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토종대표 호텔기업 앰배서더그룹이 호텔업에 특화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업을 업계 처음으로 구체화해 주목받고 있다. 앰배서더는 지난 14일 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인더코어와 호텔전용 플랫폼 ‘스마트스테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안승준 앰배서더그룹 부회장, 한현석 인더코어 사장 등 관련 업체들이 참석했다. 플랫폼 사업은 호텔 수익 다각화뿐만 아니라 호텔 운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앰배서더는 사업을 전담할 조직도 꾸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안승준 부회장은 “플랫폼 사업은 수익원 창출의 의미를 넘어 호텔업계의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61년 역사를 자랑하는 앰배서더의 호텔운영 노하우와 인더코어의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가 개발 예정인 스마트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호텔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디지털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의 효율성까지 높여 준다. 나아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
[페어뉴스]= 유럽 철도 상품 글로벌 배급사 레일유럽이 미리 예약할수록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빠를수록 좋은-수너 앤드 베터(The Sooner and Better)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로스타, 떼제베 등 초고속 열차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된다. 레일유럽 단독으로 진행하는 ‘수너 앤드 베터’ 프로모션은 최소 3개월 이전에 예약하면 최대 30 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 2~3개월 전에 예약하면 20유로, 1~2개월 전은 10유로를 아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명시된 쿠폰 코드를 함께 입력해야 한다.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인 유로스타 역시 봄 및 여름 여행객을 위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탠다드 티켓은 44유로부터 가능하며 스탠다드 프리미어 티겟은 99유로부터 할인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영국 런던에서부터 프랑스 파리, 릴, 브뤼셀 등의 구간이 해당한다. 프랑스를 거점으로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인기 나라를 연결하는 떼제베 리리아도 3월 말까지 얼리버드 요금을 제공한다. 일등석은 45유로부터, 이등석은 29유로부터 가능하다. 레일유럽 신복주 소장은 “유럽은 지금 올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해양관광․레포츠 시설 등을 개발해 동해안을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시킨다. 경상북도는 연안과 지역특화자원을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확충을 하고 ,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체험벨트를 조성한다. 또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하여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지역별, 주요사업별로 살펴보면,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조성사업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9,090㎡의 광장과 함께 대형파고라와 용오름분수 외 11종의 분수가 설치돼 시민들의 여가활용과 각종 공연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포항운하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지가 될 것이다. 포항 송도동에서 두호동 해안변에는 포항운하, 죽도시장, 동빈부두,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도심 내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8개의 워터폴리와
[페어뉴스]=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출렁다리가 임시 개통된 지난 해 9월 20일 이후 40 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의 대표사업이다.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 길이 150m, 폭 1.5m로 건설됐으며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21km의 둘레길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면서 파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만 100만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감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른 시일내에 감악산 힐링파크내 먹거리촌을 분양하고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대구시, 관광뷰로, 관광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대구 관광홍보단은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개막식(2월 18일)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지역 현지에서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콜을 추진했다. 2월 16일은 대구-일본 직항 개설지역인 도쿄를 방문해,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도쿄 대구관광홍보사무소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 재팬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관광콘텐츠 홍보와 관광상품개발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일본 최대 여행사로 20~30대 젊은층 대상 FIT상품(개별 여행)과 온라인 상품에 강세를 보이는 여행사인 ‘HIS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한 결과, 올해 에어텔상품과 패키지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키로 했으며, 4월의 ‘달구벌 관등놀이 풍등축제’ 참가 특별상품도 기획하기로 했다. 2월 17일은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시 관광사진전’ 개막식에 참가해, 오사카 및 교토를 포함하는 간사이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매력콘텐츠를 적극 소개하고, 간사이 직항을 이용해 일본관광객들이 대구를 많이 방문토록 홍보했다. 사진전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개막 시기에 맞춰 3월 18일까지 한달
[페어뉴스]= 2017년 2월 12일 오후 3시, 칼바람 속에 많은 관광객 앞에서 행복나눔 공연단의 마지막 색소폰 연주가 끝남으로써, 지난해 12월 17일에 개장해 40여일간 숨가쁘게 달려온 산타마을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는 봉화 산타마을은 개장 전부터 예년보다 유난히 많은 악재가 겹쳤다. 정치적 혼란으로 촉발된 얼어붙은 소비심리, 72일간에 걸친 코레일 파업,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의 소식이 줄을 이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콘텐츠를 보강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전년에 못지않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개장 즈음에 ‘2016년 대한민국 관광의 별’선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발벗고 나서 산타마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창조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산타마을의 내실화를 위해 프로그램 및 시설물 보강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 국내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수의 포토존 설치 등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눈썰매장․얼음썰매장․산타레일바이크 등의 가족형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시설 제공으로 어린이의 동심은 물론 성인 관광객의
[페어뉴스]= 충남도가 백제역사여행 코스와 홈스테이 코스를 개발, 일본 수학여행단 및 개별 관광객을 유치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백제역사유적 지구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 백제역사유적이 집중된 공주·부여와 천안, 아산, 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제역사유적 지구 중심의 홍보 마케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백제역사투어 코스를 개발해 일본 수학행단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우선 일본 중고등학교 역사 검정교과서에 백제역사 기술이 많은 것에 착안, 올해 역사교과서 투어 상품 2~3종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개발된 투어 상품은 도 및 시·군의 공동 유치단인 ‘백제야!(百濟夜)’를 통해 일본에 전파된다. 이와 함께 일본인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패키지와 개별 관광이 혼합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이들이 선호하는 ‘홈스테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가정을 20가구 모집해 홍보한다. 이외에도 도는 오는 9~10월 일본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2017’에 참여해 도내 숨은 관광지와 한국인의 정을 알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본
[페어뉴스]= 남해안 절경 하늘에서 내려다본다. 소형 항공기를 타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항공관광(스카이투어․SKY TOUR) 시대가 국내 최초로 전남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남해안 관광 콘텐츠 개발사업의 하나로 ㈜신한에어(대표 김원호)가 오는 25일부터 여수공항에서 ‘SKY TOUR’를 취항키로 해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가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신한에어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발급받아 여수공항 취항을 앞두고 있다. (주)신한에어는 여수공항~모개도~사도~백야도등대~향일암~여수신항~여수공항의 주간노선과, 여수공항~순천~광양제철소~여수 신항~여수공항 야간노선으로 나눠 매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앞으로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무안공항~팔금도~장산도~팔금도~무안공항 노선을 포함한 3개 코스를 운항할 예정이며 항공 시간은 30분 정도다. 운항 기종은 미국 세스나사에서 제작한 제트엔진 기반의 최신 그랜드 카라반(Cessna GrandCaravan) 208B이다. 항속 거리는 1천982km이고 평균 시속 300km로 비행할 수 있으며 탑승객 전 좌석이 VIP시트 등으로
[페어뉴스]= 한 여름에 경험하는 이색 스포츠, “여름 스키”를 즐기는 매머드 레이크 지역은 동/하계 아웃도어 여행 지역으로 최적지이다.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매머드 레이크는 북미에서 가장 적설량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동계 스포츠의 성지로 불린다. 이 지역 대표 스키 리조트인 매머드 리조트는 지난 11월 개장 이후 올해 1월까지 역대 최대인 월간 620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이달 말까지 최대 700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스키장 운영을 한 여름인 7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매머드 리조트의 스키장 연장 운영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11년 대비 올해 적설량이 약 100cm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한 여름에도 반팔을 입고 스키를 즐기는 이색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캘리포니아 매머드 레이크 관광청은 올해 1월 1일부로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한국 사무소로 선정,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매머드 레이크 한국 사무소의 유보람 과장은 “2015년 대비 2016년 매머드 레이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무려 29%나 증가했다”고 말하며 “2017년에도 다양한
[페어뉴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2017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내나라 새로운 발견! 대한민국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군을 포함한 16개 시·군 공동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관람객 체험행사 등 특색 있는 자체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을 적극 알릴계획이다. 군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 승마공원, 입곡군립공원, 무진정, 둑방길 등의 관광명소와 특산품 홍보를 비롯해 ‘함안여행에 색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군의 관광콘텐츠를 컬러링 엽서로 제작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함주지(咸州志)에 기록된 기생 노아에 대한 함안차사 설화를 모티브로 한 지역특산품인 천연발효식초 시음행사로 오감이 즐거운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함안의 우수하고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람객들이 실제로 함안을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홍보 프로그램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