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5일 오후 3시 경주향교 전정에서 춘절(春節) 맞이 중화권 관광객 환대 행사를 가졌다. ※ 춘절(春節) : 음력 1월 1일로, 우리의 설날에 해당되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을 앞두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경주를 찾은 100여 명의 중화권 관광객들은 가래떡을 썰어 보고 떡국을 시식한 후 팀을 나누어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 등을 체험하고 이후 교촌마을과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그 안에 깃들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만인 관광객 야팅(雅婷) 씨는“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한국의 전통음식도 먹어보고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경주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환동해권의 대표 테마 관광지 울진군 엑스포공원은 울진곤충여행관, 울진아쿠아리움, 친환경농업관 등의 전시관과 토염체험, 도자기체험, 목공예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등 종합체험 교육형 생태문화 공원이다. 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내 곤충여행관에서 사계절 나비가 나는 생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곤충사육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그동안 겨울철에 볼 수 없었던 나비를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볼 수 있는 곤충여행관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곤충 표본 등 단순한 전시형태을 벗어나 살아있는 실제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사계절 관찰이 가능해서 다른 곤충시설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군 관계자는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계절에도 수 백마리의 나비가 춤을 추는 희귀하고도 아름다운 광경이 울진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공원에서 야외빙상장운영(1월31일까지)과 어린이놀이시설, 딸기수확체험(4월말까지),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체험, 목공예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생태문화사업소(☎781-2005)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를 관광으로 연결시켜 국민들이 더욱 즐거운 지방 체험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된 ‘2017년 겨울 레저스포츠 여행스토리 9’를 선정, 발표했다. 동 프로그램들은 겨울철 레저스포츠와 축제 체험,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참관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즐기는 복합 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이다. 공사는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최종 9개의 우수 여행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을 비롯해, 언론매체 홍보 및 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당일 또는 1박 2일 상품으로, ▲헬로 평창 테스트이벤트 & 평창, 강릉 겨울여행, ▲ 눈썰매도 타고 송어도 잡고! 눈꽃 여행과 평창 송어축제, ▲ 미리 가보는 2018 평창 강릉로드 체험, ▲ 스키점프 월드컵 및 경포대 관람 등 평창동계 올림픽과 연계하여 이번 겨울철에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로 이루어졌다.여행 프로그램들은 2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문 광고와 여행사별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및
[페어뉴스]= 2017년 중국 춘절 공식 연휴기간은 1월 27일(금)에서 2월 2일(목), 7일간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춘절 연휴 기간 중 중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먼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환영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6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한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한국 전통다과가 담긴 복주머니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또한 중국 젊은 층 관광객을 겨냥, 웨이보 등 중국 유력 SNS에서 ‘2017년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 소개하기’,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한중수교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전개, 한국과 한국 여행을 직?간접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 중국 현지 지사 SNS를 통해서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 속 등장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에서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KEB 하나은행 앞 하나프라자에 웰컴 부스를 설치,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항공·지자체와 공동으로 3월말까지 동남아 및 대양주 19개 노선 방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항공료 할인과 함께 시티투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행사기간 한국행 항공권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항공요금 10% 할인과 함께 부산, 대구, 제주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교환쿠폰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해당지역 시티투어 버스 운영기관인 부산관광공사, 대구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참여한다. 항공권 구매기간은 1.20∼2.28, 탑승기간은 1.20∼3.31 까지이다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SNS에 부산, 대구, 제주 여행사진을 포스팅 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무료 시티투어 행사 홍보와 함께 한국 지방도시의 관광 매력을 SNS를 통해 동남아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페어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오는 30일까지의 겨울여행주간과 연계하여 농촌여행주간 운영을 위한 경남도내 농촌교육농장 11곳과 농가맛집 2곳을 추천 한다. 이번 겨울여행주간은 설 연휴(27~30일)가 포함돼 있어 가족단위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귀성객 대상 설맞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번에 참여하는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업장이다. 그 밖에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체험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화재보험 가입 뿐만아니라 안전위생교육을 이수하여 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농장이며, 농가맛집은 농업인이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곳이다. 최달연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겨울방학과 설 연휴가 있는 겨울여행주간은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여행 비수기인 겨울철에 여행객을 유도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겨울 농촌여행주간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농촌체험관
[페어뉴스]= 경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29개소를 소개했다.고향 경남을 찾은 귀성객들이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 12곳, 관광명소 9곳, 명절 후 편안한 휴식을 위한 힐링관광지 8곳이다. 먼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운영하는 연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함안 ‘말산업육성공원’에서는 승마와 당나귀 마차 체험을 할 수 있다.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설을 맞아 기 체험을 비롯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줄 것이다. 창녕에서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30일까지 ‘부곡하와이’에서 계속되며 튜브 눈썰매와 웰빙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거창 ‘수승대’에서도 눈썰매장이 운영되며, 국내 최장 미끄럼틀이 있는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대나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제 ‘맹종죽테마공원’, 와인터널과 열차카페가 있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경북의 특색있는 야간관광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2017 야간관광상품’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야간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 A등급 영주시‘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문경시‘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김천시‘직지 나이트투어’▲ C등급 안동시‘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영천시‘별빛나이트투어’, 성주시‘가자! 한개마을로, 12지신 찾으러’, 경주시‘신라달빛기행’, 칠곡시‘한티가는 길에서 달빛 아래 나를 만나다!’로 총 8개이다.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 육성․지원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경북의 매력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여행주간을 맞아 19(목)~20일(금)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및 소외 청소년 150여 명을 강원도로 초청,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전날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의 스키캠프에 이어 2일째인 20일엔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낚시 등 체험활동을 즐겼다.
[페어뉴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파주 덕진산성(坡州 德津山城)」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7호로 지정됐다.파주 덕진산성은 고구려가 남진 과정에서 임진강변 해발 85m 산의 능선에 축조한 성으로, 주변 넓은 지역이 조망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 등과 함께 임진강 북안에 설치된 중요한 고구려 방어시설로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유적이다.이후 통일신라시대에 보축·개축되고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대에외성을 덧붙여 쌓아 사용해왔던 성으로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는 여러 시기의 축성기술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7세기 말경 신라가 점령하여 기존 고구려 성곽을 견고한 석축성으로 새롭게 구축하였고, 9세기에는 대대적인 수개축이 이루어졌다. 7세기 대에는 고구려 성벽의 토축부를 내탁부로 사용하여 편마암 계통의 성돌을 장방형으로 가공하여 성벽을 조성하였고, 9세기 대에는 화강암을 가공한 성돌을 사용하여 덧붙여 쌓았다.조선시대에는 17세기 광해군 대에 강기슭까지 외성을 덧붙여 쌓았는데 통일신라 성벽의 성돌과 대형의 성돌을 사용하여 성벽으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