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조선 22대 정조대왕이 만든 시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남문시장에서 4월29일(토) 제1회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가 막을 올렸다.‘봄내음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행사로 4.29(금) ~ 5.14(일) 까지 약 2주간 지속되며, 200여개 전통시장이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수원 남문시장은 다문화 먹거리 야시장 개설, ‘청년 아트프리마켓’ 운영, 전통문화체험, 전주남부시장은 남부시장 미션투어, 전주국제영화제 연계 영화열차* 운영, 인천모래내시장은 추억의 음악다방 DJ쇼, 기네스 기록 세우기(찰떡 100g 길게 늘리기)등 각 시도별 거점시장 16곳에는 일반시장에 비해 더욱 풍성한 알짜 프로그램들로 가득차 있다또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 중인 ‘로보카폴리’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시장을 찾은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시간을 갖기도 했다. 중소기업청은 향후 전통시장 특화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전통시장에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페어뉴스]= 충남도는 27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와 공동으로 ‘2017 해외 바이어 초청 미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경색된 수출환경 개선 및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156만 8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12만 1000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이 성사됐다.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바이어는 카자흐스탄, 일본, 미얀마, 인도, 뉴질랜드 5개 국가의 해외 유력 바이어 10개사이며, 도내 22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의 참가 업체는 기초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피부 미용기기, 마스크팩 및 건강기능성 식품을 생산·제조하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페어뉴스]= 여수시의 대표축제 ‘여수거북선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1돌을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를 주제로 호국, 민속, 해양의 3색 테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위해 현대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가 각각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는 출발구간을 여수시민회관 앞에서 서교동육교로 변경해 구간을 2.8km에서 2.1km로 단축했다. 관광객과 시민들의 통제영 길놀이 참여를 위해 인터넷모집도 실시했다. 71명의 참여 신청자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길놀이에 참여한다.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여수해양경비안전서 훈련함 관람, 노젓고 노세, 좌수영 병영체험, 수군복 체험, 소동줄놀이체험, 신호연(줄연) 체험, 전라좌수영 모형등 체험, 궁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27개 읍․면․동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음식을 개발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대중 수출 환경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 대응을 지원하고 정부의 피해기업 지원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중진공, 지자체 등과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순회설명회는 3월 28일 창원을 시작으로 3~4월 두 달 동안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국내 주요도시를 거쳤다. 중국 현지에서도 사드 국면 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출기업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기업 밀집 지역인 칭다오, 베이징, 광저우 등 총 7개 지역을 찾아갔다. 설명회는 ▲ 중국 시장 진출 환경 변화 및 진출전략 ▲ 통관․검역, 인증 최근 운영 행태 및 대처 방안 ▲ 인도, ASEAN 등 포스트 차이나 대체시장 진출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주제별 질의를 취합, 연사 강연 자료에 반영하고 애로기업을 수출 전문위원 컨설팅으로 연결하는 등 실질적인 애로해소에 역점을 뒀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문화관광 유망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구 약령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약령시愛 꽃피는 건강한 젊음!‘이란 주제로 ’대구 약령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0가지 한약재 전시‘ 등 한방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황금 경옥고를 찾아라‘ 등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축제는 첫째 날인 5월 3일(수) 오전 11시에 약령시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로 서막을 연다. 고유제는 草根木皮를 한약재로 처음 쓰기 시작한 염제(炎帝) 신농씨(神農氏)를 모시는 고사로 약령시의 번창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제례악 공연에 맞춰 지내는 의식이다. 이어서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약령시 상인과 내빈,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지전달과 개막 퍼포먼스가 있고, ‘뮤지컬 갈라쇼’ 공연, 참여자들과 함께 대형 약탕기로 올해의 약차를 나누는 ‘정성탕 나누기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올해의 약차는 황기로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만성쇠약에 좋고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일자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
[페어뉴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5월 13일부터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을 시작한다. 고양, 연천, 구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전역의 공연장에서 김지연, 강동석, 김정원, 송영훈, 엘리손 엘드리지 등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이 밀도있는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그간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예술성을 확보하고, 풍성한 연주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기도 전역의 도민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약 10여회에 이르는 공연으로 구성된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그 양적인 면 뿐 아니라 내실있는 구성으로 질적인 면에서의 완성도를 구축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강동석을 주축으로 전통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2016년에는 세계적인 거장 핀커스 주커만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해냈다. 2017년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거장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을 대거 투입한다. 거장들을 필두로 다져온 내적 인프라를 무기로 더욱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박종훈, 첼리스트 송영훈, 이정란 등의 젊은 스타급 아티스트들이13일부터 16일까지의 공연에 참가한다. 또 이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최고의 고부가 관광시장인 싱가포르에서 대형 소비자 행사인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Travel Fair 2017)’을 열고 방한시장 다변화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행사에는 현지 소비자 6만명이 운집할 전망이다. 관광공사의 동남아 소비자 대상 대형 행사 개최는 지난 8일 베트남 행사에 이어 4월에만 벌써 두 번째다. 싱가포르는 인구가 561만명에 불과하지만 작년 해외여행 규모가 인구의 두 배에 육박하는 947만명에 달하고 출국자 1인당 관광지출이 매년 2,500불을 넘어서는 동남아 최고의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 시장 중 하나이다. 관광공사는 싱가포르의 잠재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중심가의 고층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28일부터 3일간 ‘고부가 테마 방한관광’에 초점을 둔 한국여행 박람회를 통해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 방한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 공동 판촉을 전개할 예정이다. 본 행사 하루 전인 27일에는 6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현지 수학여행 관계자 대상 수학여행 세미나와 현지 소비자 대상 한국 개별여행(FIT) 워크숍도
[페어뉴스]= 괌정부관광청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사랑의 해 캠페인에 맞춰 괌의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괌 사진전에서는 눈부신 해변과 수중 세계, 차모로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 등 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소니 ‘RX100 V’ 런칭 시기에 맞춰 선발된 10명의 ‘RX포토그래퍼’ 들이 괌 출사 여행에 참가하여 직접 촬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 기간 내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와 미스괌 (Miss Guam)과의 포토 타임 등을 마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윤호석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페어뉴스]= KOTRA는 25일부터 이틀간 일본 의료산업 특구로 지정된 오사카에서 ‘2017년 스마트헬스케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25일에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26일에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23개사와 일본 60여개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했다. 일본의 의료기기・부자재 시장은 2013년 302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35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관련한 실버・복지산업의 시장규모 역시 2013년 101조엔에서 2025년 10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최지인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지역은 2014년 일본 정부가 지정한 의료산업 특구로서, 타케다약품, 스미토모제약 등 글로벌 기업 및 연구시설이 집중돼 있다.
[페어뉴스]= 대구시는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구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대구 고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대구의 전통과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 식품류, 공산품, 패션소품 등 관광객이 구입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제12전시실)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총 22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지역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 선호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하여 심사할 계획이며, 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관광박람회, 주요관광지 등 전시‧판매행사 참가 기회 제공, 작품집 제작 배부 등)의 혜택이 있으며, 올해 8월경 개최예정인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지역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