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유력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언론인 등 35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4월 6일(목)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Korea Cruise Travel M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해외와 국내의 크루즈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방한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 시책 소개를 통하여 해외 크루즈의 한국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4년부터 계속 되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등 총 9개국의 관계자가 참여하게 되며, 국내에서는 제주, 부산, 인천, 여수, 강원 등 5대 기항지의 항만공사 및 지자체, 지방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여행사, 관광콘텐츠 관련업계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해외 크루즈 참가자들과 크루즈 유치 및 상품개발을 위한 1:1 미팅 등 심도 있고 열띤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친 후,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속초항 시설 및 속초, 강릉 등 주요 기항지 관광자원 답사는 물론 다가오는 2
[페어뉴스]= 여수시와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보존회)가 5월4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여수거북선축제의 통제영길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제영길놀이는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전란사를 재현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여수거북선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다. 거북선, 판옥선, 등풍용왕 등 50여개 주제의 작품을 5000여명의 참가자가 연출한다. 구간은 서교동 로터리에서 종포해양공원으로 거북선축제 첫날인 다음달 4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은 오는 21일까지 보존회에 이메일(jinnamje4250@hanmail.net)이나 우편(여수시 진남로 85)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여수거북선축제 홈페이지(www.jinnamje.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정유년의 혼-여수밤바다에 물들다’를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이순신광장 및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제영길놀이를 포함해 소년이순신선발대회, 해양레포츠체험, 이순신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페어뉴스]= 2017 논산딸기축제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새콤달콤한 봄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딸기축제 기간 중에는 개막식 등 공식문화행사 36종, 논산딸기 문화 발전사 전시 등 홍보행사 15종, 청정딸기수확체험 등 체험행사 14종, 부대행사 8종 등 총 5개분야 93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년 봄, 딸기수도 논산에서 열리는 딸기축제는 세계 최고의 논산청정딸기를 알리는 행사로, 논산딸기는 50여 년 재배역사와 820㏊의 재배면적, 연간 3만여톤 생산, 1,300억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목이다. 5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주한 외교사절 12개국 50여명을 초청, 친환경고품질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열리며 축제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에는 여자친구, 김종서, 원포유, 배일호, 채환, 벨라정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요 공연행사로는 △4월 5일 첫날은 육군훈련소 군악대연주회, 개막축하공연인 MBC 뮤직페스티벌 △6일은 가족대항 딸기이벤트, 외국인딸기이벤트, 그대와 나의 설레임(밴드) 공연 △7일은 딸기 사생대회, 외국인 교환학생 관광객 딸기이벤트, 전통
[페어뉴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박기영)는 오는 4월6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국경제신문본사 다산홀에서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제22회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가맹사업법의 바람직한 미래방향’이란 주제에 맞춰 업계가 안고 있는 정책 및 법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프랜차이즈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한다. ‘가맹사업법의 미래방향’이란 주제로 신영선 공정거래부위원장의 특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을 중심으로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펼친다. 이어 박주영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업계, 법조계, 언론계 대표 패널들이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했거나 상품·용역의 공급 또는 지원을 중단했을 경우 최대 3배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을 두고 각각의 입장을 둘러싼 뜨거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30일자로 징벌적손배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가맹점사업자와 가맹본부간의 명확한 적용기준방안 등의 마련을 위해 업계의 의견과 3월22일자에 통과되지 않은 19개 법안 중 일부 독소조항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페어뉴스]= 인천공항의 대규모 문화축제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이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최고의 공연이란 찬사를 받으며 올해 첫 정기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정기공연은 '문화의 판을 열다'라는 주제로서 봄 공연답게 활력과 생동감이 가득했고, 지난달 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간 수준급의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을 선보여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방문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정기공연 첫날에는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라는 소제목으로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 '축배의 노래', '오 사랑스런 그대', '웃음의 왈츠'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앵콜공연을 펼쳤다.둘째 날에는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라는 소제목으로 대한한국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Sunny', '거위의 꿈', '친구여' 등 추억의 명곡들을 감미로운 관현악 선율에 담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마지막날엔 '마음을 여는 우리의 소리'란 소제목으로 국악인 박애리와 경기도립국악단이 ‘쑥대머리’등의 정통
[페어뉴스]= 서울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데이비드라샤펠 전(INSCAPE OF BEAUTY)전시회가 내달 5월 28일까지 연장한다.컴퓨터그래픽(CG)이 아닌 실제 세트제작으로 촬영되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전시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순수예술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총 180여점의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으로 기존 미술관과 다른 흥미로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이 외에도 데이비드 라샤펠이 상업적인 사진작업에서 초창기 순수예술 사진으로 돌아가서 선보인 첫 작품 ‘Deluge’는 가로 7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을 압도한다. 또한,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 ‘Land Scape’ 시리즈는 디지털 조작이나 편집효과 없이 화학재료(재활용품)로 제작되었고 이 시리즈 중 ‘Emerald City (Land Scape)’ 세트가 미국 라샤펠 스튜디오에서 특별히 공수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상을 제공한다.현재 포털사이트(네이버) 전시 리뷰/평점에서 무려 9.2점을 기록하며 관람객들의 호평과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로, 지난 11월 19일 개막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페어뉴스]=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은 오는 4월 20일(목)부터 6월 8일(목)까지 신진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7 신세기 사진 공모전(New Cosmos of Photography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의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캐논(Canon Inc.)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사진 문화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40회 째 를 맞은 이 공모전은 국적과 나이는 물론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작품의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어, 창의적 사진 및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공모전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에서는 재일 한국인 3세 김사직 씨가 민족성을 주제로 한 작품 ‘이야기(Story)’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공모전 참가는 4월 20일(목)부터 6월 8일(목)까지 신세기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canon.com/scasa/newcosmos)에 지원서를 접수한 후, 6월 15일(목)까지 공식
[페어뉴스]=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4월 1일부터 8일까지 봄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매주 토요일 대공원내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내가 만드는 꽃길’ 행사도 진행된다. 거리공연은 탱쇼(마술), 클라운진(코믹마임), 선화예고 관악부, 선화예중 전통무용팀 등이 진행하며, 행사기간 토요일마다 음악분수 및 중앙로 부근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내가 만드는 꽃길’ 행사는 시민들이 분필을 이용해 대공원 중앙로 등 보행길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다. 참가비는 가족당 1천원이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AI로 폐장했던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도 지난 30일부터 재개장했다.
[페어뉴스]= ‘봄의 전령’ 진달래와 함께하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31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영취산 산신제’는 31일 오전 영취산 산신제단에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함께 국태민안․시민안녕․풍년풍어․산업안전을 기원했다. 이튿날인 4월 1일에는 돌고개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퍼포먼스, 지역문화예술단 공연, KBC 축하쇼가 펼쳐진다. 봉우재에서는 산상음악회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프롤로그 라이브 밴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진달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새집달기 체험, 디지털 유화그림 체험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축제를 목표로 사회적 기업 부스가 행사장 내 운영된다. 또 노래자랑을 대신해서 ‘산상과 어우러지는 시 낭송회’가 신설됐다. 관광객들은 시인과 함께 직접 시를 낭송해 볼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만개한 진달래꽃과 함께 추억을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30일 슬로바키아 트르나바(Trnava)에 위치한 PSA 푸조-시트로엥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중부유럽에 진출한 우리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납품기회 확대를 위해 ‘PSA Slovakia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을 개최했다. PSA 슬로바키아는 2006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0억 유로 이상의 자본이 투자된 PSA 그룹 내 대표적인 생산 공장이다. 이 공장은 2016년 31만 5천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였으며 PSA 그룹 내에서 생산효율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2018년에는 36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12월에 개소한 KOTRA 브라티슬라바무역관은 글로벌 기업은 소재부품 구매의사결정 권한을 각 지역에 대폭 이양해 가장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PSA 슬로바키아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PSA 슬로바키아의 부품 구매수요를 발굴해 중유럽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납품을 주선하게 된 것이다. 납품처 다변화를 꾀하는 현지진출 우리기업들이 “거래가 어렵다”, “콧대가 높다”고 평가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