[페어뉴스=정구한 여행칼럼니스트]= 우리나라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맛을 자랑하는 2017년도 영덕 대게 축제가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올해로 20회째인 영덕대게축제는 작년까지는 대게거리에서 축제를 진행 했으나 올해부터는 영덕 해파랑 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펼쳐진다.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있는 대게거리가 형성되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의 맛을 즐길수 있다 23일 개막식부터 많은 사람들이 대게의 맛을 보러 영덕으로 몰려들고 있다. 6월 산란기를 앞두고 있는 대게는 3~4월이 되면 살이 꽉 차고 다리와 등껍질이 딱딱해져서 게맛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개막식날에는 풍물놀이와 영덕 대게 퍼레이드 등 볼거리가 많아 영덕을 방문한 사람들이 흥겨움에 젖는다. 쫄깃한 대게의 맛,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대게의맛, 가지런히 놓여있는 대게다리가 아까워 먹을수가 없을것 같지만 입맛이 당겨 한순간의 입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대게 몸통의 게딱지에 내장과 함께 밥을 넣고 비벼 먹는 게딱지 밥의 맛은 어디에서도 느낄수 없는 맛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3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독일 국영철도회사인 도이치반(Deutsche Bahn AG)를 초청, ‘GP Deutsche Bahn AG 핀포인트 상담회’를 개최했다.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세계 4위의 독일 철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이치반은, 아시아지역에서의 구매를 늘리기 위해 ‘15년 상하이에 아시아 구매사무소를 설치했다. 도이치반에서는 △ 구매전략 설명회 △ 1:1 상담회 △ 부품기업 공장방문 등을 통해 한국 부품기업들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구매전략 설명회에서는 구매전략, 공급업체 관리 및 품질보증 시스템, 입찰제도, 도이치반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등 각 분야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했다. 마티아스 블러(Matthias Buehler) 도이치반 아시아 구매사무소 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한국의 납품업체를 발굴하고, 도이치반 입찰제도에 충족되는지 확인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원가 절감 및 혁신제품 발굴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부품납품 뿐 아니라 도이치반과의 공동 R&D까지 협력을 확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항 16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16주년 기념 2017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인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장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거장과 국민가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악공연단을 초청하여 3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30일(목)에는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들을 모아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을 공연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지난 1994년 창단된 이후 '서울 라보엠', ‘리골레토',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명작을 잇따라 발표해 한국 오페라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견 오페라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장신권이 해설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보미가 연주한다.둘째 날인 31일(금)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국민가수 인순이와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억의
[페어뉴스]= 어느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여기저기 꽃망울이 맺히고 우리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꽃의 계절, 봄이 왔다. 오는 4월 1일(토)부터 열리는 <한강봄꽃축제>와 함께라면 가볍게 산책 가듯 가까운 한강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5월 21일(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꽃은 바로 다음 주부터 개나리와 벚꽃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고, 4월 중순 경부터 새롭게 조성된 한강 꿀벌숲을, 5월 초중순 경에는 유채와 찔레, 마지막으로 5월 중순부터는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개나리’는 한강을 따라 난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을 추천한다.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산 전체가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발견할 수 있다.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의 하나인 응봉산에서 매년 봄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다. ‘한강과 봄’ 하면 가장 먼저 떠 올릴 만한 꽃은 바로 ‘벚꽃’이다. 여의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를 배경으로 여
[페어뉴스]= KOTRA는 한국과 ASEAN 국가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현지시간 14일(화)과 16일(목)에 각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2 리스크를 계기로 시장다변화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대체시장으로 부상 중인 아세안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월 KOTRA에서 중소기업 172개사를 대상으로 경제사절단 파견 선호국을 조사한 결과 인도 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10위권 내 유망시장으로 손꼽힌 바 있다. 먼저 3월14일(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상담회에는 한국기업 64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210여개사가 상담장을 방문하였다. 이 날 상담장에는 인니 최대 건설장비, 유통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였고 한류를 기반으로 한 소비재상품 쇼케이스도 인기를 끌었다. 참가기업 중 전력기자재 업체인 세코의 경우 인니 국영전력공사 PLN의 협력사인 BGS사에 석탄막힘방지장치 5대(약 100만 달러)를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하는 등 총 45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약 500만 달러 계약추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이 날 행사장을 찾은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